십자가 은혜에 합당한 삶
작성자 : pts | 작성날짜 : 2023-03-31 | 수정자 : pts | 수정날짜 : 2023-03-31

본문: 갈라디아서 2:20 제목: 십자가 은혜에 합당한 삶 23. 3. 12 향기나무성서침례교회 주일예배 서 병 안 목사 중심 사상: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삶의 모습은 성도가 십자가 은혜에 합당하게 사는 것이다. 1. 오늘은 예수님의 십자가에 대한 말씀이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세상 모든 사람의 죄를 해결해주는 구원의 장소다. 또한 예수님의 십자가는 모든 그리스도인과 하나님을 연결하는 은혜의 통로다. 2. 우리가 받은 십자가의 은혜는 우리들의 죄 문제를 해결뿐 아니라 우리의 침체된 믿음이 회복되는 회복의 장소다. 구원을 생각할 때마다 하나님을 향한 감사가 넘치는 감사의 장소이기도 하다.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한다. 3.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 6:14절에서 “내게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다”고 고백한다. 자기가 하나님의 사도로서, 성도로서 살아가는 모든 의미가 예수님의 십자가에 있다는 말이다. 4. 또한 그는 자기 몸에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을 가졌다고 말한다. 날마다 십자가 은혜를 생각하며 살고 있다는 뜻이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로 구원받은 사실이 분명하다면 우리도 날마다 십자가의 은혜를 묵상하며 자랑해야 할 것이다. 5. 나는 예수님의 십자가에 대한 설교를 자주 하는 편이다. 그 이유는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를 생각하면서 내 신앙에 힘을 얻기 때문이다. 나는 믿음이 침체했을 때 나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한다. 그러면 믿음이 회복된다. 6. 내 삶이 곤고함이 생길 때 예수님의 십자가를 묵상한다. 그러면 그 고통을 견뎌낼 힘이 생긴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공급받는 은혜의 통로가 된다. 나뿐 아니라 다른 성도님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7.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를 죄와 영원한 지옥형벌로부터 면제받은 장소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아래이기 때문이다. 오늘은 ‘십자가 은혜에 합당한 삶’이란 제목으로 복을 나눈다. (우리가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에 합당한 성도가 되려면..) Ⅰ. 내가 예수 안에서 얼마나 존귀한 성도인지 알아야 한다. A. 우리는 모두 예수님의 십자가 안에서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존재로 거듭난 성도들이다. 1. 우리는 교회 안에서 십자가 은혜라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라는 말은 본래 죄인이었던 우리가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통해 하나님 앞에 거룩한 성도로 인정받게 되었으니 그것을 은혜라고 말하는 것이다. 2. 우리는 우리가 지은 엄청난 죄를 탕감받기 위해 어떤 노력도 하지 않았다. 우리는 오직 믿음으로 단번에 그리고 영원히 죄 용서를 받은 사람들이다. 에베소서2: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3. 우리의 노력이나 어떤 열심있는 행위에 의한 죄의 탕감이 아니고 예수님의 대속의 십자가 죽음과 믿음을 통해 죄를 영원히 탕감받았으니 우리는 그것을 십자가 은혜라고 말하는 것이다. 4.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갈라디아서 2:20절 말씀은 그 사실을 명확하게 기록하고 있다. 갈라디아서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5. 우리는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실 때 나도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고 믿는다. 그때 나도 예수님과 같이 십자가에서 죽은 것이다. 그럼에도 내가 지금 살아있는 것은 내가 산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살아계신 것이다. 6. 예수님께서 내 안에 새 생명, 영원한 생명을 주셔서 살고 있으니 바울의 표현대로 내가 산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사신 것이다. 그러니까 내가 사는 이유는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다. B. 나는 향기나무교회 성도님들이 예수님 안에서 주어진 존귀함에 대한 자존감을 갖고 살기를 바란다. 1. 왜 구원받은 성도에게 자존감이 필요한지 아는가? 그 이유는 자기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알아야 그 가치만큼 값지게 살 것이 아닌가?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아는 사람만이 그 가치, 자기 인생의 격에 합당한 삶을 살게 된다. 2. 그러나 반대로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모르면 죄에, 헛된 일에, 아무 곳에나 무가치한 일에 자신을 사용한다. 사람이 자기가 얼마나 존귀한 존재인지를 깨닫게 되면 시간도 몸도 함부로 사용하지 않는다. 그 존귀함을 모르니까 자기 인생을 함부로 살게 된다. 3. 사람이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아는 것이 왜 중요한지 아는가? 예를 들어 사넬 핸드백이나 에르메스 핸드백 등 소위 명품을 가진 사람들이 소중하게 여기는 백을 아무 곳에나 던져두지 않는다. 명품 가방에 조금이라도 흠집이 생길까 조심스럽게 다루는 이유가 무엇인가? 4. 그 명품백이 가진 가치가 너무나 소중하기 때문이다. 백 하나에 최소 오백만 원에서 천만 원이 넘는 고가이다 보니 무척 소중하게 다룰 수밖에 없다. 최상위급 에르메스 버킨 백의 경우 4천만 원까지 나간다고 한다. 5.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로 구원받은 성도의 가치는 소위 세상의 명품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영원한 가치를 지닌 사람들이다. 사물의 가치는 그 사물에 치러진 값에 의해 매겨진다. 6. 이 세상의 창조주요 만물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 값을 주고 산 성도의 가치는 값으로 환산할 수도 없는 존귀한 사람들이다. 마치 부모에게 있어 자기 배를 째고 낳은 소중한 자식을 생명처럼 귀하게 여기듯 구원받은 성도인 여러분들에게는 하나님의 생명이라는 귀한 값이 지불되었다. 7. 사람들이 자신의 진짜 가치를 잘 알지 못해서 함부로 사는 것이지 만약에 자기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닫게 되면 자기 자신 스스로를 보는 눈이 바뀌게 될 것이다. 스스로 자기 품위를 지키고 자기를 존중하는 마음을 자존감이라고 한다. 8. 나는 향기나무교회 성도님들이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사는 성도님들이 되기를 바란다. 자기가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 안에서 얼마나 가치 있는 사람인지 자신에 대한 자존감으로 살기를 바란다. (우리가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에 합당한 성도가 되려면..) Ⅱ. 날마다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를 기억하며 살아야 한다. A.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를 항상 기억하며 사는 성도는 하나님 앞에 그리고 사람들 앞에서 겸손함을 보인다. 1. 가끔 보면 그다지 잘나지도 않은 사람이 잘난 척하고 자기가 세상의 중심이라도 되는 것처럼 나대는 사람들이 있다. 남보다 사회적인 신분이 조금 높은 위치에 있거나 남보다 조금 더 많이 가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2. 사람이 남보다 조금 더 잘났고 똑똑하고 잘난 사람이라면 좀 겸손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이 볼 때도 아름답게 보인다. 3. 사도 바울 같은 경우는 태어난 가문 배경이나 본인의 노력으로 이룬 실력 면에서나 결코 남보다 뒤지는 것이 하나도 없는 사람이다. 하지만 바울은 늘 사람들 앞에서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사실 자랑하려고 하면 결코 남보다 자랑거리가 부족하지 않다. 그럼에도 바울은 “내게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다”면서 항상 사람들 앞에서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4. 바울은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항상 가르치기를 너희는 나보다 남을 더 낫게 여기라고 가르쳤다. 빌립보서 2:3-5절 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5. 누구든지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를 기억하는 성도는 언제나 겸손한 모습으로 살아야 한다. 그것이 우리가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 안에서 구원받은 성도의 합당한 모습이다. 6. 그리고 이담에 여러분들이 사업에 성공해서 많은 재물을 얻게 되거든 내가 사업을 잘해서 부자가 되었다고 생각하지 말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부족한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내가 큰 부자가 된 것으로 생각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사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축복한다. 7. 그러나 잘 생각해보라. 여러분이 남보다 더 높은 위치에 있거나 남보다 더 나은 형편에 있게 된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 덕분이다. 구약 성경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다. 신명기8:12-14, 17-18 12 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하게 되며 13 또 네 우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14 두렵건대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하노라 여호와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 17 또 두렵건대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할까 하노라 18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B. 우리가 남보다 더 잘나가게 되었을 때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를 기억해야 한다. 1.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를 기억하는 성도는 자신에게는 항상 엄격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관대한 모습을 보인다. 이렇게 겸손한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이유는 오늘날 자기가 이룬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임을 잘 알기 때문이다. 2. 다른 사람의 부족함을 보았을 때 지적하거나 정죄하지 않고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그래 사람이 살다 보면 실수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는 거야! 그렇게 관대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십자가 은혜에 합당한 성도의 모습이다. 그리고 반대로 자기에게는 매우 엄격해야 한다. 3. 가끔은 내가 남에게 너무 양보하고 관대하게 대하다 보면 나만 손해 볼 것 같은 생각이 들 것이다. 그러나 걱정하지 말라. 성도의 삶을 살피시고 돌보시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손해보는 부분을 채우시고 더 넘치게 보상해주실 것이다. 4. 우리가 십자가 위에서 예수님과 함께 못 박혀 죽었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갈라디아서 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5. 여기서 말하는 정과 욕심은 인간의 죄악 된 본성을 말한다. 거짓과 음란과 탐욕, 그리고 시기와 교만과 분쟁 등이다. 나의 이런 죄악 된 본성들은 이미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실 때 모두 함께 죽었다는 뜻이다. 6. 죽은 사람에게 무슨 욕심이 있겠는가? 죽은 사람이 더 많은 재물을 갖기 위해 재물을 움켜쥐려고 하는 것을 보았는가? 죽은 사람에게 무슨 불평불만이 있겠는가? 죽은 사람이 뺨을 맞았다고 아프다고 할 것인가? 자기 가진 것 빼앗는다고 불평할 것인가? 적게 준다고 불만을 가질 것인가? 7. 만약 아프다고 비명을 지르거나 적게 준다고 불평한다면 그 사람은 죽은 사람이 아니다. 죽은 사람이 체면이나 자존심이 어디 있나? 죽은 사람은 아무 곳에나 갖다 놓으면 그곳에 그대로 있을 수밖에 없다. 높은 자리든지 낮은 자리든지 가라고 하면 마다하지 않고 가는 것이 순종이다. 좋은 자리 나쁜 자리가 어디 있나? 8. 가끔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서 항상 자기 체면이나 자존심만 앞세우는 세우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은 구원은 받았는지 몰라도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으실 때 자기 정과 욕심을 못박지 않은 사람이다. 9.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서 우리는 나의 계획도, 나의 욕심도 모두 내려놓아야 한다. 사도 바울의 날마다 자기가 죽노라고 말한 것은 자기의 정욕과 죄와 탐욕 등을 날마다 죽이며 산다는 말이다. 10. 우리가 진정으로 십자가의 은혜를 생각한다면 우리는 불평이나 불만, 나의 정과 욕심에 대하여 죽은 사람으로 여겨야 할 것이다. 그것이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에 합당한 삶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Ⅲ. 날마다 십자가 은혜를 기억하는 성도들에게 주어지는 유익들. A. 우리는 십자가 은혜 안에서 이 험하고 악한 세상을 살아갈 힘을 얻게 된다. 1. 우리가 날마다 십자가 은혜를 기억하며 살아갈 때 자기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된다. 내가 특별히 잘난 것도 없고 착한 일을 많이 한 것도 아니고 늘 죄 가운데 살던 사람인데 왜 예수님께서 나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을까? 하나님께서는 내가 죄인인 줄 알면서도 나를 정말 사랑하신 것인가? 2. 사람들은 내놓고 자랑할 것이 없는 나의 조건들을 보고 나를 대놓고 무시했다. 너의 부모님이나 너의 집에 자랑할만한 것이 있냐? 너에게 내세울 학벌이 있냐? 그렇다고 남보다 뛰어난 능력이 있냐? 아니면 뛰어난 외모가 있냐? 3. 그동안 나 자신 스스로도 그런 변변치 않은 조건들로 인해서 매우 소극적으로 살아왔던 사람이다. 어떤 때는 내가 세상에서 살아야 할 가치가 없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었다. 그런데 그런 나를 사랑하셔서 나 대신 목숨까지 내놓으신 예수님을 생각해보니까 내가 정말 소중하고 가치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4. 이렇게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를 날마다 기억하다 보면 내가 하나님 앞에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가를 깨닫게 된다. 사람들은 나를 인정해주지 않았지만, 친구들도, 직장 안에서도, 내 부모조차도 나를 별로 인정해주지 않았고 소중하게 여기지 않았다. 5. 그런데 하나님은 그런 나를 대신해서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죽게 하셨고 그 십자가 은혜 안에서 나를 존귀한 성도로 세워주셨다. 이렇게 나에게 임한 하나님의 은혜가 엄청나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면 우리는 세상을 살아갈 힘을 얻게 된다. 이것이 우리가 날마다 십자가 은혜를 기억할 때 얻는 첫 번째 유익이다. B. 우리가 십자가의 은혜를 통해 얻게 되는 유익 두 번째는 경건한 삶의 회복이다. 1. 우리는 세상에 살면서 알게 모르게 죄의 영향력 아래서 살고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로 구원받은 사실은 너무나 분명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죄의 영향력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니다. 2. 우리는 늘 죄의 유혹을 받고 있고 사단과의 처절한 영적 전투를 벌이고 있다. 우리가 구원받은 성도이기는 하지만 죄는 더 적극적으로 우리를 유혹하여 넘어뜨리려고 한다. 그런 상황에서 죄를 물리치고 승리하기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3. 우리가 구원받은 성도임에도 불구하고 왜 자주 죄의 유혹에 넘어지는 줄 아는가?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를 잊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고통스럽게 매달린 십자가에는 원래 내가 매달렸어야 할 자리다. 그런데 나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으니 얼마나 큰 은혜인가? 4. 날마다 십자가 은혜를 기억하라. 우리가 날마다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를 잊지 않고 기억한다면 우리는 죄의 유혹에서 승리할 수 있으며 경건한 삶을 회복하게 된다. 사단과의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힘을 얻게 된다. 5. 우리가 날마다 십자가의 은혜를 생각할 때 우리는 나의 못된 옛 성질과 나쁜 죄의 습관에서 벗어날 힘을 얻게 된다. 매일 십자가의 은혜를 묵상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라. 그러면 여러분의 삶에 경건함이 회복될 것이다. C. 우리가 십자가의 은혜를 통해 얻게 되는 유익 세 번째는 다른 사람들을 사랑할 힘을 얻는 것이다. 1. 곰곰이 생각해보라. 예수님께서 여러분 대신 십자가에서 죽으신 이유가 무엇인가? 여러분에게 그럴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인가? 아니다! 죄의 저주를 받아서 영원한 지옥으로 달려가는 여러분들이 불쌍히 여기시고 사랑했기 때문이다. 2. 세상 사람들은 모두 죄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까이하기에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그들을 불쌍히 여기고 사랑해야 할 이유가 있다. 그것은 십자가에서 나를 대신하여 죽으신 예수님의 은혜와 사랑 때문이다. 나는 죽어 마땅한 죄를 용서받은 죄인이다. 3. 그런 나를 하나님께서는 불쌍하게 여기시고 용서하셨다. 그런 은혜를 입은 내가 용서하지 못할 사람이 어디 있겠나? 우리가 날마다 십자가의 은혜를 묵상할 때 다른 사람들을 죄를 용서하고 다른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다. 이것이 우리가 십자가 은혜를 통해 얻게 되는 유익이다. 4. 여기서 잠깐 표를 보면서 오늘 말씀을 정리해 본다. 현재 우리가 구원받은 성도로서 영적 위치가 어디에 있는지 살펴보고 앞으로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잠시 생각해본다. D. 결론 (우리가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에 합당한 성도가 되려면..) Ⅰ. 내가 예수 안에서 얼마나 존귀한 성도인지 알아야 한다. Ⅱ. 날마다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를 기억하며 살아야 한다. Ⅲ. 날마다 십자가 은혜를 기억하는 성도들에게 주어지는 유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