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를 경험하는 사람의 특징들
작성자 : pts | 작성날짜 : 2024-05-21 | 수정자 : pts | 수정날짜 : 2024-05-21

본문: 이사야 1:1-31 제목: 실패를 경험하는 사람의 특징들 24. 2. 18 향기나무성서침례교회 주일예배 서 병 안 목사 중심 사상: 성도는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를 외면할 때 실패를 경험하게 된다. 1. 여러분 지금 보고 있는 그래프들은 각종 경제 지표를 나타내는 그래프들이다. 이런 것이 왜 필요하느냐 하면 각종 데이터를 입력한 지표들의 변화를 보면서 미래를 예측하거나 위기를 예방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처음에 보여드린 붉은색 그래프는 지난 2000년대 초 한국에서 급격하게 IT기업의 버블현상이 나타났다. 이 지표를 보면 정상이 아님을 한 눈에 볼 수 잇다. 아 무언가 심각한 위기가 나타나겠구나라는 것을 알게 된다. 실제로 버블 당시 닷컴에 투자했던 많은 사람이 수백 억의 돈을 날려야 했다. 3. 한국은행 기준금리 그래프나 원 달러환율 그래프도 마찬가지다. 우리나라 물가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매주 매월 매년 면밀하게 그 흐름을 살펴보아야 한다. 한 국가든지, 한 기업이든지, 한 개인이든지 어느 날 갑자기 망하는 경우는 없다. 수년 전부터 또는 수개월 전부터 어떤 현상이나 일정한 패턴이 나타나게 된다. 좋은 패턴이면 그대로 계속 진행하면 되고 나픈 패턴이 나타나면 원인을 파악해서 고치거나 바꾸면 된다. 4. 전도서에 보면 지혜로운 사람은 풍세를 살펴보고 일을 진행한다는 말씀이 있다. 옛말에 반면교사라는 말이 있다. 본이 되지 않는 남의 말이나 행동이 도리어 자신의 인격을 수양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말이다. 5. 오늘 우리가 읽은 이사야서 1장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실패한 내용과 이유가 나온다.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실패를 반면교사로 삼아 영적인 교훈을 얻어야 한다. 그래야 우리도 그들과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6. 하나님께서는 호세아, 아모스 등 선지자들을 보내셔서 이스라엘의 어리석음과 죄를 지적하며 경고의 메시지를 전한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계속된 경고를 거부하게 되고, 결국 북이스라엘은 여로보암 2세 이후 북이스라엘은 큰 혼란 속에서 급격하게 멸망을 향해 치닫게 된다. 7. 호세아를 마지막으로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에 의해 망하고 만다. 여로보암 2세가 죽은 후 51년 만에 일어난 일이다. 이와 같은 상황이 북이스라엘에서 일어날 때, 남 유다에서는 52년 동안 나라를 통치했던 웃시야(아사랴)가 죽고, 그의 아들 요담이 왕위를 물려받는다(왕하15:32). 8. 요담은 하나님 앞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산당을 제하지 않음으로 죄의 악순환을 끊지 못하였고, 요담의 뒤를 이어 왕이 된 아하스는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히 행치 아니하고 온갖 가증한 악을 행하며, 유다의 멸망을 재촉한다(왕하16:13). 아하스가 죽고, 이어서 그의 아들 히스기야가 왕이 된다(왕하16:19-20). 9. 유다의 정치적인 상황은 북이스라엘과는 달랐지만, 백성들의 생활은 비슷했다. 유다 백성들은 우상을 숭배하고 지도자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가난한 사람들을 억압하고 착취했으며, 하나님의 율법을 어기는 죄의 길을 선택한다. 10. 이사야는 ‘여호와께서 구원하신다.’라는 뜻을 가진 이름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의 자녀답게 양육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징계하시며 고쳐보려고 노력하셨지만 소용없었다. 그리고 결국 멸망의 길을 가게 된다. 11. 오늘은 남 유다 왕국의 실패를 보면서 그들이 왜 하나님 앞에 실패할 수 밖에 없었는지 그 이유를 살펴보면서 우리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오늘 말씀의 제목은 ‘실패하는 사람들의 특징들’로 정했다. Ⅰ. 하나님의 은혜를 외면하는 성도는 실패할 확률이 높다. A.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인생은 회복할 기회가 생긴다. 1. 사람은 누구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이는가에 따라 인생의 결과가 다르게 나타난다. 북이스라엘이 앗수르에 의해 멸망한 이유도 하나님의 말씀을 외면했기 때문이고 남유다 왕국이 바벨론에 의해 정복을 당한 가장 큰 이유도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했기 때문이다. 2. 특별히 남 유다 왕국의 경우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의 경고를 들었으면서도 그들은 계속 하나님의 말씀을 외면한다. 그들은 무려 154년 동안이나 하나님의 말씀을 외면한다. 3. 이사야 선지자가 하나님의 대언자로 활동하기 시작한 것이 웃시야 왕이 죽던 해(사6:1)인 B.C.740년이고 남유다 왕국이 바벨론에 의해 완전히 망한 때가 B.C.586년이니까 하나님이 경고하신 지 154년 만에 망한다. 하나님은 남유다 왕국에 대하여 154년 동안이나 참고 기다리셨다. 남 유다 왕국은 순종할 기회가 충분했음에도 말씀을 거역함으로 기회를 놓치고 만다. 4. 오늘 본문 2-3절을 같이 읽는다.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5. 남유다를 향한 하나님의 외침에서 자기 백성을 아끼고 사랑하시는 안타까움을 절절하게 느낄 수 있다. 마치 하늘과 땅에 있는 만물에게 하소연하는 듯한 하나님의 말씀을 보라. “하늘이여, 땅이여 내 말 좀 들어보라. 내가 자식을 잘 키웠는데 그 자식이 나를 거역하고 있소! 소도 자기 주인을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내 백성들은 전혀 분간하지도 못하니 내 속이 어떻겠소!” 6. 하나님께서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한 번 더 외치신다. 4-5절,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더욱 더욱 패역하느냐..” 7. 남유다 백성들은 이미 하나님께 여러 차례 죄에 대한 징계를 받았다. 심판받아 온몸이 상처투성이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여전히 깨닫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만홀히 여겼다. 즉 하나님을 멸시했다는 말이다. 8. 5절 중간부터 8절까지 본다. 망하기 직전 홀로 남은 원두막과 같은 예루살렘 성을 묘사하고 계신다. 머리는 온통 골병이 들었으며,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성한 데가 없이, 상처 난 곳과 매 맞은 곳과 또 새로 맞아 생긴 상처뿐인데도, 그것을 짜내지도 못하고, 싸매지도 못하고, 상처가 가라앉게 기름을 바르지도 못하였구나. 너희의 땅이 황폐해지고, 너희의 성읍들이 송두리째 불에 탔으며, 너희의 농토에서 난 것을, 너희가 보는 앞에서 이방 사람들이 약탈해 갔다. 이방 사람들이 너희의 땅을 박살냈을 때처럼 황폐해지고 말았구나. 시온성이 외롭게 남아 있는 것이 포도원의 초막과 같으며, 참외밭의 원두막과 같고, 포위된 성읍과 같구나. 9. 이스라엘 백성들뿐 아니라 망하는 인생, 실패하는 인생들의 모습은 거의 같은 패턴을 보인다.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를 철저하게 외면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B. 하나님은 죄는 철저하게 미워하신다. 그러나 죄인에게는 은혜를 베푸셔서 가능한 심판을 연기하신다. 1. 시편 89:13-14절에 보면 “주의 팔에 능력이 있사오며 주의 손은 강하고 주의 오른손은 높으시니이다 의와 공의가 주의 보좌의 기초라 인자함과 진실함이 주를 앞서 행하나이다” 2. 하나님의 능력이 부족하거나 우리의 죄를 발견하지 못해서 심판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죄를 심판할 수 있는 강한 능력은 있지만 의와 공의를 행하시기에 앞서 먼저 은혜로 회개할 기회를 주신다. 죄인을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죄에 대한 심판을 가능한 늦추시기 때문이다. 3. 오늘 본문 9절을 보라. 만약에 하나님의 인자와 진실함이 없었다면 어떤 결과가 있었을까?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조금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면 우리가 소돔 같고 고모라 같았었으리로다” 4. 남 유다 백성들은 자기들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를 깨닫지 못하니까 무려 150년이란 엄청나게 귀한 은혜의 시간을 그냥 흘려보낸 것이다. 그러다가 바벨론제국에 정복당한 것이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5. 만약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그런 은혜의 기회를 주지 않으셨다면 우리도 벌써 망했을 것이다. 사람들이 실패한 인생을 사는 이유가 무엇인가? 오래 참으시며 은혜로 구원받을 기회를 주셨는데 하나님의 은혜를 외면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죄인들에게 회개하고 예수님 믿고 구원받을 기회를 충분히 주신다. 그러나 그 기회를 외면하기 때문에 실패한 인생이 되는 것이다. 6.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해 끊임없이 말씀하신다. 2절에서 들으라, 귀를 기울이라, 10절에서 들을지어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서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혜를 받아야 한다. Ⅱ.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성도는 실패를 경험하게 된다. A. 실패를 경험하는 성도들의 특징 중 한 가지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것이다. 1. 하나님께서는 남유다 왕국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10절 “너희 소돔의 관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너희 고모라의 백성아 우리 하나님의 법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내가 너희들에게 준 율법을 자세히 살피고 그 말씀대로 지켜 순종하라는 말씀이다. 2. 남유다 백성들이 실패하는 백성들이 된 가장 큰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을 가볍게 생각했고 자기 생각대로 행동했기 때문이다. 11-14절을 함께 본다.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주신 말씀에 의하면 그들은 율법을 지키지 않았다. 3. 아니다. 그들이 율법을 지키지 않은 것이 아니라 형식적으로 율법을 지켰다는 의미가 더 크다. 하나님께서 무엇이 부족해서 백성들이 가져오는 많은 제물에 만족하실 분이 아니시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율법을 주신 이유는 율법의 준수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고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하시기 위함이다. 4.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율법준수를 통한 하나님과의 언약과 사랑의 실천을 뒤로 두고 그냥 마음이 없는 형식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었다. 5. 하나님께서는 “나는 너희가 가져오는 수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수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그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뇨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다 이런 헛된 제물이 나는 싫으니 다시는 가져오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B. 하나님께서는 죄를 회개하고 돌이켜 자신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들은 기뻐하신다. 1. 남유다 백성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본다. 16-17절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케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업을 버리며 악행을 그치고 선행을 배우며 공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2. 너희는 너희 죄를 회개하고 악행을 멈추고 가난한 자들과 고아들과 과부와 학대받는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풀며 살라고 말씀하신다. 그것이 율법을 실천하는 것이요, 그리고 나를 사랑하는 것이요 이웃을 사랑하는 나의 참 계명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3. 이스라엘 백성들의 율법 준수를 통해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목적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형식적인 율법준수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의 사랑과 진실함이 빠진 거짓되고 형식적인 행위를 거절하신 것이다. 4.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이 망한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했기 때문이다. 겉으로는 율법을 지켰다고 말하지만 형식적인 율법준수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불순종으로 보신다는 의미가 된다. 5.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 그대로 순종하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모든 것들을 있는 그대로 받을 수 있다. 그리고 그렇게 사는 깃이 가장 안전한 길이요, 평안한 길이다. 실패가 없는 행복한 길이다. Ⅲ. 하나님 앞에 회개를 거부하는 성도는 실패를 경험한다. A. 망하는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는 하나님 앞에 회개하기를 거부하는 것이다. 1. 어떤 죄인이라도 하나님께로 돌아가면 회복의 은혜와 기회가 주어진다. 사람들이 실패하거나 망하는 이유가 죄를 지어서가 아니다. 그 죄를 용서받을 수 있는 회개의 기회를 붙잡지 않기 때문이다. 2. 21절부터 23절까지 말씀을 본다. “신실하던 성읍이 어찌하여 창기가 되었는고 공평이 거기 충만하였고 의리가 그 가운데 거하였었더니 이제는 살인자들뿐이었도다/ 네 은은 찌끼가 되었고 너의 포도주에는 물이 섞였도다 / 네 방백들은 패역하여 도적과 짝하며 다 뇌물을 사랑하며 사례물을 구하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치 아니하며 과부의 송사를 수리치 아니하는도다” 3.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희가 망한 이유가 무엇인지 아느냐고 물으신다. “신실하던 성읍이 어찌하여 창기가 되었는고” 가장 큰 결정적인 이유는 너희의 지도자들이 부패해서 도둑들과 짝하고 뇌물을 받아먹고 돈을 구하며 고아나 과부를 외면했기 때문이다. 4.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신다. 18절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5. 누구든지 하나님 앞에 회개할 때 아무리 더러운 죄를 가진 죄인이라도 눈과 같이 희게 될 것이며 단번에 그리고 영원히 죄를 용서받게 될 것이다. 6. 옛날 구약시대나 현재 교회 시대를 사는 지금도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회개를 요구하신다. (마태복음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요한복음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B. 누구든지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사람은 다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게 되는 은혜를 얻게 된다.(24-31절) 1. 오늘 본문 24절로 27절을 본다.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약속하시기를 누구든지 내게 오면 나의 손으로 너에게 있는 죄의 찌꺼기를 온전히 청결케 할 것이며 이방 문화와 우상으로 인해 생긴 거룩하지 못한 것들을 모두 제하여 줄 것이라고 약속하신다. 2. 그렇게 되면 너희는 처음 내가 불러 거룩하게 되었을 때의 모습으로 회복될 것이며 다시 의로운 백성으로 인정받고 신실함도 인정받게 될 것이다. 누구든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자는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공평으로 구속함을 얻고 의의 거룩한 백성으로 인정받게 된다. 3. 여기서는 예루살렘 성에 사는 백성들을 대상으로 말씀하시지만 지금 이 시대로 말하면 교회를 통해 완전한 죄용서와 영생을 얻는 성도들을 말한다. 4. 그러나 하나님의 초청을 끝까지 거부하고 자기 고집대로 사는 사람들의 경우 어떤 모습인지 살펴본다. (28-29절) “그러나 패역한 자와 죄인은 함께 패망하고 여호와를 버린 자도 멸망할 것이라 너희가 너희의 기뻐하던 상수리나무로 인하여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요 너희가 너희의 택한 동산으로 인하여 수치를 당할 것이며” 5. 하나님을 버린 자와 죄를 안고 살다가 부패한 죄인들은 함께 멸망하게 되는데 그들이 만족해하던 세상 것들로 인해 오히려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요, 너희의 어리석은 선택으로 수치를 당하게 된다고 말씀하신다. 6. 장차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영광스런 자리에 서게 되던지, 아니면 패망의 자리, 수치의 자리에 서게 될 것인지는 각 개인의 선택에 달려있다. 나는 오늘 이 말씀을 듣는 여러분들이 정말 지혜로운 선택을 할 것으로 믿는다. 7. 결론 1) 하나님의 은혜를 외면하는 성도는 실패할 확률이 높다. 2)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성도는 실패를 경험하게 된다. 3) 하나님 앞에 회개를 거부하는 성도는 실패를 경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