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칭찬받는 성도가 되자.
작성자 : pts | 작성날짜 : 2023-03-31 | 수정자 : pts | 수정날짜 : 2023-03-31

본문: 마태복음25:14-30 제목: 하나님께 칭찬받는 성도가 되자. 23. 3. 26 향기나무성서침례교회 주일예배 서 병 안 목사 중심 사상: 인생의 성공과 실패는 장차 다시 오실 예수님 앞에서 받는 평가로 결정된다. 1. 사람이 가장 행복할 때가 언젠가? 여러 가지 상황이나 이유가 있겠지만 내가 생각하는 부분은 자신의 가치나 능력을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받았을 때라고 생각한다. 2. 예를 들면 내가 아내로부터 좋은 남편으로, 사랑하는 남편으로 존재가치와 능력을 인정받을 때 나는 행복하다. 또 아이들에게 좋은 아빠로, 우리 교회 성도님들에게 좋은 목회자로 인정받을 때 나는 너무 행복하다. 3. 직장인들은 회사에서 직장 상사나 동료들에게 자기 능력을 인정하고 칭찬받을 때 행복해진다. 사회에서도 마찬가지로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존재가치를 인정받거나 칭찬받을 때 우리는 정말 행복해진다. 4. 많은 칭찬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칭찬은 장차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을 칭찬이다. 사람들의 칭찬은 평가하는 사람의 입장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하나님의 평가는 공의로우며 오류가 없는 완벽한 평가이기 때문이다. 5. 오늘 살펴볼 마태복음 25장은 세상 끝에 일어날 일들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이다. 24장에서 제자들은 예수님에게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 무슨 징조가 있습니까? 라고 질문을 하는데 그 질문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해 주신다. 6. 그리고 이어지는 25장 앞부분에서는 열 처녀 비유를 통해 예수님의 재림이 예기치 못한 때에 있을 것임을 알려주신다. 이어서 예수님은 달란트 비유를 통해 다시 와서 그동안 행한 일을 통해 일꾼들을 평가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7. 사실 예수님의 제자뿐 아니라 우리도 언젠가는 반드시 자기가 살아온 이 세상의 삶에 대하여 평가받기 위해 예수님 앞에 서게 될 것이다. 그리고 자기가 살아 온 인생에 대하여 냉정한 평가를 받게 될 것이다. 8. 나는 장차 우리가 예수님 앞에 서게 될 때 예수님으로부터 “잘했다 착하고 신실한 종아 네가 맡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내가 더 많은 것을 너에게 맡기겠다. 와서 나와 함께 기쁨을 누리자” 이런 칭찬 받기를 기대한다. 9. 그러면 어떻게 해야 우리가 장차 예수님을 만날 때 이런 칭찬을 받을 수 있을지 오늘 마태복음 25장 말씀을 통해서 배워본다. 오늘 설교 제목은 ‘하나님께 칭찬받는 성도가 되자’라고 정했다. (우리가 예수님께 칭찬받는 성도가 되려면 첫 번째) Ⅰ.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능력을 감사함으로 받아야 한다. A. 우리가 감사함으로 인생을 살아가려면 나를 향한 하나님의 판단에 오류가 없음을 인정해야 한다. 1. 오늘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비유에는 세 사람이 등장한다. 먼 타국으로 여행을 떠나는 주인이 자기 하인들을 불러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는 금 두 달란트, 또 다른 사람에게는 금 한 달란트를 맡기면서 자기가 없는 동안 열심히 일해 달라고 부탁한다. 2. 그런데 그 세 사람 중에 금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를 받은 하인들은 주인이 자기에게 맡긴 일에 감사함으로 열심히 일했지만 금 한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앞의 두 사람과는 달리 주인에 대해, 감사한 마음 대신 큰 서운함이 있었다. 3. 주인이 자기 능력을 무시했다는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에게는 금 다섯달란트와 두 달란트를 맡기면서 왜 자기한테는 금 한 달란트만 맡겼기 때문이다. 주인이 자기 능력을 과소평가했다는 서운함 때문이다. 4. 당시 주인이 하인들에게 맡긴 금 한 달란트를 요즘 가치로 환 산해보면 무려 약 20억 원 정도가 된다. 그러니까 한 사람에게는 20억 원, 또 한 사람에게는 40억 원, 그리고 한 사람에게는 100억 원을 맡긴 것이다. 5. 사실 한 달란트, 20억 원이면 적은 돈도 아닐뿐더러 20억 원을 아무에게나 맡기지도 않을 큰돈이다. 그러니까 액수가 작아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보다 더 적게 준 것은, 주인이 자기 능력을 무시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에 서운함이 생긴 것이다. 6. 그러나 사실 조금만 깊이 생각해 보면 한 달란트 받은 하인의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알 수 있다. 주인은 그동안 하인들과 오랫동안 같이 일하면서 하인 각 사람의 능력이나 성실함의 정도를 정확하게 잘 알고 있었다. 7. 회사에서도 오랫동안 같이 근무하다 보면 그 사람의 능력을 어렵지 않게 파악할 수 있다. 더구나 관리자 입장으로 보면 훨씬 더 잘 보인다. 신입사원 시절에는 자기가 일을 정말 잘한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자기 능력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서운해하지만 사실 그것은 큰 착각이다. 관리자가 되면 신입의 어설픈 모습이 다 보인다. B. 사람들은 자기에게 좋은 자리가 주어지거나 기회가 없어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이지 능력이 없는 것은 아니라는 착각을 한다. 1. 주위 사람들에게 능력을 인정받거나 소위 세상에서 잘 나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내게도 기회만 주면 언제든지 완벽하게 일할 수 있다고 아쉬워한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일수록 대부분 기회가 주어져도 맡겨진 일을 감당하지 못한다. 실수하거나 실패하고 나서 이번에는 운이 따르지 않았다고 말한다. 2. 그러면서도 늘 생각하기를 사람들이 자기 능력을 잘 몰라준다는 서운함과 아쉬움으로 불평하고 원망한다. 또 그런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잘했을 때, 큰 성과를 냈을 때도 박수를 쳐 주지도 못한다. 옹졸한 마음 때문이다. 3. 그러나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불평하지 않을 수 있고 오히려 감사함으로 자기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그래 내 인생 이 정도만 해도 감사해! 온몸 크게 아픈 곳 없이 건강하고 사지가 멀쩡한 것만도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몰라! 4. 다른 사람보다 부족한 부분도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내 능력의 그릇에 맞게 나를 적당하게 지으셨고 내 인생을 이끌어가시니 나는 이 자체만으로도 참 감사하게 생각해! 5. 자기 인생에 대하여 이런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이 인생을 감사함으로 사는 것이다. 나는 지금도 확신한다. 내 인생은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 가운데 있으며 현재 내 모습이 나에게 있어 최선의 모습이다. 6. 그런 마음을 갖고 살아갈 때 우리에게는 하나님을 향한 감사함이 있다. 하나님께서 내게 작은 능력을 주신 것이 아니라 내가 평안함 가운데 살아가도록 적당한 그릇을 허락하셨다는 의미가 된다. 7. 만약에 지금보다 훨씬 큰 그릇의 인생을 주셨다면 아마도 여러분은 평생 그 커다란 그릇 채우기 위해 죽기 살기로 노력하면서 살아야 한다. 지금도 힘든데 더 큰 일을 맡긴다면 얼마나 더 힘들겠나? 8. 그래서 현재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자기 인생에 감사하면서 살라고 말씀드리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허락하신 인생에 감사하며 살기를 바란다. 9. 오늘 한 달란트 받은 하인은 그런 감사함이 없었다. 서운한 마음에 오히려 열심히 일할 기회조차 놓치고 말았다. 결과는 여행에서 돌아온 주인에게 받은 20억 원까지 빼앗기고 책망과 함께 종의 자리에서까지 내쫓기는 수모를 당하게 된다. (우리가 예수님께 칭찬받는 성도가 되려면 두 번째) Ⅱ. 하나님이 내게 맡기신 역할을 감사함으로 받아야 한다. A.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다. 인정할 수 있나?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내게 맡기신 역할에 감사할 수 있어야 한다. 1.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믿는 성도는 자기에게 주어진 사회적 역할을 감사한다. 가정이든지, 직장이든지, 교회에서든지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낸다.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허락하신 환경과 조건이 최선이라는 확신 때문이다. 2. 그런 사람들 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도 매우 좋은 편이다. 경쟁자로 생각하거나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지 않기 때문이다. 여러분은 현재 자기가 맡은 역할에 대하여 만족하고 있나? 살면서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지 말라. 3. 사람이 살면서 가장 비참해지는 때가 언제인지 아는가? 남과 자기를 비교할 때다. 자기를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할수록 자기가 작게 보이고 비참해진다. 자기가 맡은 일에 자부심을 갖지 못하기 때문이다. 4. 오늘 본문에 나오는 세 사람 중 다섯달란트 받은 사람과 두 달란트 받은 사람은 주인에게 감사함이 있다. 그러나 나머지 한 사람은 수치심이 마음에 가득했다. 왜냐하면 자기를 다른 사람과 비교하기 때문에 생긴 수치심이다. 자기는 하나뿐인데 다른 사람은 다섯 개와 두 개나 되니 혹시라도 자기가 무능력한 사람으로 보일까 하는 두려움 때문이다. 5. 그러나 반대로 생각하면 오히려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이 더 감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하루 일당을 백만 원 주겠다는 광고를 보고 어느 사무실에 갔다고 생각해 보라. 사무실에 가서 보니까 예쁜 보석 구슬을 꿰는 일인데 사무실 한쪽 벽에 칸이 세 개가 있는데 한 곳에 한 자루, 두 자루, 다섯 자루 이렇게 각각 다른 수의 자루가 쌓여있다고 가정해 보자. 어느 것을 가져가야 합니까? 물어보니 자기 능력에 맞는 것을 가져가라고 한다. 6. 만약에 일당이 똑같이 백만 원이라면 여러분 같으면 몇 개짜리 자루를 선택하겠나? 물론 어떤 투철한 사명감이 있는 사람은 내가 많은 것을 선택해야 다른 사람이 고생이 덜할 것으로 생각하고 다섯 개짜리 자루를 선택할 수도 있겠지만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한 개짜리 부대를 선택할 것이다. B. 우리가 하나님을 전지전능하신 분이라고 믿는다면 자기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아야 한다. 1. 하나님께서 나를 지으실 때 다른 사람에게는 없는, 나만 가진 재능을 내게 주셨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라는 말이다. 그러니까 나는 다른 사람과 외적인 면으로 비교할 수 없는 특별함이 나에게 있다고 믿는다. 2. 눈에 보이는 대로, 그리고 세상적 가치관으로 보면서 자신과 다른 사람을 비교하다 보면 열등감에 빠질 수가 있다. 나는 왜 남보다 키가 작지? 왜 남보다 얼굴이 남보다 예쁘지 않지? 왜 남보다 머리가 나쁘지? 왜 남보다 돈이 없지? 비교하면 할수록 스스로 비참해지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3. 그러나 나는 한 번도 내 얼굴이 못생겼다고 생각하지도 않았고, 남보다 키가 작다고 생각해 본 적도 없다. 네가 잘생긴 것이고, 네가 큰 것이지 내가 작은 것이 아니다. 내가 이 얼굴에 키까지 크면 나는 목사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4. 나는 사람마다 가진 능력도 다르고 주어진 일의 양도 결코 같을 수 없다고 믿는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각 사람의 능력을 너무 잘 아시기 때문에 그 사람에게 잘 맞는 역할을 허락하셨다고 나는 믿는다. 가정에서든지, 교회에서든지, 아니면 직장에서도 마찬가지다. 5. 그러니까 오늘 예수님의 말씀을 잘 생각해 보면 오히려 한 달란트 받은 하인이 주인에게 더 감사해야만 하다. 예수님의 말씀에 보면 다섯달란트 받은 사람은 다섯달란트를 남겼고 두 달란트 받은 사람은 두 달란트를 남겼다. 6. 두 사람을 보고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보라. 21절과 23절을 본다. 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23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7. 진짜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칭찬하는 문장의 내용이나 길이가 정확하게 똑같다. 글자의 수도 모두 59자로 똑같다. 그러면 바보가 아닌 이상, 당연히 한 달란트를 선택할 것이다. 왜? 일당이 같으면 적게 일하는 것이 옳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C. 구원받은 성도인 우리는 세상 사람들의 평가 보다 하나님의 평가를 두려워해야 한다. 1. 적지 않은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평가보다 세상의 평가에 더 큰 가치를 두고 살아간다. 왜 그럴까? 욕심 때문이다. 세상에서도 인정받고 싶고, 하나님께도 인정받고 싶어 한다. 세속적인 가치관 때문이다. 2. 자신을 하나님을 믿는 성도라고 하면서도 자기 삶의 중심을 천국이 아닌 세상에 더 많이 두고 살고 있다는 증거다. 사실 우리도 거의 같은 모습으로 살아간다. 남보다 조금이라도 더 많이 가지려 하고, 좀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려고 한다. 남들이 보기에 좋은 역할을 맡고 싶어 한다. 3. 그러나 우리가 세상의 가치관이 아닌 성경적 가치관으로 생각하고 이 땅에서보다 천국에서의 삶에 더 큰 가치를 두고 있다면 우리는 내가 맡은 역할이 무엇이든, 현재 나의 위치가 어디든지 간에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역할에 감사하며 살 수 있다. 4. 오늘 예수님이 말씀하신 세 사람 가운데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이 만약 이런 믿음을 갖고 있었다면 그는 불평하지 않았을 것이다. 비록 한 달란트라 해도 그는 열심히 노력해서 주인에게 칭찬받는 사람이 되었을 것이다. 5.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현재 교회에서나 회사에서나 가정에서 자기가 맡은 역할이 무엇이든지 간에 하나님께서 어떤 필요가 있어서 지금 나를 이곳에 두셨다고 생각하라. 6. 지금 나의 형편이 쉽든지 아니면 어렵든지 관계없이, 많이 가졌든지 적게 가졌든지 관계없이, 높은 자리든지 낮은 자리든지 관계없이 늘 자신의 삶을 선한 계획 가운데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기를 바란다. (우리가 예수님께 칭찬받는 성도가 되려면 세 번째) Ⅲ. 하나님이 내게 맡기신 일에 충성과 성실로 섬겨야 한다. A. 현재 자기 인생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으로 믿는 성도는 현재 위치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야 한다, 1. 오늘 본문 16-18절을 함께 읽는다. 16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17 두 달란트를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18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2. 주인의 칭찬을 받은 하인과 책망을 받은 하인의 차이가 무엇인가? 그것은 누가 얼마나 많은 능력을 받았나? 얼마나 많은 것을 받았나? 에서 오는 능력의 차이가 아니다. 3. 앞의 두 사람은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해 장사해서 돈을 배나 불렸다. 그러나 한 달란트를 받은 하인은 받은 돈을 땅속에 그대로 묻어 두고 만다. 4. 열심히 일한 하인과 그렇지 못한 하인에 대한 주인의 평가가 현저하게 다른 사실을 우리는 볼 수 있다. 열심히 일한 하인에게는 똑같은 칭찬이 주어졌다. 21절,23절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5. 주인은 다섯 달란트 받은 하인과 두 달란트 받은 하인이 주인이 맡겨준 일에 최선을 다해 충성했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반면에 한 달란트 받은 종에 대해서는 매우 강하게 책망한다. 26, 27절 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가로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27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두었다가 나로 돌아와서 내 본전과 변리를 받게 할 것이니라 하고 B. 크든지 작든지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일에 대하여 최선을 다할 수 있어야 한다. 1. 그렇게 열심히 맡은 일에 충성할 때 우리의 맡은 일이 얼마나 크고 높은가에 관계없이 나중에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서게 될 때, 우리는 모두 하나님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칭찬받게 될 것이다. 23절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2.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능력은 적게 주시고 많 은 열매를 요구하는 악한 주인이 아니시다. 한 달란트를 받은 하인이 생각하는 그런 엄하고 악한 주인과는 다른 매우 선하신 분이시다. 3. 우리가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할 때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수고를 온전히 판단해주실 것이다. 최선을 다한 내 열심과 수고를 반드시 기억하시고 크게 칭찬해 주실 것이다. 4. 우리가 어떤 위대한 일을 해야 하거나 어떤 위대한 결과를 얻어서 하나님께 드릴 때 우리를 칭찬하시는 것이 아니라 내게 맡겨주신 일이나 과정들을 잘 감당할 때 우리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으신다. 5. 하나님께서는 성도 각 개인에게 그 사람에 맞는 능력과 역할을 부여하셨다. 그러니까 성도마다 주어진 능력도 다르고 일의 양도 다르다. 한 달란트, 두 달란트, 다섯 달란트 등등. 6. 세상에서는 많은 능력이 있는 사람을 인정한다. 세상적 가치관으로 볼 때 능력있는 사람은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세상과 보는 방식이 다르다. 많은 능력을 받은 사람을 칭찬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일한 사람이다. 7. 하나님이 자기에게 적은 능력을 주셨다고 실망하지 말라. 열등감을 가질 필요도 없다. 우리가 각각 자신에게 맡겨주신 일에 최선을 다하면 하나님으로부터 “잘했다.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 칭찬을 받게 될 것이다. C. 결론 1.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능력을 감사함으로 받아야 한다. 2. 하나님이 내게 맡기신 역할을 감사함으로 받아야 한다. 3. 하나님이 내게 맡기신 일에 충성과 성실로 섬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