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만나면 행복합니다
작성자 : pts | 작성날짜 : 2024-05-21 | 수정자 : pts | 수정날짜 : 2024-05-21

본문: 누가복음 19:1-10, 마태복음 11:28 제목: 예수님을 만나면 행복합니다 24. 4. 21 향기나무성서침례교회 주일예배 서 병 안 목사 중심 사상: 누구든지 예수님을 만나면 과거 어떤 삶을 살았든지 관계없이 행복한 인생을 살게 된다. 1. 사람이 인생을 행복하게 살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아십니까? 사람이 행복하게 살려면 무엇보다 사람을 잘 만나야 한다. 내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내 인생이 행복해질 수도 있고 불행해질 수도 있는 겁니다. 2. 예를 들어 좋은 부모님을 잘 만나면 유년 시절이 행복하고 좋은 친구를 만나야 학창 시절이 행복한 법이다. 좋은 선생님을 만나면 일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가르침을 받게 되는 것이고 좋은 배우자를 만나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된다. 3. 남자는 아내를 잘 만나야 하고 여자는 남편을 잘 만나야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다. 단 한 번의 잘못된 만남은 한 사람의 인생을 불행하게 만든다. 어른들이 농담처럼 하는 말씀 중에 “내가 그때 저 사람을 만나지 말았어야 했는데”라며 과거의 만남을 후회하는 것을 가끔 본다. 4. 절대 만나서는 안 될 사람을 만나면 불행하게 살 수밖에 없다. 그러나 반대로 꼭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나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거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우리가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 반드시 만나야 할 분이 있다. 그분은 바로 예수님이다. 5. 오늘 이 자리에는 이미 예수님을 만난 분들도 계시고 아직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분들도 계신다. 이미 예수님을 만난 분들은 정말 귀중한 만남을 한 분들이며 앞으로 행복한 인생을 보장받은 분들이라고 말할 수 있다. 6. 반대로 아직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분들은 제가 드리는 말씀을 잘 들으시고 오늘 꼭 예수님을 만나고 집에 가시기를 바란다. 그러면 여러분은 정말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7. 오랜 세월이 지나고 세상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진리가 있다. 콩을 심으면 콩이 나는 법이고, 배추를 심으면 배추가 날 수밖에 없다. 그렇죠?! 그런데 만약에 콩을 심고 배추가 나기를 바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똑똑한 사람일까요? 아니면 어리석은 사람일까요? 정말 어리석은 사람이다. 8. 마찬가지다. 여러분이 정말 행복한 인생을 살기 원한다면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 예수님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행복하게 되는지 너무 잘 아시는 분이시다. 왜? 예수님은 우리를 창조하신 창조주이시기 때문이다. 9. 우리는 원래 행복하게 살도록 창조된 사람들이다. 사람이나 동물, 식물들이 모두 행복했던 때가 딱 한 번 있는데 과거 에덴동산에 죄가 들어오기 전의 상태였을 때입니다. 언제 그 행복이 깨졌느냐 하면 죄가 에덴에 들어오고 난 이후입니다. 10. 안타까운 이야기지만 그 이후 그 죄 때문에 모든 인생은 죄의 저주로 인해 불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다시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지금도 하나님이 정하신 방법으로 살면 행복하게 살 수 있다. 11. 그러면 하나님이 정하신 방법이 어떤 방법일까요? 죄 문제를 해결하고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면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 죄 문제를 단번에 그리고 영원히 해결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놓으셨는데 그 길은 바로 예수님입니다. 12.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까 누구든지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원한다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야 한다. 13. 지금부터 왜 예수님을 만나야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지 간략하게 말씀드리려고 한다. 오늘 여러분들을 초청해 놓고 어렵게 말 하면 가뜩이나 세상이 복잡한데 머리만 더 아프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Ⅰ. 예수님은 당신을 만나기 위해 친히 세상에 오신 구세주입니다. A. 예수님을 아직 만나지 못한 사람들은 자신이 잃어버린 존재임을 모르고 방황하며 살아간다. 1. 오늘 우리가 읽은 성경에 나오는 주인공 삭개오라는 사람에 대하여 예수님은 잃어버린 자라는 표현을 하신다. 누가복음 19:9-10절을 본다. 9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10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2. 예수님은 삭개오를 잃어버린 사람이라고 말씀하신다. 삭개오는 아브라함의 자손이다. 그런데 삭개오가 아브라함이 하나님과 맺은 언약 밖에서 살고 있으니 하나님 입장으로 볼 때 삭개오가 잃어버린 자라는 말씀이다. 3. 그리고 ‘잃어버린 자’라는 말에는 다른 의미도 있다. 사람이 가야 할 길을 찾지 못해서 방황하거나 잘못된 인생길로 들어섰다가 목적지를 잃어버리고 방황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의미도 있다. 4. 지금 세상에는 잘못된 길로 들어섰다가 길을 잃어버리고 방황하는 사람들이 꽤 많이 있다. 삭개오도 그런 사람 들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삭개오는 작은 키라는 큰 핸디캡을 갖고 있었다. 5. 성경이 삭개오의 키를 작다고 표현할 정도라면 매우 작은 키였을 것이다. 사람이 키가 작다는 것은 보통 사람들에게는 별로 큰 심각한 것이 아닐지 몰라도 당사자에게는 매우 큰 콤플렉스로 작용한다. 6. 삭개오는 자신의 작은 키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많은 재물을 모으기 위해 온 힘을 쏟는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세리라는 직업이었고 나중에 세리장이라는 높은 위치까지 오르게 된다. 요즘으로 말하면 세무서장 정도 되는 직위다. 7. 삭개오가 하나님의 잃어버린 자가 된 가장 큰 이유는 삭개오가 인생의 목적을 잘못 설정했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수단으로 재물을 선택했다. 돈만 있으면 누구도 자기를 무시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고 사람들에게 돈만 밝히는 악질이라는 욕을 먹으면서도 오직 돈 돈 돈 하면서 산 사람이다. B. 잘못 설정된 인생의 목표를 세운 사람은 자신을 잃어버린 인생으로 만들어 간다. 이런 사람들의 문제는 자기가 잘못된 길을 들어선 것도 모르고 잃어버린 자가 된 사실조차 모른다는 데 있다. 1. 지금으로부터 약 33년 정도 된 이야기다. 미국으로 가는 여동생 가족을 배웅하기 위해 김포공항에 갔을 때다. 당시 아들 인규의 나이가 두 살쯤 되었을 때인데 떠나는 동생과 잠깐 이야기하는 사이에 아들 인규가 없어진 것이다. 당연히 옆에 있어야 할 아이가 보이지 않았다. 우리 부부는 당황했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우리 부부는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했고 열심히 아이를 찾았다. 서로 나뉘어서 찾았지만 아이는 보이지 않았고 아내는 거의 울음 직전까지 갔었다. 찾다가 지쳐서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하고 있는데 그 순간 한쪽 에스컬레이터 쪽에서 인규가 보이기 시작했다. 아이가 어떻게 에스컬레이터를 탔는지 모르겠지만 아이 얼굴이 보이고 입은 옷까지 확인했을 때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다. 인규는 너무 어려서 자기가 부모로부터 떨어져 나간 것도 모른 상태였다. 그냥 주위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새롭고 재미있게 보이니까 거기 정신이 팔려서 걸음이 가는 대로 움직인 것이다. 정말 다행히 아이가 우리 쪽으로 왔기에 망정이지 만약에 나쁜 마음을 먹은 사람이 있었다면 꼼짝없이 인규를 잃어버렸을 것이다. 얘 너희 엄마 어디 있니? 내가 엄마한테 데려다 줄게 그러면서 번쩍 안고 갔다면 우리 아들 인규는 망한 인생이 되었을 것이다. 그때 아이를 찾고 하나님께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른다. 2. 아직 예수님을 만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부모 손을 놓친 아이처럼 잃어버린 인생으로 살고 있다고 보면 된다. 자기가 얼마나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는지 알지 못한 채로 살아간다. 잘못하면 큰 위험에 처할 수 있음에도 전혀 위험을 감지하지 못하고 있다. 3. 그냥 잃어버린 상태 그대로 사단 마귀의 유혹으로 하나님에게서 점점 멀어져서 잃어버린 인생으로 평생 살다가 어느 순간 그냥 지옥 불로 떨어져 버릴 것이다. 정말 안타깝고 슬픈 결말로 끝나는 불쌍한 들이다. 4.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고 사는 모든 사람은 잃어버린 인생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사람들을 불싸히 여기시고 잃어버린 영혼들을 위해 이 세상에 예수님을 구주로 보내신 것이다. 그래서 10절에서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5. 여러분 생각해 보라.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이유가 무엇이라구요? 바로 세상에서 잃어버린 자로 살아가고 있는 여러분을 하나님께로 인도하시기 위해 구주로 오신 것이다. 6.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시며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잃어버린 자기 백성인 여러분을 직접 선택하셨고 여러분을 만나러 오신 것이다. 잃어버린 여러분을 간절한 마음으로 찾아오신 것이다. 7. 여러분 오늘 우리 교회에 참 잘 오셨습니다. 세상이 돈이면 다 해결된다고 사람들은 말하지만 돈이 다가 아니다. 성공하면 다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말하지만 세상의 성공으로도 채울 수 없는 공허함이 있다. 8. 오늘 성경에 나오는 주인공인 삭개오가 그 사실을 증명한다. 만약에 삭개오가 돈으로 충분히 행복할 수 있었다면 그가 왜 예수님을 만나러 왔을까? 그는 적어도 돈에서만큼은 아쉬움이 없는 사람이다. 9. 많은 사람들이 삭개오처럼 성공하고 부자가 되는 일에 목숨을 건다. 많은 재물과 성공이 자기를 행복하게 해줄 것으로 믿기 때문이다. 큰 착각이다. 10. 예수님께서 뽕나무 위에 걸터앉아 있는 삭개오를 보시고 이렇게 명령하신다.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거기서 속히 내려오라!” 돈이면 다 된다는 잘못된 착각에서 내려오라. 세상에서 성공하면 아무도 너를 무시하지 못할 것이라는 그 잘못된 생각에서 내려오라고 말씀하신다. “속히 내려오라!” 11.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향해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는 거짓된 세상의 진리에서 내려오라, 거짓 포장된 가짜 행복에서 내려오라. 잘못 설정한 인생 목표에서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너에게 들어가서 너와 함께 살고 싶다.” 12. 예수님은 당신을 만나기 위해 친히 이 세상에 오신 구주시오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모두 예수님과의 만남이 필요한 사람들이다. Ⅱ. 예수님을 만나면 인생의 모든 수고와 무거운 짐을 내려놓을 수 있다. A. 누구든지 예수님을 만나면 거짓 진리와 거짓 행복에서 벗어날 수가 있다. 1. 5-6절을 본다. 5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6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2. 삭개오는 자기를 부르시는 예수님의 초청에 기뻐하면서 순종하여 급하게 뽕나무에서 내려왔다. 그리고 예수님을 자기 집 안으로 모셔들인다.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모신 삭개오가 예수님에게 엄청난 약속을 한다. 8절을 본다. 8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사 배나 갚겠나이다 3. 삭개오가 예수님께 말하기를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 줄 것이며 만일 뉘 것을 속여서 빼앗은 것이 있다면 사 배나 갚겠습니다”라고 말한 것은 엄청난 변화다. 삭개오에게 있어 그의 재산은 생명과 같은 가치가 담겨있다. 4. 사람들에게 욕을 먹고 자기 민족을 팔아서 부자가 된 나쁜 놈이라는 손가락질을 견디며 모은 재산이다. 그렇게 악착같이 모은 재물을 내어놓는다? 평소 삭개오의 입장에서 볼 때 도저히 할 수 없는 엄청난 변화가 일어난 것이다. 5. 삭개오는 그동안 돈이면 안되는 것이 없다고 믿었던 사람이다. 그랬던 그가 생명같이 여기는 자신의 전 재산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겠다는 말은 자기가 평생 악착같이 모은 재물이 사실은 무거운 짐이었음을 고백하는 것과 같다. 6. 삭개오라는 인물은 작은 키와 그가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올라간 뽕나무란 이미지 때문에 약간은 희화화된 부분이 있다. 실제로 그럴까? 아니다. 삭개오는 지극히 계산이 빠르고 판단이 매우 빠른 사람이다. 세리장의 위치에 으르려면 적어도 십 수년 이상은 그 일에 종사해야 한다. 그는 돈에 관한 전문가다. 아마 여기 계신 분들보다 돈에 관해서는 머리 위에 올라가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다. 7. 그런 사람이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모셔 들인 후에 자기 재산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겠다고 한다. 또 남의 것을 빼앗은 것이 있다면 사배나 갚겠다고 말한다. 사실 그가 가진 소유의 대부분은 남의 것을 빼앗은 것이나 다름없다. 그러니 그의 말은 내가 오늘 예수님을 만났으니 이 많은 재물이 의미가 없어졌다는 말과 같다. 8. 삭개오가 어리석은 판단을 한 것일까? 아니다 그가 평생을 악착같이 모은 그 많은 재산이 예수님을 만나고 나니까 그 귀하게 여겼던 재산이 무가치한 것으로 여겨진다는 말이다. 9. 오늘 여러분에게 소개를 드리려는 예수님이 바로 그런 분이시다. 지금은 여러분이 손에 꼭 붙들고 놓지 않으려는 그 어떤 것, 돈이든지 직장이든지 어떤 배경이든지 그것들보다 더 가치있는 분이 예수님이시다. B.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의 공통된 모습은 인생의 수고와 무거운 짐으로부터 해방되어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이다. 1. 누구든지 인생의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속히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 그래야 그 무거운 인생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다. 마태복음 11:28-30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2. 만약 여러분이 오늘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만날 수만 있다면 여러분은 그동안 홀로 지고 있던 인생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게 될 것이다. 그동안 여러분들을 정말 힘들게 만들었던 종교 생활의 무거운 짐을 벗게 된다. 3. 주일 성수해야 하나님께 인정받는다는 종교적인 강박에서 벗어날 수 있다. 새벽 제단을 쌓고 믿음으로 물질을 심어야 복을 받고 경건한 자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무거운 종교의 짐을 벗게 된다. 4. 그리고 사람들이 정말 힘들어하는 것 중 하나가 그동안 자기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한 후회와 좌절의 무거운 짐이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다. 내가 왜 그런 바보 같은 선택을 했지? 내가 왜 그 사람을 만났을까? 내가 왜 그동안 무거운 죄 짐을 홀로 지고 힘들어했을까? 그런 후회로 살아가기 때문이다. 5. 예수님을 만나면 그동안 여러분들을 괴롭히는 인생의 무거운 짐, 죄의 저주로 인해 다가오는 무거운 짐을 벗을 수 있게 된다. 내 스스로 죄 짐을 벗을 수는 없지만 예수님은 단번에 그리고 완벽하고 영원히 해결하실 수 있기 때문이다. 히브리서 10:11, 12, 14 11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든지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12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14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Ⅲ. 예수님과의 행복한 만남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이루어진다. A. 지옥 불에 던져질 죄인이 모든 죄 용서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려면 자기 힘으로는 불가능하다. 1. 죄인이 용서받고 거듭나려면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다. 에베소서 2:7-9 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 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2. 내가 열심히 하나님 믿고 열심히 신앙생활을 해서 구원받아 야 한다면 나는 그 어려운 믿음 생활을 하지 않을 것이다. 성경은 너무나 분명하게 말한다. 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3. 예수님과의 행복한 만남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이루어진다. 내가 열심히 하나님을 믿어서가 아니라 나의 여러 가지 죄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가 나를 죄와 지옥 형벌에서 건져주신다. 4. 그러니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여러분 자신의 힘으로 하나님을 믿으려고 하게 되면 죽어라 열심히 힘만 쓰다가 결국 자기 힘에 지쳐서 죽게 될 것이다. 5. 돈으로는 아무것도 부족한 것이 없는 삭개오가 왜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뽕나무 위로 올라갔을까? 돈으로 채울 수 없는 그 무엇이 있었기 때문이다. 돈이면 다 될 줄 알았는데 막상 돈을 가져보니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내게 필요한 것이 돈이 아니라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그가 깨달은 것이다. 6. 오늘 예배에 참석한 여러분 모두는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사람들이다. 오늘이 아니면 여러분에게 구원의 기회가 다시 오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여러분을 초청하신 것이다. B.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이곳으로 초청하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 안으로 인도하시기 위함이다. 1. 저도 여러분도 하나님 앞에서는 모두 죄인들이다. 죄로 인해 하나님의 은혜 밖에 있던 사람들이다. 하나님 앞에서는 의로운 사람이 하나도 없다. 2. 삭개오를 구원하기 위해서 여리고 성에 일부러 들어가신 것처럼 여러분을 구원하기 위해 우리 향기나무교회에서 이웃초청 전도집회를 갖게 하셨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사람들이다. 예수님과의 만남이 필요하다. 3. 예수님을 만나면 과거 모든 잘못된 만남이나 과거 내가 잘못 선택했던 모든 죄와 허물을 용서받을 수 있다. 예수님과의 만남이 현재 나의 모든 부족함을 덮고도 남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것을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한다. 4. 인생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의 행복이 결정된다. 친구만 잘 만나도 인생이 바뀌고 배우자를 잘 만나도 행복한 인생이 보장되는데 하물며 우리 인생의 창조주요 세상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만난 인생이 행복해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5. 나는 오늘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오신 예수님을 꼭 만나고 돌아가기를 진심으로 부탁한다. 예수님과의 만남은 행복을 위한 만남이 될 것이다. 돈을 목숨보다 귀하게 여겼던 삭개오가 예수님을 만나고 나니까 그동안 최고의 가치로 여겼던 돈을 버릴 수 있었다. 6. 누구든지 예수님을 만나야 행복해진다. 오늘 이 시간, 지금 이 자리에서 예수님을 만나면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예수님을 만나면 당신은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C. 결론 1. 예수님은 당신을 만나기 위해 친히 세상에 오신 구세주입니다. 2. 예수님을 만나면 인생의 모든 수고와 무거운 짐을 내려놓을 수 있다. 3. 예수님과의 행복한 만남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