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라. 그러면 행복해진다.
작성자 : pts | 작성날짜 : 2024-05-21 | 수정자 : pts | 수정날짜 : 2024-06-25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5:18 제목: 감사하라. 그러면 행복해진다. 24. 5. 5 향기나무성서침례교회 주일예배 서 병 안 목사 중심 사상: 범사에 감사할 줄 아는 성도가 행복한 삶을 산다. 1. 5월은 가정의 달이요 감사의 달이다. 5일 어린이날, 8일 어버이날, 21일 부부의 날 등. 가족에 관련된 날들이 모두 5월에 몰려있으니 가정의 달이라 할만하다. 그리고 15일은 스승의 날이다. 그래서 5월은 감사의 달이기도 하다. 2. 아마 일 년 중 화기애애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한 달을 보내게 된다. 제가 이번 5월 첫 주에 어떤 말씀을 전할까 많은 생각 끝에 감사에 대한 설교를 준비했다. 3. 부모 입장으로 볼 때 자녀가 있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다. 요즘 젊은 부부 사이에 아이 갖는 것이 정말 쉽지 않다. 시편 127:3절에서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자식은 존재만으로 충분히 감사할 수 있다. 4. 자식 된 입장에서도 마찬가지다. 부모님이 계셨기 때문에 내가 세상에 존재하는 것 아닌가? 또 지극 정성으로 나를 잘 키워주셔서 내가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해주셨으니 감사하다. 5. 부부 사이도 마찬가지다. 아내가 있으니, 남편이 있는 것이고 남편이 있으니, 아내가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서로 상대가 있으니, 자신의 존재가치가 생기는 것이다. 그러니 부부는 서로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 6. 그러면 자식도 없고 부모도 없고 배우자도 없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 그런 분들을 위해 스승의 날이 있다. 아마도 스승이 없는 분은 없을 것이다. 학교 스승도 있지만 인생의 스승도 있다. 그런 이유로 우리는 5월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낼 수 있는 것이다. 7. 내가 왜 이렇게 감사를 강조하느냐 하면 감사하는 사람이 행복한 인생을 살게 되기 때문이다. 감사하는 사람이 행복한 삶을 사는 이유는 감사하는 마음이 더 큰 감사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오늘은 ‘감사하라 그러면 행복해진다’는 제목으로 복을 나눈다. 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라. 그러면 행복해진다. A. 감사는 구원받은 성도의 삶을 더 풍성하게 만드는 매우 중요한 단어다. 1. 우리가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시작되었다.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복을 유지하고 누리는 힘은 하나님을 향한 감사에서 나온다. 2. 우리는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인도하심이 선하다고 믿는다. 우리는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따라간다. 이런 과정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라고 한다. 3. 왜 구원받은 성도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가는 것이 힘들어하고 짜증 내며 불평하는지 아는가?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떠나 약속의 땅 가나안까지 가는 과정에서 하나님을 향해 불평하고 원망했다. 4. 그들은 광야 생활 1년이 채 지나지 않아서 하나님께 불평하고 원망의 말을 쏟아 냈다. 오죽하면 차라리 애굽에서 살았던 때가 더 좋았는데 왜 우리를 데리고 나와서 이 고생을 시키냐는 것이다. 정말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망언이다. 5. 불평하고 원망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에 감사하는 마음이 있을 리가 없다. 하나님을 향한 감사하는 마음은 당연히 없고 앞날에 대한 기대와 소망도 없었다. 그런 그들에게 행복할 틈이 있었을까? 6. 그들의 눈에는 온통 불평 불만한 일들만 보였을 것이다. 기쁘고 즐거운 일들이 분명히 있었을 것이지만 그들의 그들의 불평과 원망하는 소리에 다 가려져서 보이지 않게 된 것이다. 7. 감사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에서 나온다. 믿음이 없이 는 절대로 감사할 수 없다. 아무리 좋은 환경을 만나더라도 믿음이 없는 사람은 일이 아무리 잘 풀려도 “이렇게 좋다가도 언제 망할지도 몰라” 이렇게 생각하면 감사할 수 없는 일 아닌가? 8.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실패했던 이유가 바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들의 마음속에는 비록 노예였지만 자기들에게 익숙했던 애굽의 생활이 늘 자리잡고 있었다. 조금만 어려운 상황을 만나면 차라리 애굽에 있을 때가 더 좋았었는데 하면서 자꾸 옛날 생각을 한 것이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없으니 실패한 것이다. B. 지금 여러분의 마음 속에 하나님을 향한 감사가 있습니까? 있다고요? 진짜로? 아멘! 아니 없을 수도 있다. 1. 여러분에게 하나님을 향한 감사가 없다고 해서 내가 여러분을 책망하려는 것이 아니다. 원망하고 불평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2. 우리가 알아야 할 것, 한 가지가 있는데 감사하는 마음은 조건이나 환경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물론 어떤 감사할 조건이나 환경에 따라 감사할 수도 있다. 3. 하지만 어떤 조건이나 환경으로 인한 감사는 조건과 환경이 바뀌면 감사해야 할 이유도 사라지는 것이니 범사에 감사할 수가 없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범사에 감사하라고 명령하신다. 우리가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려면 감사하려는 의지가 필요하다. 4. 우리가 범사에 하나님을 향해 감사하면 정말 행복해진다. 제가 그냥 추측으로 하는 말이 아니다. 감사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좋은 것으로 소원을 만족하게 해주신다고 약속하셨다. 시편 103:3-5 3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4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5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5. 우리가 범사에 하나님을 향해 감사를 표현할 때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건강하게 해주시고 우리의 소원을 만족하게 해주시니 하나님께 감사하는 성도는 당연히 더 행복해질 수 밖에 없다. 6. 우리가 자꾸 잊어서 그렇지 사실 따져보면 우리는 하나님에게 정말 많은 것들을 은혜로 받았다. 영원한 속죄와 영생의 구원도 은혜요, 때마다 우리의 형편을 돌보시고 공급해주시는 것도 은혜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도 큰 은혜다. 7. 사랑하는 성도님들에게 말씀드린다. 자기에게 임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라. 그리고 감사하라. 그러면 지금보다 훨씬 여러분의 삶이 더 윤택해지고 행복해질 것이다. Ⅱ. 내게 허락하신 조건에 감사하라. 그러면 행복해진다. A.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정말 불행한 사람이다. 1. 범사에 하나님을 향해 감사하려면 없는 것, 부족한 것으로 불평하지 말고 내가 가진 것으로 감사하면 된다. 하나님을 향해 불평하고 원망하는 사람들을 보면 자기 손에 있는 것은 쳐다보지 않는다. 그리고 빈 주머니를 보면서 불평하고 원망한다. 2. 주변에 감사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 이미 하나님으로부터 많은 것을 받았으면서도 더 주지 않는다고 불평하고 원망한다. 이제까지 하나님께서 주신 것도 은혜를 베풀어 주신 것이다. 3. 그런데 마치 자기가 지금까지 받은 것은 당연한 것으로 생각한다. 나는 이 정도의 대접을 받을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니까 서운하게 생각하고 더 주지 않는다고 불평하는 것이다. 4. 그러나 잘 생각해 보라. 처음부터 내 것은 하나도 없었다. 지금 내 손에 있는 것들도 원래 내 것은 하나도 없다. 원래 하나님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인데 그것이 원래 자기 것인 양 착각하는 것이다. 5. 사람이 감사할 줄 모르는 이유가 한 가지 더 있다. 교만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 때문에 좀 잘나가게 된 것을 자기가 잘나서 된 것으로 착각한다. 그러면서 내가 이 정도의 대접을 받을 사람이 아닌데 하나님이 자기를 무시하기 때문에 이렇게 대접 하신다고 생각한다. 6. 그러니까 하나님께 불평하고 원망하는 말을 쏟아 낸다. 하나님은 인색한 분이시다. 뭐 이런 말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B. 그런 잘못된 생각에서, 그런 착각에서 벗어나려면 하나님 앞에 겸손해져야 한다. 어떻게? 1. 지금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환경에 대하여 하나님 앞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지금 내 곁에 있는 가족으로 인해 감사하라. 내 곁에 있는 아내가 감사하고 나를 평생 사랑해주고 늘 예쁘다고 말해주는 남편에게 감사하라. 2. 잘났든지 못났든지 내 곁에 있는 자식들에게 감사하라. 자식들은 부모에게 감사하라. 부모님이 부자네 가난하네, 잘났네 못났네 원망할 필요도 없다. 만약 여러분의 부모님이 없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여러분 존재 자체가 없는 것이다. 그러니까 그냥 감사하길 바란다. 3. 내 친구는 부모님이 집을 사줬는데 우리 부모님은 그런 능력이 없다고 서운해하지 말고 그냥 감사하라. 나를 잘 키워주셨으니 내가 좋은 인성을 가진 것이고 나에게 좋은 본을 보여주셨으니 내가 세상을 지혜롭게 살 수 있는 것이다. 4. 바른 교회, 성경적 가치를 추구하는 믿음을 가진 향기나무 성서침례교회를 만난 것도 정말 감사한 일이다. 이 향기나무 교회를 섬기는 귀한 성도님들과 좋은 목사를 만난 것도 정말 감사한 일이다. 도저히 동의할 수 없는 말입니까? 5. 지금 여러분 곁에서 같은 공간에서 함께 예배드리고 또 같은 교회를 섬기는 모든 성도님들이 서로에게는 정말 귀하신 분들이다. 여러분 곁에 계신 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한 일이다. 6. 성도 간에 서로 계산하지 말라. 계산하는 사람도 감사할 수 없다. 누군가에게 선물을 받으면 당연히 기뻐하고 감사하는 것이 순리다. 그런데 계산하는 사람은 뭐야 내가 저번에 백만 원짜리 선물을 했는데 내게 선물을 50만 원짜리로 해? 나를 만만하게 보는 것 아냐? 7. 충분히 감사할 수 있는 상황에서 감사할 수 없으니 얼마나 불행한 사람인가? 내가 가진 조건이 나빠서 감사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얼마나 존귀한 것을 가지고 있는지 몰라서 감사하지 못하는 것이다. 8. 결국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면서 행복하게 살려면 하나님이 내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잘 헤아려 보고 진심으로 감사하면 된다. 여러분 옆이나 앞에 계신 성도님들 보시고 한 말씀 하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형제님 덕분에 제가 행복합니다. 자매님 덕분에 저도 행복합니다. C.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자주 해보지 않은 분들은 처음에는 조금 어색할 수 있다. 그래도 의지적으로 감사하다는 표현을 자주 해야 한다. 1. 감사하다는 표현도 자연스럽게 하려면 연습이 필요하다. 평소에 하지 않다가 갑자기 하려면 뭔가 어색하고 힘이 달린다. 여러분 감사도 습관이다. 2. 사도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범사에 감사하라고 명령한다. 사람들은 보통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면 나는 별로 감사할 일이 없다고 말한다. 목사님 나는 감사하고 싶은데 감사할 일이 안 생겨요. 감사할 일이 없어요. 3. 그러나 바울이 말하는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은 좋은 일 때문에(for) 감사하라는 것이 아니다. 범사, 즉 삶의 모든 과정 안(in)에서 감사하라는 말이다. 감사할 만한 일이 생겼으니 감사하라는 것이 아니라 매일의 삶 속에서 처하는 환경과 상황 안에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라는 의미다. 4. 당시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의 형편을 보면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이유 때문에 고난과 핍박을 받고 있었다. 신앙을 가진 것 때문에 고통스러운 삶을 살고 있는데 어떻게 범사에 기뻐하고 감사할 수 있을까? 5. 사도바울이 말하는 범사에 감사하는 삶은 환경과 조건을 따져서는 도저히 가질 수 없는 것들이다. 바울 자신도 이미 두 번째 선교여행을 통해 많은 방해가 있었고 핍박과 돌로 맞아 죽을 고비도 넘겼고 옥에 갇히기도 했다. 6.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낙심하지 않았고 오 히려 범 사에 감사하는 삶을 산 믿음의 사람이다.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에게도 환경과 조건을 보지 말고 감사하는 믿음으로 살 것을 격려한다. Ⅲ. 범사에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러면 행복해진다. A. 우리는 이미 많은 감사의 제목들을 소유하고 있다. 1.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사람들이다. 다른 것은 몰라도 구원 한 가지만으로도 우리는 충분히 하나님께 감사할 제목이 된다. 세상에서는 무시당하고 인정받지 못해도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여러분과 나를 존귀하게 여기고 최고로 여기신다. 어느 누가 하나님처럼 우리를 인정하고 은혜를 베풀고 우리의 속마음을 헤아려주나? 2. 죄로 인해 당장 영원한 지옥 형벌을 당해도 억울하다고 변명할 수 없는 우리들이다. 그런 우리들을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기시고 친히 아들을 보내셔서 우리 대신 십자가 제물로 죽게 하심으로 우리 모든 죄를 영원히 탕감해주신 그 은혜는 영원히 감사할 제목이다. 3.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을 살수록 우리의 삶은 더 풍성해질 것이며 행복해진다고 성경은 약속하고 있다. 시편 112:1-3 1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2 그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자의 후대가 복이 있으리로다 3. 부요와 재물이 그 집에 있음이여 그 의가 영원히 있으리로다” B. 영원하신 하나님의 인자와 은혜 안에 거할 때 우리는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 1. 하나님의 지으심을 받고 그 다스리심 안에 거하는 성도에게는 감동이 있고 감사가 있다. 이것이 우리가 영원하신 하나님의 인자와 은혜를 누려야 할 이유다. 시편 107: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 사람들은 대부분 많은 것들을 소유했을 때 감사한다. 좋은 집, 안정된 직장, 좋은 차, 많은 돈, 그러나 소유물로 인한 감사는 일시적이고 제한적이다. 좋아도 혼자만 좋다. 언제 그것들이 사라질지 아무도 모른다. 조건이 사라지면 감사도 사라진다. 3. 그러나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얻은 감사는 하나님과 관계가 지속되는 한 계속 유지된다. 하나님이 자비로우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하심이 풍부한 분이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됨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조건이다. C. 성도의 진정한 감사는 바른 신앙과 성숙한 믿음에서 나온다. 진정한 감사는 환경이나 조건을 초월한다. 1. 하나님이 우리에게 범사에 감사하라는 명령 속에는 지금 현재 내가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 관계없이 그 상황 자체가 하나님께서 나에게 허락하신 최선임을 인정하는 것도 포함된다. 2. 그러니까 현재가 내 인생에 있어 최고의 순간이 아니지만 하나님이 정하신 최종 목적지를 향해 가는 최선의 과정이란 의미다. 물론 좋을 수도 있고 아쉬울 수도 있다. 힘든 상황일 수도 있고 최악의 상황일 수도 있다. 신명기8: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 하심이라 3. 그러나 그 상황 자체도 하나님의 뜻임을 인정하고 감사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것이 범사에 하나님께 감사하는 성도의 믿음이다. 실제로 오늘 여기 계신 분들 중에는 그런 위치에서 몹시 힘든 상황을 지나고 계신 분이 있을지도 모른다. 4. 그러나 지금 그 상태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끝이 아닌 과정이니 실망하지 말고 나를 위한 최선의 계획을 갖고 계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조금만 더 기다리라. 한편으로는 이 말조차도 매우 무책임한 말처럼 들릴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명령이니 아멘으로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5. 우리는 구원받은 성도다. 우리는 어떤 조건이나 환경 때문에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안에 머물고 있다는 것이 감사할 일이다.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난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다. 6. 바울은 골로새교회 성도들에게도 이렇게 편지했다. 골로새서 3:15-17 1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2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3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7. 내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이니 감사하고 내게 변하지 않는 천국확신과 부활을 바라는 신앙이 있으니 감사하다. 사도바울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데살로니가5:18절을 통해 이렇게 권면한다. 다같이 읽고 오늘 설교를 마친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