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복 없는 신앙생활을 하려면
작성자 : pts | 작성날짜 : 2026-02-05 | 수정자 : pts | 수정날짜 : 2026-02-05

본문: 빌립보서 3:17-4:9 제목: 기복 없는 신앙생활을 하려면 24. 1. 8 향기나무성서침례교회 주일예배 서 병 안 목사 중심 사상: 예배에 충실하게 드리는 성도가 기복 없는 신앙생활을 한다. 1. 성도가 큰 기복 없이 신앙생활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기복이 없이 신앙생활을 유지할 때 믿음도 성숙해지고 실제 생활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면서 얻게 되는 유익함이 있기 때문이다. 2. 바울의 2차 전도 여행 때 세워진 빌립보교회는 성숙한 믿음을 가진 성도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어서 주님께서 보시기에 기뻐하실만한 교회였다. (자주 장사 루디아, 빌립보 감옥의 간수 가족) 3. 바울 사도는 빌립보서 1장에서 이렇게 빌립보교회 성도들을 격려한다. 빌립보서 1:3-7 3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4 간구(기도)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5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에서 너희가 교제함을 인함이라 6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7 내가 너희 무리를 위하여 이와 같이 생각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너희가 내 마음에 있음이며 나의 매임과 복음을 변명함과 확정함에 너희가 다 나와 함께 은혜에 참예한 자가 됨이라 4. 빌립보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위에 세워진 교회다. 또 그들은 늘 바울과 긴밀한 교제를 나누었으며 항상 바울의 선교 사역을 후원하며 믿음에 굳게 서있는 아름다운 교회다. 5. 빌립보교회는 당시 바울이 세운 교회들 가운데 칭찬받는 믿음을 가진 몇 교회 중 하나이기도 하다. 나는 우리 향기나무 성서침례교회도 빌립보교회처럼 예수님께 칭찬받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6. 빌립보서는 바울이 옥에 갇혀있을 때 보낸 편지다. 바울은 옥에서 빌립보교회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는다. 빌립보교회 안에 유대 율법주의자들이 들어와서 성도들에게 율법적인 믿음을 강조하고 주장했다. 할례를 받아야 한다. 율법을 그대로 지켜야 한다. 등등. 7. 이들로 인해 빌립보교회 성도들이 영적으로 혼란스러워한다는 소식을 들은 바울이 편지를 써서 빌립보교회 성도들을 격려한다. 그 내용이 오늘 빌립보서 3:17-4:9절에 나와 있다. 8. 바울은 잘못된 가르침으로 믿음이 흔들리는 성도들에게 이렇게 권면한다. 빌립보서 3:17. 4:9 3:17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또 우리로 본을 삼은 것 같이 그대로 행하는 자들을 보이라 4:9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유대주의자들의 말을 듣지 말고 내가 가르쳐준 대로 내가 보여준 대로 살면 된다. 9. 오늘은 우리가 기복 없이 신앙생활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기복 없는 신앙생활을 하려면’이라는 제목으로 복을 나눈다. 우리가 기복 없이 신앙생활을 하려면.. Ⅰ. 자기 신앙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힘써 지켜라. A. 우리가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부분은 내 인생의 최종목적지가 천국임을 늘 잊지 말아야 한다. 1. 바울이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이미 나를 본받고 사는 성도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도 보라”고 말한다. 바울의 시선은 항상 천국에 고정되어 있었다. 2. 자기 주변의 상황이 좋든지 나쁘든지 바울은 신선은 천국에 고정되어 있었다. 이것이 성도의 삶에 어떤 의미가 있는가 하면 천국에 시선이 고정된 성도는 이 세상에서의 삶에 그렇게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 3. 바울의 경우를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사 실 예수님을 만나기 전의 바울은 세속적 시각으로 볼 때 매우 좋은 환경을 가진 사람이다. 바울은 유대교 바리새파 출신이라는 집안 배경과 당시 최고 랍비로 알려진 가말리엘을 선생으로 모시고 공부했다. 요즘으로 말하면 최고학부인 서울대나 하버드 대에서 수석을 할 정도의 뛰어난 실력자였다. 4. 당시 유대 사회에서 가문이나 학연은 매우 중요했다. 빌립보서 3장에 보면 바울이 이렇게 말한다. 4-6절 4 나도 육체를 신뢰할 만하니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 5 내가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의 족속이요 베냐민의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6 열심으로는 교회를 핍박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로라 5. 바울은 당시 사회적으로 남보다 훨씬 좋은 배경과 앞선 실력을 갖춘 엘리트 중의 엘리트였다. 그러나 바울은 예수님을 만나고 난 이후에 남들이 그렇게 부러워하는 배경을 스스로 던져버린다. 7-9절을 본다. 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 뿐더러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6. 사람들은 모두 “나도 바울 정도만 되면 참 좋겠다”라며 바울의 배경을 부러워했지만, 바울은 말하기를 “내가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보니까 세상 최고의 지식도, 너희가 부러워하는 가문도, 학벌도, 재물도 다 의미가 없어지더라!” 지금까지 내가 자랑으로 삼았던 그런 것들은 모두 배설물같이 보인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똥 같다는 거죠. 7. 그래서 바울은 예수님을 만난 이후 자기 삶의 목표와 관심을 없어질 세상 것에 두지 않고 오직 천국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집중하겠다고 선언한다. 13-14절 13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B.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나는 우리도 바울처럼 시선을 이 세상 것들이 아닌 천국에 고정시키기를 바란다. 1. 그렇게 하는 것이 우리가 기복 없이 신앙생활을 하는 비결이라고 믿는다. 우리가 시선을 천국에 고정시키면 세상 것이 작게 보인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만나는 문제나 또는 여러 가지 상황들이 별것 아닌 것처럼 생각된다. 2. 그러나 반대로 우리가 세상 것들에게 시선을 두고 살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들이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인다. 세상 것에게 마음을 빼앗기면 주일에 교회에 가는 것도 시시하게 생각된다. 시간 들여서 교회에 가봐야 별것 없는 것처럼 생각된다. 3. 가봐야 예배드리고 점심 먹고 집에 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그냥 몸만 피곤하게 하는 것처럼 생각된다. 차라리 그냥 집에서 잠이라도 실컷 자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4. 그렇게 예배에 소홀하게 생각하고 예배 몇 번 빠지게 되면 천국 소망도 시시해진다. 평소 정말 귀하게 여겼던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은혜, 기도 응답, 심지어 그 중요한 구원의 확신조차 별것 아닌 것처럼 느껴진다. 5. 그래서 사단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천국에 고정된 우리의 시선을 세상으로 돌리게 하려고 온 힘을 쓴다. 재미있고 즐거운 일로 유혹도 하고 죄를 짓게 만들어서 어떻게 해서든지 하나님에게서 멀어지도록 하는 것이 사단의 계략이다. C. 그래서 우리가 신앙생활을 기복이 없이 하려면 내 신앙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분명히 해야 한다. 1. 신앙의 정체성이 무엇인가? 내가 어떤 존재인가를 분명히 아는 것이 정체성을 분명히 하는 것이다. 나는 그냥 세상에 있는 65억 명의 죄인들 중의 한 사람이 아니다. 2. 예수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요 죄인 중의 하나가 아니라 천국 시민권을 가진, 장차 육신의 죽음 이후에 불타는 지옥 형벌을 받지 않고 영원한 천국으로 들어갈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이다. 3. 그러니까 신분 자체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일반 세상 사람과는 차원이 다른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요, 천국 시민권자란 말이다. 천국 시민권자들은 세상 것에 연연해하지 않는다. 4. 진짜 좋은 것이 천국에 있으니 세상 것들이 시시해 보인다. 세상에서는 돈이면 최고이고 배경이나 인맥과 학연이 최고니까 세상에 시선을 둔 사람은 거기에 매달리고 집중한다. 돈 벌려고 온 힘을 다 쓰고 있는 돈 없어질까봐 늘 불안해한다. 5. 하지만 천국에 마음을 둔 사람들은 그런 것들이 천국에서는 정말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쓰레기 같은 것이니 그런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는다. 돈이 없어도, 아무리 환경이 나빠져도 그다지 불안해하지 않는다. 6. 그러니까 신앙생활에서 크게 기복이 생기지 않는 것이다. 성도 여러분 내 인생의 본질이 무엇이며? 내가 누구에게 속한 존재인지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그것을 아는 것이 신앙의 정체성을 아는 것이다. 우리가 기복 없이 신앙생활을 하려면.. Ⅱ. 성도 간에 생각은 다를 수 있지만 마음은 같아야 한다. A. 우리가 신앙생활을 큰 기복 없이 안정되게 하려면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 1. 내가 말씀드리는 사람과의 관계는 같은 교회를 섬기는 교회 안의 성도들은 물론이요 교회 밖에 있는 사람들, 세상 친구나 회사 동료나 사회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을 말한다. 2. 사도바울은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주 안에서 평강과 기쁨을 누리는 방법으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관용을 베풀라고 권면한다. 당시 빌립보교회 안에는 성도 간에 이견과 그로 인한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빌립보서 4:2 2 내가 유오디아를 권하고 순두게를 권하노니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3. 유오디아와 순두게는 모두 자매인데 빌립보교회 안에서 중요한 일꾼이었다. 두 사람 모두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 일에 열심을 내는 교회 안에서 중요한 직책을 맡고 있었다, 4. 그런데 문제가 되는 것은 두 사람이 일을 행하는 방법이나 순서에서 서로 생각이 달랐기 때문이다. 생각이 서로 다를 수는 있지만 서로 자기 생각이 옳다고 주장하다가 두 사람 사이에 다툼이 생긴 것이다. 5. 교회 안에서 지도자 역할을 맡은 두 사람이 다툼으로 사이가 나빠짐으로 인해 교회 전체 성도들의 분위기까지 가라앉기 시작한 것이다. 매 주일, 수요일, 그리고 거의 매일 얼굴을 보아야 하는데 감정이 생겼으니 서로 불편할 수밖에 없었다. 6. 너무나 자연스럽게 두 사람의 다툼 때문에 성도들이 교회 안에서 헌신하며 누릴 때의 기쁨이 없어졌고 교회 안에서 누리던 평강까지 영향을 받게 되었다. 7. 그 소식을 들은 바울은 편지에서 이렇게 권면한다. 너희는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서로 생각은 다를 수 있고 방법도 다를 수가 있다. 그러나 너희는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는 것이다. 8. 빌립보서 2:2-4절에 보면 같은 마음을 품는 방법과 결과에 대하여 자세히 말하고 있다. 2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 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9. 이 말씀에 의하면 성도 간에 서로 같은 마음을 품을 때 기쁨이 회복된다. 바울은 이어서 이렇게 권한다. 5절 5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10. 여기서 관용하라는 말은 헬라로 온화한, 순한, 관대한, 친절한, 참을성 있는 등과 같은 뜻을 가진 단어다. 교회 안에서 성도 간에 서로 마음이 하나가 되어 서로 용납하는 관계까지 나아갈 수 있어야 한다. B. 성도가 서로 간에 한 지체로서 서로 관용하고 한 마음을 갖게 될 때 교회에 오는 것이 즐겁게 느껴진다. 1. 만약에 서로 이해하고 관용하는 것이 없다면 교회 분위기는 따뜻하거나 부드럽기는커녕 차갑게 가라앉을 수밖에 없 다. 자란 환경이 다르니 생각이 다를 수밖에 없다.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 관용하는 것이다. 2. 관용하지 못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만나면 다른 사람의 흠이 너무 잘 보인다. 눈에 보이니까 그것을 참지 못하고 지적한다. 저 사람은 나랑 달라! 생각도 다르고 표현하는 방법도 달라. 그것을 인정하는 것이 관용이다. 3. 국어사전에서 관용이란 단어를 검색해 보면 관용/ 남의 잘못 따위를 너그럽게 받아들이거나 용서함이라고 나온다. 그러니까 교회 안에서 우리가 관용한다는 말에는 나랑 다른 생각이나 방법을 가진 성도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이요, 남의 잘못까지 너그럽게 받아들이거나 용서해야 한다는 말이다. 4. 여기까지 가지 못하면 다른 성도들과의 사이에서 생기는 감정 때문에 주안에서 성도들을 만날 때 마음의 기쁨이 사라지고 마음의 평안이 깨질 수 있음을 기억하라. 5. 사람마다 생각은 서로 다를 수 있지만 마음은 모두 예수님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예수님의 마음은 겸손한 마음이요, 섬기는 마음이요, 희생하는 마음이요, 사랑하는 마음이요, 용서하는 마음이다. C. 우리가 주 안에서 기쁨과 평강을 누리며 신앙생활을 하려면 주 안에서 서로 관용해야 한다.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 교회 밖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도 관용을 베푸는 것이 중요하다. 1. 사람은 잘 바뀌지 않는다. 그냥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여라. 우리가 교회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까지 그렇게 해야 할 이유가 있다. 우리가 주 안의 지체를 만나는 날은 일주일에 많으면 두 번 정도이지만 교회 밖 사람들, 예를 들어 직장 사람들의 경우 많게는 다섯 번이나 만나야 한다. 2. 그렇기 때문에 교회 밖의 생활이 관리가 되지 않아서 다툼이 생기거나 갈등이 생기게 되면 그때 생긴 좋지 않은 감정이 우리의 신앙생활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3. 우리는 교회 안의 성도에게만 아니라 직장이나 가족 등 교회 밖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도 관용을 베풀고 은혜를 베푸는 성도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가 기복 없이 신앙생활을 하려면.. Ⅲ.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삼고 그대로 실천하라. A. 바울이 권면하는 이 여섯 가지 성경적 삶의 기준은 모든 성도들이 갖추어야 할 필수 덕목이다. (빌립보서 4:8) 1. 우리가 성경적 가치관을 기준으로 살아갈 때 우리의 삶에 기복은 현저하게 줄어든다. 바울이 빕립보교회 성도들에게 적극적으로 권면하는 것들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꼭 필요한 덕목들이다. 2. 성도는 늘 참된 것을 생각해야 한다. 여기서 참된 것은 거짓된 것과 반대되는 것을 말한다. 참된 것의 원형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참된 분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의 마음에는 거짓이 없어야 한다. 사람은 죄인이기 때문에 수시로 마음과 생각을 점검하지 않으면 거짓이 슬며시 들어와 자리를 잡는다. 3. 처음부터 거짓을 의도적으로 말하려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다만 생활 가운데서 작은 거짓에 대하여 조금씩 예외를 허용하다 보니 어느덧 거짓이 내 마음의 주인행세를 하고 있게 된 것이다. 거짓은 교만한 마음에서 온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기 때문에 거짓을 말하는 것이다. 거짓말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무시하는 사람이다. 4. 그리고 과장하는 것도 거짓이다. 과장해서 상대를 속이려는 의도는 거짓과 다를 바 없다. 복음을 전할 때도 과장해서 말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믿는다면 말씀 그대로만 전해도 된다. 5. 우리는 무슨 일을 하기 전에 내 말은 참된가? 내 행동은 과장되지 않았나?를 살펴보면서 말하고 행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 6. 성도는 늘 무엇에든지 경건해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경건은 오히려 ‘존경할 만하다’에 더 가까운 의미가 있다. 성도는 모든 언행 심사에 있어서 책망 받을만한 흠이 없어야 한다. 오히려 존경받을 수 있어야 한다. 구원받은 성도라면 무슨 일을 해도 경박하지 않고 진지하고 고결한 마음을 유지해야 한다. 7. 성도는 늘 무엇에든지 옳아야 한다. 다른 말로는 의로움이다. 이 의로움은 성도의 삶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 성도는 자기 생각이나 행동이 하나님의 기준이나 말씀에 합당한가를 항상 살펴야 한다. 세상을 기준으로 삼아도 안되고, 내가 기준이 되어서도 안된다. 성도의 마음과 행동의 기준이 세상이 될 때 반드시 문제가 생긴다. 무슨 생각을 하던지, 무슨 행동을 하던지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합당한가를 먼저 생각해 보라. 그럴 때 여러분의 삶은 평안해진다. 8. 성도는 늘 정결해야 한다. 정결함이란 이것저것 섞이지 않는 순수함을 말한다.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일을 할 때 그 동기가 순수해야 한다. 그리고 그 생각도 순수해야 한다. 말할 때나 행동할 때 어떤 목적이나 자기의 유익을 위해 사람들을 속이거나 이용하려고 해서는 안된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도 마찬가지다.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섬기고 사랑해야지 사람을 의지하거나 재물이나 다른 것들을 의지하는 것은 정결한 믿음이 아니다. 9. 정결하지 못한 사람들의 삶은 항상 불안하다. 평강이 없다. 그 생각이나 동기가 순수하지 않기 때문이다. 혼자 이리저리 잔머리 쓰고 옳지 않은 계획 짜고 자기 생각대로 살아가려니 힘든 것이다. 그리고 세상이 그런 사람 생각대로 되지도 않는다. 그러다 보니 항상 불안할 수밖에 없다. 10. 이런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그냥 모든 내 생각, 내 방법 다 버리고 순수하게 하나님만 의지하라. 망해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믿음 안에 있다가 망하면 하나님이 보상해주실 것이다. 11. 나는 사랑 받을만한 사람인가? 성도는 생각이나 행동에 있어서 늘 기쁨을 주는 사람, 매력적인 사람,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만약 누군가에게 여러분들의 이름을 말했을 때 듣는 사람이 얼굴이 환해져야 한다. 누구라고 이름을 말했는데 얼굴을 찡그린다면 정말 심각한 문제가 있는 성도다. 12. 성도는 늘 칭찬할만한 사람이어야 한다. 모든 성도는 영적으로나, 도덕적으로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사람이어야 한다. 우리는 살면서 아주 작은 부분이라도 소홀히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라. 사람들은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을 보고 칭찬한다. B.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고 사는 성도는 도덕적으로 탁월할 뿐 아니라 사람들에게 칭송을 받게 된다. 1. 사도바울은 이 여섯 가지 덕목을 말하면서 이 말로 문장을 마무리한다. “무슨 덕이 있던지 무슨 기림이 있던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여기서 말하는 덕이란 탁월성을 말한다. 2. 우리가 성도로서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방법은 어떤 꾸밈을 통해서가 아니라 내 속에서부터 나오는 진실된 마음이다. 나는 오늘 바울의 권면을 우리 모두 깊이 마음에 새기고 삶의 기준으로 삼기를 바란다. 내 마음과 행동은 정말 참된가? 내 마음과 행동은 정말 경건한가? 내 마음과 행동은 정말 옳은가? 내 마음과 행동은 정말 정결한가? 내 마음과 행동은 정말 사랑할만한가? 내 마음과 행동은 정말 칭찬할만한가? 3. 바울은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한 번 더 강조하며 권면한다. 9절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4. 여러분의 삶은 평안한가? 항상 불안하고 기복이 있다면 그 원인은 무엇인가? 나는 잘하려고 하는데 주위에서 받쳐주질 못한다? 아니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했기 때문에 생긴 일이다. 배운 대로 살지 못했고, 들은 대로 살지 못했다. 그리고 본 대로 살지 않았기 때문에 삶의 과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들이 생긴 것이다. 5. 지난 18년 동안 목회를 하면서 내가 느낀 것은 성도에게나 목회자에게나 인격은 너무나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기본 인격이 좋은 성도들이 믿음도 잘 자라고 신앙적으로도 성숙하다. 신앙의 성숙에 있어 성경적인 지식은 별개다. 인격이 뒷받침되지 않는 성도의 삶은 늘 기족이 있다. 그리고 반드시 교회 안에서 문제를 일으킨다. C. 결론 1. 자기 신앙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힘써 지켜라. 2. 성도 간에 생각은 다를 수 있지만 마음은 같아야 한다. 3.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삼고 힘써 실천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