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을 아껴라. 때가 악하다.
작성자 : pts | 작성날짜 : 2026-02-05 | 수정자 : pts | 수정날짜 : 2026-02-05

본문: 에베소서 5:15-17 제목: 세월을 아껴라. 때가 악하다. 24. 12. 29 향기나무성서침례교회 주일예배 서 병 안 목사 중심 사상: 때가 악한 시대일수록 성도에게는 지혜와 믿음이 필요하다. 1. 오늘은 우리가 2024년에 드리는 마지막 주일예배 시간이다. 한 해를 열심히 살아온 여러분들이 일 년의 마지막 주일을 하나님 앞에 예배로 드린다는 것은 정말 최고로 잘한 선택이다. 2. 무슨 일을 하든지 일의 마무리를 잘해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것처럼 우리가 한 해의 마무리를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로 드린다는 것은 한 해의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한 해를 잘 마무리하면 그만큼 새해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한 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3. 오늘 우리가 읽은 에베소서 5장에는 구원받은 성도들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것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다. 그중에서 오늘 우리가 읽은 에베소서 5:15-17절은 이렇게 말한다. 15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17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4. 나는 오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이 성경 말씀 속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세 가지 명령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면서 2024년 한 해를 믿음으로 마무리하려고 한다. 5. 세 가지 명령 중에 첫 번째 명령은 지혜 있는 자가 되라. 두 번째 명령은 세월을 아끼라. 세 번째 명령은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라.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주신 첫 번째 명령이다. Ⅰ.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있는 자가 되라. A. 요즘은 매우 혼란스러운 때라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 분별하기 어려운 때다. 1. 성경은 우리 믿는 성도들에게 이럴 때일수록 자세히 살펴서 지혜롭게 행동하라고 명령한다. 15절을 함께 소리 맞춰서 읽는다.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하여” 2. 우리는 혼란스러운 때일수록 더 신중하게 행동해야 한다. 다른 사람의 억지 주장에 현혹되어서 부화뇌동한다든지, 공연히 불필요한 일에 휘말려서 남의 입에 오르내리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다. 3. 요즘 세상 사람들의 온 관심은 정치 이야기다. 보수 진보 말만 꺼내면 누가 더 잘못했네 나쁘네 그렇게 말하다가 다투게 되고 감정까지 상하게 되는 일이 너무 많다. 이럴 때일수록 나는 정치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습니다라고 하면서 다른 화제로 말을 돌리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이다. 4. 물론 우리가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이 없어서 그러는 것이 아니고 어차피 상대가 가진 생각이나 가치관은 설득할 수 없으니 말하다 보면 감정싸움으로 번질 수밖에 없다. 사상은 부모와 자식 간에도 형제지간에도 어떻게 설득하기가 어렵다. 5. 그런 이유 때문에 이런 때일수록 다른 곳에 신경 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예를 들면 취미생활, 독서를 하든 운동을 하든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이면 좋고 다른 사람과 어울리더라도 가능한 말을 섞지 않는 것이 좋다. 6. 그냥 단순하게 오늘 성경이 가르쳐주시는 대로 내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살펴서 지혜 없는 자 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행동하면 된다. 혹시 다른 사람이 말도 되지 않는 소리를 하더라도 저 사람 생각은 그냥 저런가보다 하면서 넘어가면 된다. B. 사람들을 만나면 세상 이야기 하지 말고 성경 이야기하라. 그것이 가장 지혜로운 방법이다. 1. 내가 하나님을 믿게 된 이야기, 금년에 하나님이 내 인생에 어떻게 도움을 주신 이야기 등등 얼마나 할 말이 많은가? 그런데 지혜롭지 못한 사람은 안해도 될 이야기를 하다가 불필요한 다툼에 말려들게 되는 경우가 너무 많다. 2. 저는 목사이기 때문에 정치적인 색깔을 드러내서는 안되는 사람이다. 요즘에 유투브나 교회 목사님들의 설교를 들어보면 너무 정치적인 발언들을 많이 한다. 저는 참 지혜롭지 못한 일이라고 본다. 3. 다른 교단 목사님들이야 내가 상관할 바 아니지만 적어도 성서침례교회 목사님들은 정치적인 발언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물론 사람은 어느쪽이든 자기만의 정치적인 색깔을 가질 수밖에 없다. 그것은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닌 성향의 문제다. 4.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성경의 가르침 때문이다.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우상에 바친 음식을 먹는 문제로 서로를 판단하고 정죄할 때 고린도 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이렇게 말한다. 고린도전서 8:8-13 8 식물(음식)은 우리를 하나님 앞에 세우지 못하나니 우리가 먹지 아니하여도 부족함이 없고 먹어도 풍족함이 없으리라 9 그런즉 너희 자유함이 약한 자들에게 거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10 지식 있는 네가 우상의 집에 앉아 먹는 것을 누구든지 보면 그 약한 자들의 양심이 담력을 얻어 어찌 우상의 제물을 먹게 되지 않겠느냐 11 그러면 네 지식으로 그 약한 자가 멸망하나니 그는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으신 형제라 12 이같이 너희가 형제에게 죄를 지어 그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에게 죄를 짓는 것이니라 13 그러므로 만일 식물이 내 형제로 실족케 하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치 않게 하리라 5. 우리가 비록 우상의 제물이라도 그 음식을 먹는다고 해서 그 일이 하나님 앞에 죄가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내가 믿음이 연약한 사람 앞에서 우상에게 바치는 음식을 먹을 때 믿음이 연약한 성도가 우상의 음식을 먹는 나를 보고 시험에 들 수 있으니 나는 그 고기를 영원히 먹지 않겠다고 말한다. 6. 우상의 제물을 먹는 것이 죄가 되는 것도 아닌데 바울은 왜 영원히 먹지 않는다고 했을까? 덕을 위해서다. 내가 먹을 권리도 있고 먹을 수도 있지만 혹시라도 다른 사람에게 시험거리가 될까봐 먹지 않겠다는 것이다. 7. 마찬가지다. 내가 가진 정치 성향이 분명하게 있고 또 말할 자유도 있다, 그러나 내가 목사의 직책을 갖고 있으니 하지 않는 것이다. 내 정치적인 표현이나 말로 인해 성도 중 누군가 상처를 받거나 실족하게 할 수 있으니 교회 안에서나 설교 중에 절대로 그런 정치적인 말이나 표현은 하지 않는다. 8. 침례교회의 본산인 미국에서도 전천년주의를 믿는 교회의 정치참여를 확실하게 거리를 두었다. 당시 침례교 지도자인 존 R 라이스 목사나 1960년대 성서침례교회 대표적인 목사인 제리 포웰 목사의 경우도 반정치적인 노선을 추구함으로 교회의 순결을 유지하려고 애쓴 목사님들이다. 9. 교회가 정치와 손잡으면 반드시 타락할 수밖에 없다. 가톨릭이 아주 좋은 예가 된다. 요즘 많은 교회에서 예배 시간이나 설교 중에 정치적인 발언을 하는 개념이 없는 목사님들이 많이 보이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안타깝게 생각한다. 10. 교회의 성결은 오직 성령의 역사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따라갈 때 유지된다. 세속적인 가치관이나 정치와 같은 세상 것들이 교회에 들어오게 되면 교회의 순결함은 오염될 수밖에 없다. 11. 따라서 여러분들도 요즘 세태에 휩쓸리지 말고 성경 말씀에 뿌리를 굳게 내리고 중심을 꽉 잡기를 바란다. 교회 안에서 보수든 진보든 어느쪽이든 정치적인 발언은 하지 마시고 장사도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 오늘 본문 15절 말씀을 다시 한번 같이 읽는다.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하여”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두 번째 명령이다. Ⅱ. 악한 때일수록 성도는 시간을 지혜롭게 사용해야 한다. A.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때, 일 년을 돌아보고 정리함으로 지혜 있는 자가 되라. 1. 여러분이 금년 한 해를 잘 살았든지 아니면 아쉬움 속에 보내든지 여러분에게 주어진 2024년이라는 한 해는 이번 주로 마무리된다. 여러분의 인생에 1년이라는 작은 매듭이 하나 더 생기는 순간이다. 2. 인생에서 시간이라는 매듭은 사람을 더 단단하게 만든다. 가느다란 줄도 그냥 길게 늘어진 줄보다 중간에 매듭이 여러 개 매듭져있는 줄이 훨씬 더 튼튼하다. 매듭의 간격이 가까울수록 단단하게 느껴진다. 3. 한 해를 매듭 짖는다는 것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2024년 한 해가 어떤 분에게는 너무너무 행복한 한 해일 수 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지금 상태 그대로 지속된다면 더없이 좋을 것 같은 행복한 해일 수 있다. 기도하면 기도하는대로 하는 일마다 잘되고 매 순간 행복한 상태일 수 있다. 4. 그러나 반대로 2024년 한 해가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제발 잡지 않을테니 빨리 지나가기만을 바라는 불행한 해일 수도 있다. 2024년이 오늘을 포함해서 3일이 남았는데 이 3일조차 차라리 없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을 정도로 힘든 일 년일 수도 있다. 5. 얼마나 힘들면 그럴까! 아무리 좋은 일을 기억하려 해도 생각나는 것은 나쁜 기억밖에 없을 정도로 실패한 일 년을 빨리 마무리하기 위해서라도, 더 이상 내 곁에 머물거나 더 확장되지 않도록 오늘 여기서 매듭을 짓는 것이 좋다. 6. 좋으면 좋은 대로 또 나쁘면 나쁜 대로, 좋든 나쁘든 어쨋든 간에 우리는 2024년 한 해를 잘 매듭짓고 2025년이라는 새해를 맞이해야 한다. 좋은 일이 많은 한 해였다면 그대로 박제해서 눈에 잘 보이는 곳에 잘 보관해서 즐기면 되는 것이 된다, 그러나 반대로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일이 많았다면 꽁꽁 싸서 눈에 보이지 않고 생각나지 않도록 깊은 곳에 감춰버리면 된다. 7. 어리석은 사람은 좋은 일은 너무 빨리 쉽게 잊고 나쁜 일은 계속 생각하면서 힘들어한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그것을 반대로 한다. 나쁜 일은 빨리 지워버리고 좋은 일은 잊지 않도록 기억하고 자주 생각하며 감사한다. 8. 이렇게 사는 것이 세월을 아끼면서 사는 것이다. 오늘 본문이 이것을 말한다. 16절을 함께 읽는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불필요한 기억이나 일에 대한 시간은 가능한 줄이고, 좋은 일이나 좋은 기억들로 내 생활을 채워가는 것이 우리에게는 필요하다. 9. 세월을 아끼라고 할 때 ‘아끼다’라는 단어는 기회를 잡으라는 의미도 있다. 때가 악한 시대일수록 좋은 일을 분별하고 선택해서 붙잡으라는 의미도 된다. 10. 그런 면에서 나는 우리 향기나무교회 성도님들에게 이 연말의 중요한 때를 그냥 분주한 상태에서 정신없이 보내지 말고 여러분의 일 년을 돌아보면서 하나님께 감사할 일은 감사하고 또 부득불 실패한 일은 반성하면서 일 년을 평가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2025년 새해에 불필요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 수 있다. B. 그러면 우리가 시간을 지혜롭게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예전에 내가 구원받은 직후 신앙의 초창기 때 네비게이토라는 제자훈련 모임에 다닌 적이 있다. 그 모임에서는 일주일에 암송은 몇 구절, 경건의 시간은 날마다 하는지, 성경은 얼마나 읽는지 스스로 다 체크하고 발표해야 한다. 2. 그러니까 자신의 믿음 생활을 숫자로 파악해서 정기적으로 평가한다. 그땐 나를 도와주는 인도자에게 일주일에 한 번 만나서 일주일 동안의 생활을 보고했다. 그렇게 암송 체크하고 기도 시간을 따로 떼어놓고 경건의 시간을 나누고 전도하는 생활을 하니 믿음 생활 자체가 남을 의식해야 하는 부분이 생기기도 했다. 3. 그때 당시 내가 약 3년 정도 그런 방식으로 선교회에서 활동했는데 그때는 내가 믿음 생활을 다른 사람에게 간섭받는 것처럼 생각되어서 싫었고 또 남에게 보이려고 하는 것 같아서 조금은 부정적으로 생각했었다. 4. 그런 면이 싫어서 네비게이토 선교단체를 떠났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긍정적인 면도 꽤 많았음을 알 수 있다. 지금 돌아보면 내가 믿음이 가장 많이 성장했던 때가 바로 그 시기였다. 날마다 성경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니 믿음이 성장하는 것이 당연했다. 지혜롭게 시간을 사용하려면 시간을 잘 관리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 5. 그런 경험이 있음에도 내가 목사가 된 후 교회 안에서 제자훈련을 하지 않는 이유는 성도님들의 믿음 생활에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성령님의 도우심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6. 굳이 개인적으로 제자훈련을 통해 암송 체크하고 경건의 시간 나누고 그런 것이 없어도 매주 하나님께 예배를 잘 드리고 성경만 잘 가르쳐도 충분하다고 믿었기 때문에 제자 훈련보다 예배를 통한 교육과 하나님의 은혜를 강조한 것이다. 7. 그런데 그렇게 하다 보니 성도님들은 편하게 교회 생활을 하는 것 같은데 또 다른 한 면으로는 믿음 생활이 나태해지지 않을까 염려도 되었다. 사실 그동안 우리 향기나무교회는 가능한 행사 중심으로 하지 않으려고 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하고 싶다. 8. 제가 원하는 목회는 향기나무교회 성도님들 모두가 건강한 신앙생활을 하도록 돕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주신 그 귀한 시간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위해 사용하라. 9.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런 여러분을 보시고 기뻐하실 것이다. 그리고 그런 믿음생활을 하는 여러분은 행복할 것이다. 나는 우리 향기나무교회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그리고 성도가 행복한 교회가 되는 것이 나의 목회 비전이요 목표다. Ⅲ. 주의 뜻을 잘 분별함으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라. A. 주의 뜻을 잘 분별하려면 나의 현재 위치가 어디인지? 내가 바르게 잘 가고 있는지 가끔 확인하는 것이 좋다. 1. 우리에게 가장 큰 시간 단위인 일 년에 한 번 정도는 스스로 자기 믿음을 평가하는 시간을 갖는 것은 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주님은 오늘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에베소서 5:17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2. 내가 하나님께 예배하는 생활은 잘하고 있는지 스스로 평가하고 점수를 매겨보라. 이부분은 매우 중요하다. 신앙생활의 기본이 되기 때문이다. 내가 주님의 몸된 교회를 잘 섬기고 있는지 살펴보라. 3. 드리고 내가 하나님과 기도로 잘 소통하고 있는지,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가까이하는지, 그리고 성경의 가르침대로 잘 따라가고 있는지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헌금 생활은 잘하고 있는지 살펴보라. 4, 헌금하는 것을 꼭 평가해야 하나? 그렇게 반문할 수 있지만 실제 성숙한 믿음 생활을 하는 분들은 하나님께 드리는 헌금 생활을 정기적으로 하는 것을 보게 된다. 내가 생명처럼 여기는 돈을 하나님께 드린다는 것은 그만큼 하나님을 사랑하고 존귀하게 여기는 것을 의미한다. 5. 사람은 자기가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곳에 돈을 쓴다. 열심히 죽도록 일해서 모은 돈으로 왜 구제하고 왜 기부를 하나? 자기가 가진 것으로 사회에 기부하거나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일이 가치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현재의 자기가 있게 된 것에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 있다고 인정하기 때문이다. 6. 우리가 하나님께 헌금을 드리는 이유도 감사함이다. 나같은 죄인을 대신해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영생을 주셨으니 그 큰 은혜를 내가 무엇으로 갚을까?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서 하나님 앞에 헌금을 드리는 것이다. 7. 성도가 하나님께 헌금을 드리는 것은 자기 인생의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로 이루어진 것을 인정하는 표현이다. 역대상 29:12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유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8. 내가 장차 하나님 앞에 서게 될 때 내 믿음 생활 동안 주님의 지상명령에 따라 금년에 몇 사람이나 전도해서 구원받게 했는지 한 번쯤은 계산해보고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수정하는 것도 세월을 아끼는 방법이다. 9. 어쨋든 일 년에 한 번은 자기 믿음 생활을 평가해 보고 내가 작년보다 신앙이 더 성숙해졌는지, 작년보다 더 열심히 교회를 섬겼는지 그리고 금년보다 내년에 믿음 생활을 더 잘하고 싶은데 어느 부분을 보완해야 하는지 알아보는 것은 꽤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B. 감사할 것 있으면 감사하고 반성할 일이 있으면 반성하고 고칠 것이 보이면 고치면 된다. 1. 매 주일 드리는 예배도 비슷한 기능을 한다. 지난 일주일을 돌아보고 감사하고 반성하면서 새로운 일주일을 준비하는 시간이다. 개인적으로 일주일의 삶을 매듭짓는 시간이다. 2. 그런 의미에서 오늘 우리가 드리는 일 년 중 마지막 주일예배는 한 해를 돌아보면서 감사할 것들을 찾아보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은 열심히 우리를 도우시고 세워주셨는데 우리가 그런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지도 않고 감사하지도 않는다면 정말 어리석은 사람이라 할 수 있다. 3. 한 해 동안 여러분을 지키시고 도우시고 보호하신 하나님의 열심과 도우심과 베푸신 은혜들을 무익하게 무가치하게 만들지 말라. 4.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 지난주 묵상한 신명기 말씀 중에서 은혜가 되었던 말씀을 함께 읽고 설교를 마치려고 한다. 신명기 29:5?6 “주께서 사십년 동안 너희를 인도하여 광야를 통행케 하셨거니와 너희 몸의 옷이 낡지 아니하였고 너희 발의 신이 해어지지 아니하였으며 너희로 떡도 먹지 못하며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못하게 하셨음은 주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C. 결론 1.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있는 자가 되라. 2. 악한 때일수록 성도는 시간을 지혜롭게 사용해야 한다. 3. 주의 뜻을 잘 분별함으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