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사도행전 16:6-34 제목: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 25. 3. 23 향기나무성서침례교회 주일예배 서 병 안 목사 중심 사상: 하나님은 섭리로 일하시며 성도는 그 섭리 안에서 은혜를 입는다, 1. 오늘 설교의 주제는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다. 구원받은 모든 성도의 삶에는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가 작용한다. 하나님은 죄인인 여러분을 구원하시기 위해 특별한 섭리 가운데 여러분을 찾아오셨고 복음을 들려주셨다. 2. 우리가 생명의 복음을 들을 수 있었던 것도 그리고 그 복음을 듣고 자신이 죄인이란 사실과 하나님 앞에 자기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해서 구원받은 것도 모두 하나님의 은혜 덕분임을 알아야 한다. 3. 사람들은 자기가 운이 좋아서 또는 자기가 올바른 믿음을 선택해서 구원받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가 정확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구원받은 것도 하나님의 섭리요, 그 생명의 복음이 나에게까지 오게 된 과정도 모두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이루어졌음을 알아야 한다. 4. 우리가 이런 사실을 알아야 할 이유는 내 인생이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 감동과 감사하는 인생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내가 지지리 복도 없는 인생이요, 저주받은 인생으로 생각하며 살았었다. 5. 그런데 예수님을 믿고 나서 보니 정말 복이 많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나님께서 부족한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섭리 가운데 나를 찾아오시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내가 구원받은 사실을 알게 되면 정말 감사하게 된다. 6. 오늘은 하나님께서 아시아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던 바울과 실라를 빌립보 지역으로 인도하시는 과정과 그곳에서 루디아 자매와 가족 그리고 빌립보 감옥에서 일하는 간수와 그의 가족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에 대하여 생각해 보려고 한다. 오늘 설교 제목은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다. Ⅰ. 하나님은 섭리를 통해서 세상을 이끌어 가신다. A. 하나님은 세상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섭리 가운데 일하신다. 1. 섭리라는 말은 하나님이 자신의 뜻 안에서 세상과 우주 만물을 다스리는 것을 말한다. 그러니까 세상의 모든 일들이 우연히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다스리는 가운데 진행된다는 말이다. 2. 성경은 디모데전서 2:4절에서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하나님은 세상을 향한 자신의 구원계획을 이루어 가시기 위해 환경을 조정하시기도 하고 사람들을 사용하시기도 한다. 이런 모든 과정을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라고 말한다. 3. 오늘 우리가 읽은 사도행전 16장의 배경은 이렇다. 하나님은 1차 선교여행에는 바울과 바나바를 파송했지만 2차 선교여행에서는 바울과 실라를 새로운 팀으로 만들어서 일하게 하신다. 4. 바울과 실라는 바울이 1차 선교여행 때 세웠던 교회를 돌아보면서 그들의 믿음을 세워 주는 사역을 하고 있을 때 하나님이 바울과 실라를 새로운 지역으로 인도하신다. 사도행전 16:6-9절을 본다. 6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7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지 아니하시는지라 8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 갔는데 9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가로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5. 성령께서는 바울과 실라로 하여금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막으시고 그들을 무시아 지방으로 인도하신다. 그때 바울과 실라는 무시아에서 비두니아쪽으로 가 서 복음을 전하려고 했다. 그러나 성령이 허락하지 않으신다. (사진) 6. 결국 바울과 실라는 비두니아의 반대쪽인 드로아로 내려가게 된다. 그곳에서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였는데 마게도냐 사람이 바울에게 마게도냐 지방으로 와서 우리에게 복음을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7. 바울은 그 환상을 본 이후에 마게도냐로 선교지를 변경한다. 이런 과정을 보면 예루살렘에서 전파되기 시작된 복음이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전해지기 위해 하나님이 섭리하시는 것을 알 수 있다. 8. 원래 바울과 실라가 가려고 한 비두니아 쪽으로 가지 못하게 막으시고 그들에게 환상을 보여주셔서 마게도냐 지방으로 인도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영혼을 구원하시는 사역을 위해 때로 길을 막으시기도 하고 다른 길을 열기도 하신다. B. 교회는 물론이요 성도인 우리는 이런 하나님의 섭리를 존중하고 순종하며 따라가야 한다. 1. 바울과 실라는 복음을 전하는 열심히 있었지만 바다를 건너 마게도냐 지방까지 복음을 전할 생각까지는 하지 못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땅끝까지 복음을 전해서 세상 모든 사람이 구원받게 하시려는 원대한 계획을 이루시기 위해 섭리 가운데 바울과 실라를 유럽 대륙과 연결된 마게도냐 지방으로 인도하셨다. 2. 이후에 로마를 거쳐 스페인과 유럽 전역으로 복음이 전파되고 영국을 거쳐 미국으로 복음이 전해진다. 예루살렘에서 시작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미국 선교사들을 통해 우리나라에 전해졌고 그 복음을 통해 여러분과 제가 구원받게 된 것이다. 3.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마게도냐 지방으로 건너간 바울과 실라를 통해 빌립보교회, 데살로니가교회, 베뢰아교회, 고린도교회 등이 세워진다. 이들 교회뿐 아니라 암비볼리, 아볼로니아, 아덴, 겐그레아 등, 바울 일행은 가는 곳마다 복음을 전했고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게 된다. 4. 믿음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영역은 성도가 하나님의 섭리를 존중하고 전적으로 순종하며 따라가는 것이다. 바울과 실라가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갔을 때 하나님께서는 적재적소에 필요한 사람들을 준비하셔서 바울의 사역을 돕게 하신다. 5. 두아디라 성의 자주 장사 루디아도 하나님께서 바울의 사역을 위해 준비하신 일꾼이다. 당시 자주색 옷은 당시 왕이나 아주 특별한 귀족, 그리고 부자들만이 입는 최고의 옷으로 요즘으로 말하면 한 벌에 수백, 수천만 원 이상 나가는 명품이다. 그런 옷을 취급하는 루디아는 상당한 재력가라고 할 수 있다. 6. 하나님께서는 부유한 재력가인 루디아 자매를 미리 빌립보 성으로 보내어 바울을 만나게 하심으로 바울의 사역을 돕도록 준비하신 것이다. 루디아는 많은 재물로 바울 일행의 마게도냐 지방을 위한 선교사역을 돕는 후원자 역할을 위해 세워진 사람이다. 7. 나는 지금 우리가 향기나무성서침례교회라는 이름 아래서 같은 지체로 만난 것은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고 믿는다. 우연히 우리가 향기나무교회를 섬기게 된 것이 아니라 마치 하나님께서 바울의 복음사역을 돕기 위해 실라와 디모데와 루디아를 동역자로 준비하시고 만나게 하신 것처럼 말이다. 8.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의 섭리를 존중하고 서로를 소중하게 여기고 최선을 다해 서로를 섬겨야 한다. 그러면 우리는 서로에게 바울과 실라가 되고, 바울과 디모데가 되고 서로에게 바울과 루디아 자매가 될 것으로 믿는다. 9. 그럴 때 여러분과 나의 인생은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우고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구령하는 하나님의 존귀한 일에 쓰임 받게 되어 하나님 앞에서 존귀한 인생으로 살게 된다. 그리고 사람들 앞에서도 존귀한 인생으로 서게 된다. 10. 이런 모습이 바로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가는 성도들이 누릴 수 있는 참된 복이라고 나는 믿는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성도의 삶이 귀중한 이유는 성도들이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하고 순종했기 때문이다. Ⅱ. 성도의 구원은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이루어진다. A. 하나님은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신다. 당시 빌립보에는 구원받아야 할 사람들이 여럿 있었다. 1. 소아시아 드로아 항구에서 떠난 지 하루 만에 마게도냐 지방의 네압볼리 항에 도착한 바울 일행은 바로 빌립보 성에 도착한다. 당초 예정에 없던 곳이기 때문에 아무 준비 없이 빌립보 지방에 도착한 바울 일행은 머물 곳조차 마땅치 않은 상태였다. 2. 빌립보에 있는 여관에서 며칠을 지낸 바울 일행은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기도처가 있을 만한 곳으로 찾아 나선다. 강가에 도착한 바울 일행은 때마침 그곳에 모여 있던 여인들에게 복음을 전한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그곳에서 두아디라 출신 자주장사인 루디아라는 여인을 만나게 하신다. 3. 루디아 자매는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듣고 구원받은 후 자기 가족들에게도 복음을 듣게 하여 가족 모두가 침례까지 받게 된다. 루디아는 가족과 함께 침례를 받고 나서 바울 일행을 자기 집으로 초대하여 머물게 한다. 4. 바울과 실라는 루디아 집에 머물면서 빌립보 지역에 복음을 전한다. 바울은 빌립보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게 된다. 이 여종은 요즘으로 말하면 무속인인데 점을 매우 잘 쳐서 사람들이 많이 모였고 여종의 주인은 그 여종 덕분에 돈을 많이 벌었다. 5. 이 여종이 빌립보 지역에 와서 복음을 전하는 바울과 실라를 보고 깜짝 놀라서 이렇게 말한다. “마게도냐 사람들아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알려주기 위해 이곳에 온 사람이다”라고 외치기 시작한다. 6. 이 여종이 계속해서 바울 일행을 따라다니며 외쳤다. 귀신 들린 여종 때문에 복음을 전하는 일이 심각하게 방해를 받은 바울이 이 귀신을 향해 외친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나가 네게 명령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고 외쳤고 귀신은 즉시 나왔다. 7.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귀신의 힘으로 점을 보던 여종이 귀신이 떠나고 나서 점을 치는 능력이 없어진 것이다. 8. 바울과 실라 때문에 큰 손해를 보게 된 여종의 주인은 바울과 실라를 관리에게 끌고가서 이 사람들은 유대인인데 우리 지역을 심하게 요란하게 했다고 고소하여 옥에 가둔다. 바울과 실라는 감옥에 갇힌 날 한밤중에 하나님께 기도하며 찬송가를 불렀다. 9. 바울과 실라의 기도와 찬송이 빌립보 감옥 안에 울려 퍼질 때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 터가 움직이고 옥문이 모두 열렸고 죄수들의 착고가 벗어졌다. 그때 잠자던 간수가 지진 소리에 놀라 잠이 깨서 보고 죄수들이 다 도망한 것으로 생각하고 자살하려고 했다. 10. 바울은 큰 소리로 간수가 죽는 것을 말린다. 네 몸을 상하게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다. 간수는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려 무릎을 꿇고 이렇게 말한다. 선생들아 내가 어떻게 해야 구원을 얻을 수 있느냐고 묻는다. 사도행전 16:31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아멘~!! 11. 하나님께서는 바울과 실라를 통해 그를 지키던 간수와 그의 가족 모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셨고 간수 가족들은 모두 구원받은 후 침례까지 받게 된다. 사도행전 16:32-34 32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33 밤 그 시에 간수가 저희를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기고 자기와 그 권속이 다 침례를 받은 후 34 저희를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저와 온 집이 하나님을 믿었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B. 나는 이 빌립보 간수 이야기를 묵상하면서 놀라운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를 발견했다. 1.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신다”는 이 성경 말씀을 완성하시기 위해 멀리 이방 땅에 빌립보 감옥의 깊은 곳에 근무하는 간수를 위해 바울과 실라를 감옥 안에까지 보내주신다. 2. 사실 빌립보 감옥의 간수는 정상적인 방법이라면 죽을 때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기 힘든 상황이었다. 요즘처럼 라디오가 있는 것도 아니고 인쇄술이 발달해서 책을 통해 복음을 들을 확률도 거의 없다. 3. 하나님은 그런 간수를 불쌍히 여기시고 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하는 바울과 실라를 막으시고 마게도냐로 그리고 빌립보로 인도하셨다. 그리고 귀신들린 여종을 만나게 하셨고 여종 안에 있는 귀신을 쫒아내게 하시고 그의 주인이 고발하게 하신다. 그리고 감옥 안에 큰 지진을 일으키셨고 그 지진으로 인해 간수에게 복음을 전할 기회를 만드신다. 4. 감옥 깊숙한 곳에서 일하는 빌립보 간수가 복음을 듣고 구원받을 수 있도록 특별한 섭리 가운데 바울과 실라를 그 곳까지 인도하신 것이다. 이 얼마나 놀라운 하나님의 섭리인가? 하나님은 죄로 인해 지옥을 향해 달려가는 불쌍한 죄인 한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 엄청난 일을 진행하신 것이다. 5. 그렇게 생각하면 우리가 이 향기나무성서침례교회를 만난 것도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일어난 일이요, 우리가 하나님이 복음을 듣고 구원받은 것도 어쩌다, 우연히 구원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 가운데 일어난 것이니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6. 사실 우리 향기나무 교회는 관악구 미성동 맨 구석에 자리 잡고 있는 아주 작은 교회다. 이름난 교회도 아니고 목사도 유명한 목사는 아니다. 일부러 교회 주소를 갖고 찾아오기 전에는 만나기 힘든 곳에 있다. 7. 그런 향기나무교회에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보내셨다. 여러분이 향기나무교회의 성도가 되었다는 이 사실을 하나님의 섭리가 아니면 어떻게 설명하겠나? 사는 동네도 다르고 생활하는 공간도 서로 다르다. 8. 그러나 하나님은 정말 신기한 방법으로 저와 여러분을 만나게 하셨다. 저를 통해 여러분에게 복음을 들을 기회를 주신 것이다. 이처럼 성도의 구원은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를 통해 이루어진다. 9. 하나님이 섭리하지 않았다면 저도 여러분도 여전히 복음도 듣지 못하고 구원도 받지 못한 채 죄의 저주 아래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정말 놀라운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를 찬양하고 감사한다. Ⅲ. 내가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라. A. 빌립보 지역의 루디아 자매나 빌립보 감옥 간수 모두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 안에서 구원받은 성도들이다. 1. 루디아 자매는 자신과 가족들이 구원받은 후 자기 집을 바울에게 내주며 머물 수 있도록 배려했다. 빌립보 감옥 간수는 자기와 가족이 구원받은 후 크게 기뻐하면서 바울과 실라를 집으로 초대해서 큰 잔치를 베푼다. 2. 빌립보 감옥 간수는 자기가 근무하고 있는 감옥에 지진이 나는 바람에 자살까지 생각했던 사람이다. 아마도 빌립보 간수의 경우는 하나님을 향한 감사의 크기도 엄청났을 것이다.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경험한 성도로서 매우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감사의 표현이다. 3.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시고 십자가에 죽게 하심으로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신 것은 갚을 수 없는 은혜다. 죽어 마땅한 악한 죄인이었던 우리를 위해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우리 대신 십자가를 지신 것이다. 4. 나는 오늘 이 설교를 듣는 모든 분에게도 루디아 자매나 빌립보 간수와 같은 감사가 있기를 바란다. 하나님은 여러분과 나의 구원을 위해 특별한 환경으로 우리를 인도하셨다. 우리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은 특별한 과정으로 이끄셨다. 5. 여러분은 자신이 구원받은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말라. 여러분 한 사람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과 많은 사람의 수고와 기도가 있었음을 기억하고 감사하라. 6. 장석주 시인의 '대추 한 알'이란 시가 있다. 대추 한 알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저 안에 천둥 몇 개 저 안에 벼락 몇 개 저 안에 번개 몇 개가 들어 있어서 붉게 익히는 것일 게다 저게 혼자서 둥글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무서리 내리는 몇 밤 저 안에 땡볕 두어 달 저 안에 초승달 몇 날이 들어서서 둥글게 만드는 것일 게다 대추야 너는 세상과 통하였구나 7. 작은 한 알의 대추에도 수많은 자연의 수고가 있어야 빨간 대추 한 알로 영글어 가고, 여러 날의 햇빛과 땡볕, 그리고 적당한 시간이 걸려야 둥근 대추 한 알로 만들어지듯이 누군가의 기도와 수고와 노력으로 여러분이 구원에 이른 것이다. B. 때로는 어렵고 힘든 일을 만나게 하심으로 또는 내가 생각지 못한 과정으로 우리를 인도하실 수 있다. 1. 하나님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위해 저와 여러분들을 섭리 가운데 인도하실 것으로 믿는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어 가시기 위해 은혜 안에서 우리를 인도하실 것으로 확신한다. 2. 하나님은 섭리 가운데 우리를 이끌어 가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그 모든 일들을 다 감당하게 될 것이다. 한 예로 느부갓네살왕, 벨사살 왕 등 바베론 왕들도 하나님이 세우시기도 하고 폐하기도 하신다. 3. 바사 왕 고레스도 그가 태어나기 약 100년 전에 하나님은 고레스를 지명했고(에스라 1:1-4/ 사45:1,5,7) 장차 그가 바벨론에서 유다 백성을 내보내 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이사야 1:1,5,7 1 나 여호와는 나의 기름 받은 고레스의 오른손을 잡고 열국으로 그 앞에 항복하게 하며 열왕의 허리를 풀며 성 문을 그 앞에 열어서 닫지 못하게 하리라 내가 고레스에게 이르기를 5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7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하나님은 온 세상의 일들을 섭리 가운데 이끌어 가신다. C. 결론 1. 하나님은 섭리를 통해서 세상을 이끌어 가신다. 2. 성도의 구원은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이루어진다. 3. 내가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