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는 거룩함으로 살아야 한다.
작성자 : petersuh | 작성날짜 : 2023-01-30 | 수정자 : petersuh | 수정날짜 : 2023-01-30

본문: 베드로전서1:1-25 제목: 성도는 거룩함으로 살아야 한다. 22. 11. 13 향기나무성서침례교회 주일예배 서 병 안 목사 중심 사상: 천국 소망을 소유한 성도는 모든 행실에서 거룩한 자가 되어야 한다. 1. 세상의 끝이 가까이 올수록 세상은 더 혼란스럽고 더 위험해지며 성도로서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다. 최근 몇 주 동안 이런 때 우리에게 필요한 믿음의 덕목들에 대하여 말씀드리고 있다. 2. 그동안 세 번에 걸쳐서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지혜로 살아야 한다.’고 말씀드렸다. 오늘은 네 번째 시간으로 ‘성도의 거룩함’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누려고 한다. 3. 말세가 가까이 오는 이때 우리는 구원받은 성도로서 거룩함으로 살아야 한다. 요즘 우리는 죄가 세상에 가득한 시대, 차고 넘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런 세상에서 우리가 성도로서 거룩함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다. 4. 이런 타락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는 어떤 삶을 원하고 계실까? 거룩한 삶이다. 하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이 성도로서의 경건한 삶을 살아가기를 기대하신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고 나도 그렇게 믿는다. 5. 베드로 전서는 로마 네로 황제의 박해와 어려움 가운데 살아가는 소아시아 지역 교회 성도들에게 베드로 사도가 보낸 편지다. 당시 소아시아 지역에 사는 성도들은 사회적으로나 신앙적으로 매우 힘든 상태에 있었다. 6. 오늘 본문 6-7절에 보면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간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베드로 사도는 시련과 고난 가운데 사는 성도들을 격려하면서 거룩하게 살라고 격려한다. 1:15-16절 15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16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7. 당시 베드로 사도가 보낸 편지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큰 교훈을 준다. 당시 소아시아 지역 성도들의 상황이나 말세를 사는 우리의 상황이나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8. 오늘은 말세시대 성도의 믿음을 위한 덕목, 네 번째로 ‘거룩함’에 대한 주제로 말씀을 전하려 한다. 오늘설교 제목은 ‘성도는 거룩함으로 살아야 한다’라고 정했다. Ⅰ. 천국의 산 소망을 가진 성도는 거룩함을 유지해야 한다. A. 구원받은 성도들은 어려운 환경에 처할수록 영원한 천국을 바라보아야 어려움을 견뎌낼 믿음과 힘이 생긴다. 1. 말세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의 가장 큰 소망은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시들지 않는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다. 3-4절을 함께 본다. 3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4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2. 베드로 사도는 하나님께서 구원받은 성도들을 위해 영원한 천국을 예비해 놓으셨다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너희는 그런 하나님의 은혜를 찬송하며 산 소망 가운데 천국을 기대하는 삶을 살라고 격려한다. 3. 당시 로마 황제의 신앙에 대한 박해와 고난 중에서 성도들이 그 상황을 잘 견디며 이겨낼 유일한 방법은 영원한 천국을 바라보는 일이다. 천국에 대한 살아있는 소망이 세상의 고난과 어려움을 견뎌낼 믿음과 힘을 주기 때문이다. 4. 성도들이 세상에서 신앙으로 인해 받는 고난은 일회적인 것이 아니다. 당시 소아시아에 사는 성도들은 여러 가지 시험과 불같은 시험을 겪고 있었다. 더욱이 로마 황실의 그리스도인에 대한 박해 소식에 성도들에게 큰 불안했고 두려워했다. 5. 그런 성도들에게 천국의 산 소망은 고난이나 시험을 견디게 만드는 최고의 위안이요 기쁨이 되었다. 이런 신앙의 원리는 지금도 똑같이 작용한다 . 불확실한 미래와 혼란스럽고 위험한 이 세상에서 성도들은 무엇으로 위안을 받을까? 그것은 천국에 대한 살아있는 소망이다. 6. 그 산 소망은 평생 붙들고 살아도 결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는다. 세상 것들은 모두 세월이 가면 썩는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러워진다. 낡아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세상에서 세월을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사람의 마음도 변하고 세상의 가치도 변한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얻은 영원한 천국 소망은 결코 변하거나 없어지지 않는다. B. 천국에 대한 산 소망을 가진 성도가 그 믿음의 소망을 끝까지 붙들려면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 1. 베드로 사도는 소아시아 지역 성도들에게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고 명령한다. 2. 베드로 사도는 13절에서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올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라고 말하는데 천국 소망을 가진 성도에게 마음의 허리를 동이라는 표현은 위급한 상황을 대비해서 늘 경계 태세를 취하라는 말이다. 3. 마치 씨름선수가 샅바를 조여 매는 것과 같은 원리다. 씨름선수가 경기할 때 느슨했던 샅바를 바짝 조여 매는 이유는 상대 선수에게 공격할 틈을 주지 않기 위함이다. 샅바가 느슨한 상태가 되면 상대가 느슨한 틈으로 손을 넣어 허리를 움켜쥠으로 상대에게 공격할 빌미를 주기 때문이다. 4. 그러니까 마음의 허리를 동이라는 말은 자기 주위가 어떤 사고로 혼란스러울 때, 죄의 유혹 또는 악과 연관된 일에 엮이지 않도록 조심하라는 뜻이다. 마음을 느슨하게 하거나 경계를 늦추다 보면 사단이 틈을 타서 죄나 악함이 활동할 여지가 생길 수 있으니 우리는 늘 경계해야 한다. 5. 베드로는 계속해서 근신함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라보라고 말한다. 성도들에게 언제든지 생길 수 있는 세속적인 욕구나 영적인 나태함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라는 의미다. 6. 그렇게 하는 것이 성도를 불러 거룩하게 하신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같이 너희도 모든 행실에서 거룩한 성도가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14-15절을 본다. “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이전 알지 못할 때에 좇던 너희 사욕(벧전4:3)을 본 삼지 말고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7. 이전 알지 못할 때에 좇던 너희 사욕을 본 삼지 말고.. 예수님을 믿기 전 우리의 모습은 어땠을까? (벧전4:3)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연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좇아 행한 것이 지나간 때가 족하도다 C. 구원받은 성도라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도로서의 거룩함을 유지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1. 이 부분에서 우리가 한 가지 기억해야 할 사실이 있다. 성도의 거룩함은 성도 자신의 능력이나 스스로의 노력으로 이루어 가는 것이 아니다. 성도의 거룩함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믿음으로 이루어 놓으셨다. 2. 그러니까 정확하게 말하면 너희는 너희를 불러 거룩하게 하신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본받아서 경건한 행실을 통해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이루어 놓으신 거룩함을 유지하라. 이렇게 표현하니까 이해하기가 조금 쉬워진다. 3.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성도의 삶에서 거룩함을 유지하는 것일까? Ⅱ. 성도가 거룩함을 유지하려면 진리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A. 성도의 거룩함은 성도를 천국까지 안전하게 인도하고 보호하는 능력이다. 1. 베드로 사도는 믿음의 시련을 겪고 있는 성도들에게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는 레위기19:2절의 말씀으로 성도들을 권면한다. 어렵고 힘든 믿음의 삶을 지나는 성도들이 정말 붙잡아야 할 삶의 기준이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거룩함이다. 2. 그 하나님의 거룩함을 자기 삶의 기준으로 삼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자신의 영혼과 행실을 깨끗하게 하여 성도의 거룩함을 유지하는 것이다. 3.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로 구원받은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모든 행실에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 베드로는 “너희가 이전 알지 못할 때, 그러니까 구원받기 전 육신의 욕심을 따라가던 너희 정욕을 본받아서 살지 말고 오직 너희를 부르신 하나님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4. 구원받은 성도가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할 이유는 우리의 거룩함을 위해 치러진 값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기 때문이다. 벧전1:18-19절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5. 우리는 알아야 한다. 내가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다고 인정받은 근거가 은이나 금과 같은 썩어질 것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흠이 없고 티가 없는 어린 양의 피와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되었으니 마땅히 나는 거룩한 자로 살아야 한다. B. 구원받은 성도는 이미 거룩함을 인정받은 상태지만 진리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그 거룩함을 유지해야 한다. 1. 오늘 본문인 23절을 함께 읽는다.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2.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은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려면 의지와 결단과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는 모두 죄의 속성을 가진 사람들이다. 그냥 손 놓고 가만히 있으면 자연스럽게 불순종의 길을 갈 수밖에 없다. 3.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불순종의 유혹을 끊을만한 과감한 결단과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왜 실패했는지 아는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기들에게 필요할 때만 하나님을 찾았다. 4. 우리는 늘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겸손함으로 순종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겸손은 어떻게 표현할 수 있나? 나는 구원받은 성도가 하나님 앞에서 보일 수 있는 가장 큰 겸손은 하나님께 드리는 온전한 예배라고 믿는다. C. 우리는 원래 죄인이요 여전히 죄 가운데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의 거룩함을 인정해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가? 1. 갚아도 갚아도 다 갚을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예배를 드림으로 그리고 하나님의 교회를 섬김으로 조금씩 조금씩 갚아 나가는 것이다. 2. 아무리 좋은 믿음을 가진 성도라고 해도 자기가 받은 하나님의 은혜는 평생을 갚아도 다 갚을 수 없다. 아무리 많이 갚아도 만분의 일도 갚지 못한다. 그래서 내게 임한 하나님의 은혜를 놀라운 은혜라고 말하는 것이다. 3. 왜 그런 말이 있지 않은가? 사람이 자기 부모로부터 받은 사랑을 십분의 일만 갚아도 대단한 효자라고 한다. 아무리 효자라고 해도 자기 부모의 사랑을 십분의 일도 못 갚는데 하물며 성도가 받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는 오죽할까? 4.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구원받은 성도인 우리가 최고로 할 수 있는 하나님을 향한 감사는 예배를 통해 거룩함을 유지하는 것이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다.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고, 묵상하고, 배우고, 연구하라. 5. 그리고 그 말씀에서 깨닫는 대로 순종하고 실천하라. 매일의 삶에서, 그리고 매 주일에 하나님께 온전히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예배를 통해 거룩함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이미 성도에게 이루어진 거룩함을 유지하는 것이다. 6. 구약시대는 제사를 통해 거룩함을 이루는 것이지만 교회 시대, 은혜의 시대에는 거룩함을 입은 성도들이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감사를 표현하는 것이다. 성도는 하나님 앞에 온전한 예배를 드림으로써 성도로서의 거룩함을 유지할 수 있다. Ⅲ. 성도의 거룩한 삶은 훗날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된다. A. 성도의 거룩한 삶은 어떤 상황에서도 영원히 변하지 않는 가치를 지닌 귀중한 보물이다 . 1. 베드로는 성도들에게 너희가 큰 고난을 만나게 되더라도 결코 성도의 품위, 즉 성도로서의 거룩함을 잃지 말라고 격려한다. 성도가 거룩함이라는 자신의 정체성을 가지고 품위 있게 살려면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2.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십자가 은혜를 통해 구원받은 성도들이다. 우리는 거룩하신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영원한 천국을 바라보는 산 소망을 가지고 사는 거듭난 성도들이다. 3.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얻게 된 천국 소망은 썩지 않는 소망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더럽히지 않는 소망이다. 그리고 늙거나 낡거나 시들지 않는 살아있는 소망이다. 4. 베드로는 이를 두고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준비하신 살아있는 소망이요 하늘에 간직하고 있는 소망이라고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구원받은 성도들을 위해 산 소망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고 있다고 말한다. 3-4절 3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4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5. 그리고 성도가 가진 이 산 소망의 믿음을 불로 연단하여도 결국은 없어질 황금보다 더 귀한 믿음이라고 말한다. 왜 그렇게 표현했을까? 그 이유는 세상 사람들이 그렇게 귀하게 여기는 황금은 세상이 끝나게 되면 없어지게 된다. 6. 사람들이 그렇게 귀하게 여기는 황금이라 해도 그 가치는 유한하다는 의미가 된다. 지금은 아무리 귀하게 여기는 것이라도 나중에 시대와 상황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진다면 우리는 그것에 큰 가치를 둘 수 없다. 7. 그러나 성도의 거룩한 삶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가치가 변하지 않는 금보다도 더 귀한 가치를 지닌 보물 중의 보물이다. 진리의 말씀에 순종하는 성도의 거룩한 삶이 금보다 더 귀한 믿음이다. B. 지금은 우리가 성도로서의 거룩함을 유지함으로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준비를 해야 한다. 1. 지금까지는 너희가 그 예수 그리스도를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장차 그분께서 나타나시게 되면 말할 수 없는 너희는 영광스런 즐거움으로 기뻐하게 될 것이라고 베드로는 말한다. 2. 하늘의 산 소망을 가진 성도들은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될 것이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성도의 거룩함이다. 힘든 상황에서도 거룩함을 유지한 성도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면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된다. 3. 하나님의 말씀을 본다. 6-7절,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간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4. 그러니까 우리는 영원한 천국을 바라보는 소망, 산 소망을 놓치지 말고 주님 오실 때까지 꼭 붙잡고 살아야 한다. 그 소망으로 인해 우리가 예수님께 칭찬과 영광과 존귀함을 기대하면서 거룩한 삶을 살게 되기 때문이다. 5.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상 말씀드린 모든 사실은 우리가 성도로서 이 땅에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할 충분한 이유가 될 것이다. 말세의 때가 가까이 올수록 우리는 성도로서 늘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 C. 결론 1. 천국의 산 소망을 가진 성도는 늘 거룩함을 유지해야 한다. 2. 성도가 거룩함을 유지하려면 진리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3. 성도의 거룩한 삶은 훗날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