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빛, 예수 그리스도
작성자 : petersuh | 작성날짜 : 2023-02-04 | 수정자 : petersuh | 수정날짜 : 2023-02-04

본문: 요한복음8:1-12 제목: 생명의 빛, 예수 그리스도 23. 1. 29 향기나무성서침례교회 주일예배 서 병 안 목사 중심 사상: 예수 그리스도는 어둠 속에 있는 세상을 밝히러 오신 생명의 빛이시다. 1.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세상의 빛이요, 생명의 빛이라고 선언하셨다. 오늘 본문 요8:12절 말씀을 함께 읽는다. “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2.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신 의도는 내가 없는 세상은 어둠 가운데 있다는 의미가 된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세상은 어둠이요, 예수님은 어둠 속에 있는 세상을 밝히러 오신 생명의 빛이시다. 3. 특히 요한은 요한복음 1장에서 세상을 어둠으로, 예수님을 빛으로 표현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죄로 어두워진 세상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고 생명의 빛 예수님이 어두움에 비췄는데 세상(어두움)이 깨닫지 못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4. 계속되는 요한복음 12장에서도 예수님은 자신이 빛으로 세상에 왔으며 빛으로 오신 이유가 자기를 믿는 자로 어둠 속에 거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신다. 5. 예수님이 없는 세상은 모두 어둠에 속해 있으며 죄로 가득하다. 어둠 속에서 죄로 인해 방황하는 세상을 빛으로 밝히러 오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은 죄로 어둠 가운데 있는 세상을 밝히시는 빛이시다. 6. 오늘은 요한복음 8장을 통해 세상과 우리 인생에서 빛이신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 왜 중요하며 빛이신 예수님을 만났을 때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같이 생각해본다. 오늘 설교 제목은 ‘생명의 빛, 예수 그리스도’이다. Ⅰ. 죄가 가득한 세상은 본능적으로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한다. A. 어둠과 빛은 본질적으로 하나가 될 수 없기 때문에 어둠은 본능적으로 빛이신 예수님을 거부한다. 1. 어둠이라는 단어를 백과사전에 찾아보면 재미있는 표현이 나온다. 위키 백과사전에서 어둠이라는 단어를 검색했더니 ‘어둠 또는 암흑을 빛의 부재(不在)’라고 정의하고 있다. 2. 쉬운 말로 하면 빛은 존재하는 실체이지만 어둠은 존재하는 실체가 아닌 빛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그러니까 어둠이 따로 존재하는 실체가 아니라 빛이 없는 그 자체가 어둠이라는 것이다. 아무리 짙은 어둠이라도 빛이 비추는 그 순간 어둠은 사라진다. 따라서 빛과 어둠은 영원히 공존할 수 없다. 3. 성경에서 어두움은 죄를 상징한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시기 전 400년 동안 세상은 어둠 속에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구약 말라기 선지자를 끝으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서 떠나셨다. 이후 약 400년 동안 침묵하셨는데 그 기간은 영적 암흑기다. 4. 하나님의 임재가 없으니 세상은 점점 죄로 가득하게 되었고 어둠은 더 짙어질 수밖에 없었다. 하나님께서는 400년 동안 어둠에 있던 세상을 위해 빛이신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셨다. 그러나 사람들은 예수님을 거부했다. 자신들의 죄가 드러날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5. 특히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가장 앞서서 거부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백성들을 하나님에게 인도한다는 명목으로 높은 권세를 누렸다. 그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악용하며 온갖 악한 일을 저질러 왔는데 빛으로 오신 예수님으로 인해 자기들의 추악한 죄가 드러날까 두려워서 예수님을 거부했고 죽이기까지 했다. B. 예수님 당시뿐 아니라 지금도 사람들은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거부한다. 1. 왜냐하면 모든 사람이 죄 가운데 있기 때문이다.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만나게 되면 그동안 자기가 깨끗한 척하고 선한 척하며 살아왔는데 , 예수님을 만나는 순간 어둠 속에서 행하던 자기들의 악하고 추한 모습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어둠은 본능적으로 빛을 거부한다. 2.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면 왜 싫어하는지 아는가? 복음을 받아들이면 자신의 죄가 낱낱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여러분 스스로 생각할 때 나름 선한 축에 든다고 생각할 것이다. 아니 그렇게 믿고 싶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예수님이 필요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3. 예전의 나도 그런 과정을 거쳤었다. 여러 번 복음을 듣고 구원받을 기회가 있었지만, 이런저런 핑계로 거절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나의 영적 상태를 정확하게 알게 해준 일이 생겼다. 1986년 10월21일 당시 내가 다니던 교회에서 전도집회가 있었고 미국에서 오신 목사님이 설교하셨다. 4. 그날 예배 중에 설교를 들으면서 내가 지옥에 갈 사람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천국 근처까지는 갔지만 그 자격이 내게 없음을 알게 된 것이다. 나는 천국에 꼭 가고 싶은 마음으로 상담에 응했다. 5. 그날 나의 영적 현주소를 알게 해준 말씀은 신약성경 로마서였다. (로마서3:10-11)“기록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그래도 여기까지는 세상이 악하니 그렇게 말할 수 있다고 인정했다. 6. 그런데 이어지는 로마서 1장을 읽으면서 아마도 내 마음속을 들여다보고 내 안에 가득하게 들어있는 죄를 정확하게 지적하는 것을 느꼈다. (로마서1:29)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 하는 자요/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의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저희가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하다고 하나님의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 일을 행하는 자를 옳다 하느니라” 7. 위와 같은 일을 행하는 사람은 모두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셨다고 하니 더 이상 나는 착하게 살았다고 항변할 수 없었다. 그러면 내가 어떻게 해야 천국에 갈 수 있습니까? 라고 물었다. 8. 나에게 상담해주시는 분이 하나님께 진심으로 내 죄를 고백하며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면 된다고 알려주었다. 그러면 누구나 그 즉시, 그 자리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천국 백성으로 거듭나게 된다는 것이다. 나는 그날 처음으로 하나님 앞에 내 죄를 회개했고 용서를 구했다. 그리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했다. 9. 나는 그날 예수님을 영접하고 난 후 예배당을 가로질러 나올 때 느꼈던 내 발걸음의 느낌은 37년이 지난 지금도 내 기억 속에 생생하게 남아있다. 마치 구름 위를 걷는 느낌이었다. 그날 예수님과의 만남 이후 나는 어둠에서 방황을 끝냈고 어둠에서 영생의 밝은 빛 가운데로 들어오게 되었다. Ⅱ. 누구든지 빛이신 예수님을 만나야 죄의 어둠에서 나올 수 있다. A. 어둠의 속에서는 모든 것이 무질서하다. 아무것도 볼 수 없으니 누구도 질서 있게 살 수가 없기 때문이다. 1. 어둠 속에서는 죄에 대한 기준도 없다. 어둠 속에 있는 사람은 자신이 죄와 무질서 속에서 살고 있는지조차 깨닫지 못하고 살아간다. 어둠 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은 원래 세상이 그렇게 사는 줄 알고 있다. 2. 조금 전에 보았던 로마서 1장에 나오는 대로 모든 죄는 하나님에 의해 사형에 해당한다고 정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자기들도 행할 뿐 아니라 그 일을 행하는 사람들을 옳다고 말하는 것을 보라. 이것이 세상의 모습이다. 어둠 속에서는 모두가 무질서할 수밖에 없다. 거룩함의 기준이 없기 때문이다. 3.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남의 얘기 수군수군하거나, 자랑하거나, 부모를 거역하거나, 미련하거나, 약속을 어기는 일이나, 정이 없는 것들이 좋은 것은 아니라도 죄는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예수님을 만나고 나니까? 그것이 죄라는 것을 알게 된다. 하나님이 정하신 거룩함의 기준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4. 세상의 빛이시며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는 모든 질서가 회복된다. 빛이신 예수님을 만나게 되면 사람들은 죄로 인한 어둠과 무질서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세우신 질서와 은혜 속에서 살게 된다. 오늘 우리가 읽은 성경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만나 어둠과 죄에서 벗어나 인생의 질서를 회복하게 된 여인의 이야기가 나온다. B. 아무리 악한 죄인이라도 빛이신 예수님을 만나고 나면 인생의 질서를 회복하게 된다. 1. 어느 날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사람들을 가르칠 때 있었던 일이다.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간음 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예수님 앞에 세우고 말한다. 4-5절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2. 율법에는 간음죄를 범한 사람은 남자든지 여자든지 모두 죽여서 이스라엘 중에 악을 제하라(신22:22~30)고 정하고 있다. 율법에 의하면, 간음한 여인은 물론 상대 남자까지 모두 돌로 쳐서 죽여야 하는 것이 맞다. 3. 그러나 고린도전후서나 에베소서와 같은 서신서에 보면 당시 남자들은 음행과 간음과 같은 일들을 공공연하게 행한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면서도 전혀 죄책감 같은 것을 갖지 않았으니 어둠 속에 있는 사람들이 도덕적으로나 신앙적으로 얼마나 무질서하고 문란했는지를 알 수 있다. 4. 당시 하나님의 임재가 멈춘 지 400여 년이나 되었고 사회 전체가 도덕적으로나 성적으로 매우 문란해진 상태였기 때문에 힘없는 여자들이나 약자들에게만 율법을 지키도록 강요하는 분위기였다. 5. 간음하다가 사람들에게 잡혀서 예수님 앞에 끌려 나온 여인도 당시 사회적 분위기로 보면 어쩌면 적당하게 즐기며 살려는 사람이었을 것으로 짐작이 된다. 그렇다고 내가 지금 간음하다가 붙잡힌 여인의 죄를 합리화시켜 주려는 것이 아니다. 6. 어둠 속에서 사는 거의 모든 사람 대부분이 무질서 안에서 죄와 악을 행하며 살고 있음을 말하려는 것이다. 이런 사회적인 분위기는 예수님 시대뿐 아니라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시대도 거의 같다고 보면 된다. 7. 당시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외간 남자와 간음 중에 있는 여인을 끌고 와서 예수님에게 돌로 여인을 치라고 외쳤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히려 그들에게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고 말씀하셨을 때 아무도 말하지 못하고 하나씩 둘씩 슬그머니 도망간 일을 우리는 기억한다. 8. 예수님께서는 홀로 남은 여인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여자여 너를 고소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라” 9. 정말 다행히 간음한 여인은 돌에 맞아 죽어도 할 말이 없는 심각한 상황에서 예수님을 만났고 정말 기적적으로 어둠과 죄의 저주에서 빠져나오게 된 것이다. 죄 가운데 죽어가던 여인은 무질서한 어둠에서 빠져나와 하나님의 아름다운 질서 속으로 들어올 수 있게 되었다. 10. 그렇다. 누구든지 빛이 되시는 예수님을 만나면 어둠 속 무질서한 인생에서 영생의 빛이신 예수님 안으로 들어가게 됨으로 인생의 질서를 회복하게 된다. 다 같이 읽는다. (요한복음12:46)“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 11. 오늘 이 말씀을 듣는 분들에게 한 말씀을 드린다. 여러분은 이 세상의 빛으로 오신, 죄인들을 위해 생명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만난 적이 있나? 개인적으로 만났다는 의미는 환상이나 계시를 통해 예수님을 만난 적이 있느냐고 묻는 것이 아니다. 12. 정말 자기가 죄인인 것을 심각하게 깨닫고 하나님께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영원한 속죄와 구원을 위한 대속의 죽음을 믿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 누구든지...) Ⅲ. 생명의 빛,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으면 영생 을 얻는다. A. 오늘 우리가 살펴보는 간음하다 붙잡혀 온 여인의 이야기는 죄로 인해 어둠 가운데 속해있는 사람들의 실상과 결말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된다. 1. 누구든지 세상 어둠에 속해 있으면 죄를 지을 수밖에 없다. 조금 전 로마서 1장에서 죄를 말할 때 그 일을 자기들 만 행할뿐 아니라 그일을 행하는 사람들을 옳다고 말하는 것을 보았다. 2. 사람들은 죄를 지으면서도 사람이 살다보면 그럴 수 있다고 합리화한다. 요즘 그정도는 누구나 하는 일이라고 말한 다. 괜찮다고 말하지만, 마지막 결말 때가 되면 죽음이요 지옥이다. 3. 정말 다행히 그 여인은 짙은 어둠 속에서 죄르 ㄹ짓다가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만나서 극적으로 어둠에서 빠져나온 케이스다. 죽음 직전에 구출된 것이다. 은혜요 생명의 빛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이다. 여인이 처음부터 나는 불륜을 저지를 것이다 라고 작정을 하고 간음을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4. 당시 사회적인 분위기가 그렇다보니 간음을 하면서도 다들 그렇게 하니 나도 괜찮겠지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을 거싱다. 주변의 친구들도 그렇고 사회적인 분위기도 용납을 하는 그런 상태였기 때문이다. 당시 여인을 정죄하는 사람들 중에 그 여인보다 깨끗한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었나? 없었다. 그것이 당시 도덕적, 윤리적 수준이었다. 5. 지금도 마찬가지다. 빛되신 예수님을 거부하는 사람들의 삶의 모습은 거의 같다. 세상이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남이 하니 나도 괜찮겠지! 남들이 좋다고 하니 나도 즐겨야지! 그러나 성경은 다른 기준을 제시한다. 6. 세상에서는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이미 간음을 한 것이라고 말한다. 형제를 미워하는 사람을 살인하는 자라고 말한다. 참 빛 안의 세상의 기준은 서로 사랑하고 격려하고 섬긴다. 7. 생명의 빛 안으로 들어오게 되면 어둠 속에서 즐기던 쾌락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기쁨과 감사와 영광을 누리게 된다. 이런 것이 어둠과 빛의 차이다. B. 나의 경우도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세주로 만나고 난 이후 비로소 죄와 어둠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1. 나의 죄를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내 인생의 구세주로 영접하고 난 이후 그동안 궁금했던 인생의 모든 것들에 대한 답을 자연스럽게 얻게 되었다. 2. 참 빛이신 예수님을 통해 어떻게 사는 것이 제대로 된 인생을 사는 것인지에 대한 참 지혜와,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판단력을 갖게 된 것이다. 3. 어둠 속에서는 아무리 추한 짓을 해도 부끄럽지 않다. 왜? 아무리 추하고 악한 짓을 해도 보이지 않으니까 그런 것이다. 그러나 어둠에서 하던 일들은 환한 대낮에는 도저히 할 수가 없다. 왜? 자기 행위가 부끄러운 줄 알게 되기 때문이다. 4. 간음하다가 잡힌 여인의 입장으로 생각해보라.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외간 남자와 바람을 피우면서도 전혀 죄책감이 없었다. 왜? 남들도 다 그렇게 하니까 죄책감도 없고 아무 문제가 되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난 이후 그동안 자기가 얼마나 악하고 부끄러운 행동을 했는지 깨닫게 되었을 것이다. C. 지금도 세상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지 못한 사람들이 여전히 어둠 가운데 방황하며 살고 있다. 1. 정말 가슴이 아프고 안타까운 사실은 세상 사람들이 무질서하고 더러운 죄 가운데 살고 있으면서도 원래 세상이 그런 줄 알고 그냥 죄를 당연하게 여기고 살아가고 있다는 점이다. 2. 아직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사람들은 원래 세상이 다 적당하게 즐기며 사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적당히 바람도 피고, 즐길 것 즐기면서 사는 것이 인생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아마도 그런 분들이 예수님을 만나 어둠에서 빛으로 들어오게 되면 내가 이렇게 좋은 세상이 있다는 것을 왜 진작 알지 못했을까! 아마 가슴 치며 후회하고 안타까워할 것이다. 3. 나는 진심으로 어둠 속에서 무질서 속에 비참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속히 예수님을 만나서 생명의 빛 안으로 들어오기를 바란다. 빛이신 예수님을 만나서 칠흑 같은 어둠에서 벗어나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예비하신 아름답고 영원한 천국을 보게 되면 나중에 정말 감탄하게 될 것이다. 4. 오늘 성경이 우리에게 말하려는 것이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보내신 참 빛이시요, 그 분에게는 생명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생명의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면 어두움에서 벗어나 빛 가운데 거하게 된다. C. 나는 오늘 이 예배에 참석하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생명의 빛이신 예수님을 꼭 만나보라고 권하고 싶다. 1. 오늘 이 예배에 인터넷으로 참여하고 계신 분들 중에 아직 분명한 예수님과의 만남이 없거나 성경을 통한 분명한 구원의 확신이 없는 분들이 계신다면 어쩌면 오늘이 구원을 받을만한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2. 내가 말하려는 내용이 무엇을 말하는지 다 일고 있는 분도 계실 것이다. 어쩌면 이미 수많은 기회를 통해 복음을 여러 번 들어본 분들도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알고 있고, 들어본 것으로는 부족하다. 반드시 하나님께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해야 완전한 구원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3. 내가 지난주에 드렸던 이 말씀을 오늘 또다시 반복하는 이유가 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죄를 고백하며 용서를 구하고 예수님을 주로 영접하는 그 일이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영원한 미래가 달린 일이다. 4. 내가 여러분들을 매일 만날 수 있다면 매일 같은 말을 할지도 모른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오늘 이 설교를 듣는 모든 분들 마음속에 생명의 빛이신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기를 축복한다. 5. 지금도 여러분에게 생명의 빛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올 기회가 여전히 남아있다. 정말 구원에 대하여, 그리고 바른 믿음에 대하여 궁금하면 개인 톡으로 상담해도 좋고 전화해도 괜찮다. 6. 결론 Ⅰ. 죄가 가득한 세상은 본능적으로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거부한다. Ⅱ. 누구든지 빛이신 예수님을 만나야 죄의 어둠에서 나올 수 있다. Ⅲ. 생명의 빛,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으면 영생을 얻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