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반석 위에 서라
작성자 : pts | 작성날짜 : 2023-07-02 | 수정자 : pts | 수정날짜 : 2023-07-02

본문: 다니엘2:1-49 제목: 믿음의 반석 위에 서라 20. 6. 21 향기나무성서침례교회 주일예배 서 병 안 목사 중심 사상: 믿음의 반석 위에 서면 반복적으로 다가오는 인생의 위기를 넘길 수 있다. 1. 산 너머 산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가 인생을 살다보면 가끔은 감당하기 힘든 문제들을 만나게 된다. 어떤 때는 정말 심각하고 큰 문제를 만나 크게 고생하며 문제를 겨우 해결했는데 뒤이어 또 다시 심각한 문제들을 만날 때가 있다. 2. 건강문제로 고생 고생하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나아서 살만하다 싶으면 곧 이어 돈 문제가 우리를 힘들게 한다. 직장 취직문제도 기도하고 기도해서 합격해서 감사하고 기뻐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직장 상사와의 갈등 때문에 고통을 받기도 한다. 3. 모든 문제들 중에서 가장 견디기 힘든 문제가 무엇인지 아는가? 그것은 현재 자기 앞에 놓인 문제다. 다른 사람의 문제는 아무리 심각하고 힘들다고 해도 자기 앞에 다가 온 작은 문제만 못한 것처럼 느껴진다. 4. 연속적으로 다가오는 인생의 문제 앞에서 우리는 어떤 태도로 그 문제를 받아들이는가? 는 우리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오늘 우리가 살펴볼 다니엘서 2장에도 이런 상황들이 펼쳐진다. 5. 오늘은 신앙이든 가정이든 연속적으로 다가오는 인생의 위기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다니엘의 경우를 통해 배워본다. 오늘 설교 제목은 ‘믿음의 반석 위에 서라’로 정했다. Ⅰ. 인생의 위기는 파도처럼 반복적으로 찾아온다.(vv.1-13) A. 인생의 위기는 마치 파도처럼 반복되어 찾아온다. 1. 여기 사진 하나를 본다. 미국 서부에서 유명한 산타모니카 해변이다.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이다. 바다에서 수영을 하다보면 치는 파도로 인해 물먹은 경험들이 모두 있을 것이다. 어떤 때는 연속적으로 몰려오는 파도 때문에 위험에 빠진 적도 있을 것이다. 2. 지난 다니엘서 1장에서 믿음의 결단으로 신앙의 위기를 넘긴 다니엘과 세 친구들에게 더 심각한 위기가 찾아왔다.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이 왕위에 오른 지 2년 째 되는 해 어느 날 한 꿈을 꾸었는데 그 꿈으로 인해 마음이 번민하여 잠을 이루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3. 고민하던 느부갓네살 왕은 바벨론 제국 안에 있는 모든 박수와 술객과 점쟁이들을 불러 모은 후 자기가 요즘 꿈을 꾸었는데 그 꿈이 너무 이상해서 고민하느라고 잠을 못자고 있다고 말한다. 4. 그 말을 들은 바벨론의 점성술사가 왕이 꾼 꿈을 우리에게 말씀하시면 우리가 그 꿈을 해석해드리겠습니다. 라고 대답한다. 그러자 왕이 다시 말한다. 5-6절을 본다. “왕이 갈대아 술사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명령을 내렸나니 너희가 만일 꿈과 그 해석을 나로 알게 하지 아니하면 너희 몸을 쪼갤 것이며 너희 집으로 거름터를 삼을 것이요 너희가 만일 꿈과 그 해석을 보이면 너희가 선물과 상과 큰 영광을 내게서 얻으리라 그런즉 꿈과 그 해석을 내게 보이라” 5. 무슨 말이냐 하면 너희가 내가 꾼 꿈과 그 해석을 말하면 선물과 상을 줄 것이요, 그렇지 못하면 너희 몸을 토막내어 죽일 것이요 너희 집은 거름터가 될 것이라는 감당하기 어려운 조건이다. 그러자 점성술사들이 다시 말한다. 무슨 꿈인지 말씀하시면 해석해드리겠습니다. 6. 그들의 말을 들은 느부갓네살 왕은 더 엄한 말로 명령한다. 8-9절, 괜히 말장난해서 시간 벌려고 하지만 나는 분명하게 말했으니 더 이상 말하지 않겠다. 점성술사들 입장에서는 왕의 명령이 억지처럼 느껴질 것이다. 무슨 꿈인지 말하지도 않고 꿈도 맞추고 해석까지 해달라는 것이 말이 되는 가? 7. 점성술사들이 다시 말한다. 10절 “이 세상의 어느 누구도 왕이 요구하시는 것을 대답할 수 없습니다. 어떤 왕이나 통치자도, 마술사나 점성가나 주술사에게 이와 같은 일을 물어 본 적이 없습니다. 왕께서는 너무 어려운 일을 원하고 계십니다. 그런 일을 말해 줄 수 있는 자는 우리 인간들과는 다른 세계에 사는 신들뿐입니다” 8. 그 말을 들은 느부갓네살은 격노했다. 12-13절을 보라. “왕이 이로 인하여 진노하고 통분하여 바벨론 모든 박사를 다 멸하라 명하니라 왕의 명령이 내리매 박사들은 죽게 되었고 다니엘과 그 동무도 죽이려고 찾았더라” 9. 결국 그 일로 인해 왕의 진노로 인해 다니엘과 세 친구들도 죽음의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다니엘과 세 친구들 입장에서 보면 이방 땅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와서 첫 번째 위기를 믿음의 결단으로 이겨내고 겨우 살만하니까 심각한 어려움이 다시 닥친 것이다. 10. 이처럼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인생의 위기가 마치 파도처럼 반복되어 찾아오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살만하면 어려운 일이 생긴다. 그 문제 해결하면 또 문제가 생기고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다. 그래서 인생을 살다보면 산 너머 산이라는 말이 실감나게 된다. B. 그리고 인생뿐 아니라 신앙의 위기도 단 번으로 끝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1. 믿음생활도 하다보면 겨우 믿음으로 살만하다 싶으면 심각한 문제를 만나서 인해 신앙이 뿌리 채 흔들릴 때가 있다. 나 같은 경우도 신앙의 연수가 약 30년 정도 되는데 그동안 왜 위기가 없었겠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믿음이 흔들릴 때도 있었다. 2.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신학교에 가고 전도사로 막 근무를 시작했던 20년 전에는 다니던 교회가 교리 문제로 큰 사단이 나서 몇 년 동안 엄청난 고통 가운데 지내기도 했다. 그런 엄청난 사건 가운데서도 여전히 믿음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정말 감사한 일이다. 그 문제 말고도 그동안 별의별 문제들과 많은 사건들이 있었다. 3. 향기나무성서침례교회를 개척하고 15년이 지났다. 그동안 교회가 유지된 것은 정말 감사한 일이다.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 덕분이다. 그런데 지난 15년 동안 교회에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었겠나? 성도 간에 돈 문제, 건강문제, 가정문제 등등 교회가 존폐위기에 처할 정도의 심각한 문제들도 있었다. 4. 여러분 개인의 삶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각 개인마다 사연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나? 별의별일 다 있었지만 그런 중에도 믿음의 자리에서 떠나지 않고 지금 이 자리에서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으니 여러분은 정말 대단한 믿음을 가진 분들이다. 정말 마음으로부터 존경하고 인정한다. Ⅱ. 예수 그리스도는 성도의 피난처가 되신다.(vv.14-30) A. 느부갓네살 왕의 꿈 해몽 사건으로 죽음의 위기를 맞게 된 다니엘은 어떻게 반응하는가? 1. 다니엘은 먼저 왕의 시위대 장관 아리옥에게 자초지종을 묻는다. 그리고 전후사정을 자세히 알게 된 다니엘은 그 길로 왕에게 달려가서 시간을 조금 주면 내가 꿈과 해석을 알려주겠다고 약속한다. 2. 그리고 나서 자기 집으로 가서 친구들인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를 만나서 전후사정을 말하고 기도부탁을 한다. 17-18절을 읽는다. “이에 다니엘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서 그 동무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에게 그 일을 고하고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이 은밀한 일에 대하여 긍휼히 여기사 자기 다니엘과 동무들이 바벨론의 다른 박사와 함께 죽임을 당치 않게 하시기를 그들로 구하게 하니라” 3. 다니엘에게 있어 하나님은 위기상황에서 절대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피난처였다. 하나님께서는 다니엘과 친구들이 도움을 청한 그날 밤 즉각적으로 다니엘에게 나타나셔서 이상으로 꿈과 해석을 알려주신다. 4. 다니엘의 입장에서 보면 정말 감사한 일이다. 자기 목숨이 왔다 갔다 할 정도로 심각하고 중요한 일이었다. 다니엘은 즉각적으로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찬송으로 영광을 돌린다. 5. 20-23절을 본다 . “다니엘이 말하여 가로되 영원 무궁히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 것은 지혜와 권능이 그에게 있음이로다/ 그는 때와 기한을 변하시며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시며 지혜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지식자에게 총명을 주시는도다/ 그는 깊고 은밀한 일을 나타내시고 어두운 데 있는 것을 아시며 또 빛이 그와 함께 있도다/ 나의 열조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이제 내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우리가 주께 구한바 일을 내게 알게 하셨사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고 주를 찬양하나이다 곧 주께서 왕의 그 일을 내게 보이셨나이다 하니라” 6. 다니엘은 다급할 때만 하나님을 의지하는 일회적인 믿음, 자기중심적인 믿음은 아니었다. 그는 범사에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믿음의 사람이었다. 그는 날마다 하루 세 번씩 예루살렘을 향해 하나님께 기도했다. 그런 다니엘의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믿음은 아무리 위급한 상황에서도 흔들림이 없이 유지되었다. 7. 다니엘서 6장에 보면 메대 바사 왕국 다리오 앙 때 사람들이 다니엘을 모함하기 위해 왕 외에 다른 신에게 절하거나 기도하면 사자굴에 던져 넣기로 왕의 금령으로 정한 일이 있었다. 다니엘이 사람을 의지했다면 그는 잠시 하나님께 기도하는 일을 멈추었을 것이다. 그러나 다니엘은 자기 목숨이 걸린 일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일을 멈추지 않았다. 사람들은 당연히 왕에게 다니엘을 고소했고 다리오 왕은 다니엘을 사자굴에 던져 넣는다. 8.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피난처로 여기고 하나님께 피한 다니엘을 보호하셔서 조금도 몸이 상하지 않도록 지켜 주신다. 성경은 이 일을 두고 다니엘이 하나님을 의뢰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지켜 주셨다고 기록하고 있다.(단6:23) B. 그렇다면 우리가 믿음의 삶을 살다가 고난이나 위기를 만날 때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가? 1. 그때 우리는 당황하지 말고 다니엘처럼 하나님께 무릎 꿇고 기도하는 것이 순서가 된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려서 함께 기도할 것을 요청하는 것이 지혜다. 2.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우리 인생의 피난처가 되신다. 믿음의 반석이요 요새가 되신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에게 피하는 자는 안전함을 보장받게 된다. 3. 우리 앞에 닥친 인생의 위기 앞에서는 두려워하거나 피할 생각을 하지 말아야한다. 나에게 닥친 고난은 하나님께서 나를 특별한 목적이나 방법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일수도 있다. 아니면 죄의 길에서 돌이키기 위한 특별한 기회일 수도 있다. 4. 내게 더 큰 복을 주시기 위해 내 믿음의 분량을 크게 만드는 과정일 수도 있다. 이 세 가지 방법 중 어느 것도 버릴 것이 없다. 감사함으로 받아야 한다. 어렵고 힘들다고 불평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받으면 하나도 버릴 것이 없다. 5. 다니엘의 경우 정말 어려운 문제, 생명이 걸린 엄청난 난제를 주셨지만 하나님께서는 정답도 함께 주셨다.(14-19절)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문제와 함께 답까지 주신다. 6. 고난 가운데 있는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되는 말씀이 있다. (고전10:13)“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7. 앞으로도 우리는 많은 문제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 답이 바로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피하는 것이다. 우리가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고 그분께 피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친히 우리의 삶을 인도하신다. Ⅲ. 하나님은 친히 성도의 삶을 주관하신다.(vv.31-49) A. 성도의 삶에서 우연은 없다. 심지어 삶의 고난이나 위기조차도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허락하심 안에서 생긴다. 1. 인생의 고난이나 위기를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아무리 믿음이 있는 사람이라도 위기를 만나면 당장이라도 피할 수 있다 면 피하고 싶고 외면할 수 있다면 외면하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2. 문제는 성도의 삶에 다가오는 위기나 고난이 피한다고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계획하셨고 허락하셨기 때문이다. 성도가 만나는 고난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선한 목적이 있다. 나는 그렇게 믿는다. 3. 유다왕국의 백성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온 것도 하나님의 공의를 이루기 위한 선한 목적 아래서 허락된 일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바벨론에서 포로로 70년을 지내다가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다니엘의 역할이 매우 중요했다. 4.?다니엘은 유다왕국이 망하기 19년 전에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왔다. 그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와서 해야 할 일이 두 가지 있었다. 하나는 이방 땅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이다. 유다왕국이 비록 바벨론에게 멸망을 당했지만, 여호와 하나님께서 세상의 역사를 주관하신다는 사실을 다니엘을 통해 알려주기 위함이다.5. 두 번째는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온 유대 백성들을 보호하는 일이다.??포로로 잡혀 온 유대인들은 좋은 환경과 성전 제사는 못 지냈지만 신앙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다니엘이 바벨론의 총리로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6. 그러니까 하나님은 이 두 가지 일을 위해서 미리 다니엘을 바벨론에 보내신 것이다. 이일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큰 민족을 이루기 위해 요셉을 먼저 애굽에 보내서 총리로 세워서 야곱의 가족을 애굽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셨던 일과 비슷한 방법이다. 7. 전쟁 포로인 다니엘을 바벨론의 총리의 위치로 높여주기 위해서는 극적인 방법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아무리 왕이지만 어떻게 포로를 검증 없이 왕 다음가는 최고의 자리인 총리 자리에 앉힐 수 있나? 왕의 권위로 앉혀도 총리로서의 권위가 서지 않을 것이다. 8. 다니엘이 바벨론 제국 안에서 최고의 지혜와 뛰어난 능력이 있다는 것을 만인 앞에서 보여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느부갓네살의 꿈을 정확하게 맞추고 해석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모든 관리와 백성들에게 보여주어야 했다. 그래야 다니엘이 총리가 되더라도 권위가 생긴다. B. 하나님은 성도의 인생을 하나님의 선한 계획 안에서 인도하신다. 1.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알려주신 느부갓네살의 꿈과 해석 꿈의 내용 다니엘의 해석 꿈의 성취 정금으로 된 머리(2:32) 바벨론을 다스리는 느부갓네살(2:38) 신바벨론 제국(BC 605-538) 은으로 된 가슴과 팔(2:32) 바벨론보다 열등한 나라(2:39) 메대 바사 제국(BC 538-333) 놋으로 된 배와 넓적다리(2:32) 온 세계를 다스릴 나라(2:39) 그리스<헬라> 제국(BC 333-63) 철로 된 종아리(2:33) 뭇 나라를 부수고 빻을 나라(2:40) 로마 제국(BC 63-AD 476) 철과 진흙으로 된 발과 발가락 (2:33) 다른 인종과 서로 섞이며 나누일 나라(2:41-43) 로마 제국 이후 열강들 (AD 476- 현재) 뜨인 돌(2:34) 모든 나라를 멸하고 영원히 서게 될 하나님이 세우시는 한 나라(2:44)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질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나라 2. 37절부터 꿈에 대한 해석이 나온다. 다니엘은 느부갓네살이 열왕 중의 왕이라고 말해준다. 37-38절을 함께 본다. 다니엘은 이어지는 44-45절에서 이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진행하시는데 마지막에는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나라를 세울 터인데 그 나라는 영원히 망하지 않고 모든 나라들을 쳐서 멸하실 것이라는 알려준다. 3. 다니엘의 설명을 들은 느부갓네살 왕은 다니엘에게 엎드려 절하고 예물과 향품을 드리면서 하나님을 향해 위대한 고백을 한다. 47절의 말씀을 함께 읽는다. “왕이 대답하여 다니엘에게 이르되 너희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의 신이시요 모든 왕의 주재시로다 네가 능 히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었으니 네 하나님은 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자시로다” 4. 느부갓네살 왕은 다니엘을 높여서 왕궁에서 바벨론 제국의 온 땅을 다스리게 하고 바벨론 모든 박사들의 어른으로 삼는다. 그리고 다니엘의 세친구들은 바벨론의 각 도를 다스리는 중책을 맡긴다. 5. 하나님께서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계획안에 머물며 따라오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선한 길로 인도하신다. C. 성도들이 만나는 위기나 고난은 하나님이 주시는 변장된 축복이다. 1. 우리가 믿음 가운데 받는 고난이나 위기는 하나님이 보내신 변장된 축복의 선물이다. 하나님께서는 때로 고난의 포장지로 포장한 엄청난 축복을 보내주신다. (시119:71)“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욥23:10)“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2. 하나님 안에 있는 성도의 인생에는 승리가 보장되어있다. (요16:33)“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