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의 통치자 하나님
작성자 : pts | 작성날짜 : 2023-07-02 | 수정자 : pts | 수정날짜 : 2023-07-02

본문: 다니엘4:1-37 제목: 온 세상의 통치자 하나님 20. 7. 12 향기나무성서침례교회 주일예배 서 병 안 목사 중심 사상: 세상의 왕까지 세우시고 통치하시는 하나님은 온 천지의 주재시다. 설교 목적: 성도들에게 우리가 믿는 하나님의 통치하심이 교회는 물론이고 온 세상에 미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함이다. 1. 오늘은 느부갓네살 왕의 꾼 꿈과 다니엘의 해석을 통해 이스라엘 민족뿐 아니라 온 세상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본다. 2. 다니엘서 4장의 내용이 우리에게 중요한 이유는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이나 기대하는 범위를 뛰어넘는 광대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심을 보여주신다. 3. 다니엘서는 온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이나 통치권을 강조한 책이다. 하나님의 주권은 이스라엘 백성뿐 아니라 세상 모든 나라와 전 우주, 그리고 천국과 지옥까지 미친다. 4. 하나님은 온 세상 만물의 통치자가 되신다. 이 말은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는 사람이든, 하나님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사람이든 관계없이 모두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는 것이다. 5. 하나님은 지역 뿐 아니라 시간을 초월해서 온 세상을 다스리고 계신다. 과거 다니엘이 살던 시대에도 온 세상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이시지만 지금도 여전히 온 세상을 다스리시고 계신다. 6. 코로나19가 온 세상을 혼란 가운데 몰아놓고 있지만 나는 이 코로나19 사태까지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셨기 때문이라고 믿는다. 작년까지는 하나님이 통치하셨는데 지금은 아닌 것 같다고 말할 수 없다. 모순이 되기 때문이다. 7. 우리가 믿음의 눈을 조금만 더 크게 떠보면 이 안타까운 현실조차도 하나님께서 주권 가운데 허락하셨음을 알 수 있다. 오늘은 온 세상의 통치자가 되시는 하나님에 대하여 알아본다. 그래서 설교제목도 ‘온 세상의 통치자 하나님’이라고 정했다. Ⅰ. 온 세상이 하나님의 통치아래 속해 있다.(vv.1-18) A. 여러분 믿으십니까? 온 세상이 하나님의 통치아래 속해 있다는 말은 지금도 하나님께서 온 세상을 다스리고 계시며 세상은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다는 말이다.(1-3절) 1. 다니엘서 4장은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하심이 이스라엘을 넘어 이방나라 왕에게까지 미치고 있음을 선언하고 있다. 그것도 당시 세상 최고의 권력을 자랑하는 바벨론 제국의 왕 느부갓네살의 입을 통해서 선포하게 하신다. 2. 이것은 너무나 당연한 말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온 세상의 하나님이시다. 느부갓네살 왕은 이방인이지만 이미 여러 번에 걸쳐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을 몸소 경험한 사람이다. 3. 1장에서 다니엘과 세 친구의 지혜와 총명이 자기 왕국의 박수와 술객들보다 열 배나 뛰어난 것을 보았다. 2장에서는 아무도 알지 못했던 자기가 꿈 꾼 금신상의 꿈을 말했고 해몽했다. 더구나 바로 직전 3장에서 다니엘의 세 친구를 평소 7배나 뜨겁게 만든 풀무불 속에서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한 그로서 당연히 하나님을 높일 수밖에 없었다. 4. 느부갓네살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내용을 들어본다. (단4:2-3)“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내게 행하신 이적과 놀라운 일을 내가 알게 하기를 즐겨 하노라/참으로 크도다 그의 이적이여, 참으로 능하도다 그의 놀라운 일이여,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요 그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리로다” 5. 그렇다. 우리의 하나님은 시간의 경계와 공간의 울타리를 넘어 세상 만유의 하나님이 되신다. 세상 창조 때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이시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지만 아시아는 물론 남북 아메리카와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유럽 등 온 세상의 하나님이시다. 6. 안타깝게도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는 사람들 중 적지 않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하심을 자기 생각이나 관념 안에 가두고 있다. 하나님을 교회 안에다 단단히 가둬놓고 있다. 교회 안에서는 믿음의 말을 하다가도 교회 밖에 나가서 세상을 보면 믿음이 한없이 작아진다. 하나님이 계신다면 세상에 이런 일들이 어떻게 생길까 하는 두려움 때문이다. 7.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께서 개인과 교회는 물론 직장, 학교, 사회와 국가의 울타리를 넘어 세상 모든 나라를 지배주관하시는 분임을 말하고 있다. B. 심지어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조차도 하나님의 통치아래 있다. 1. 하나님은 교회 안에서만 큰소리치고 권력을 휘두르시는 무능력한 하나님이 아니다. 하나님의 통치 범위는 교회 밖 세상까지 포함된다. 하나님은 교회 밖에서도 여전히 하나님이 되신다. 2. 하나님은 세상 모든 나라와 전 우주, 그리고 천국과 지옥까지 세상 만물의 통치자가 되신다.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던, 인정하지 않던 관계없이 모두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는 것이다. 3. 내가 아무리 부정해도 하나님은 온 세상의 주님이시다. 당신이 인정하지 않아도 당신도 이미 하나님의 통치하심 안에 살고 있다. 어떤 인생도 어떤 나라도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권 밖으로 벗어날 수가 없다. 4. “난 하나님 안 믿어! 인정하지 않아!”라고 말하는 사람조차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오히려 성경은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가리켜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말한다. (시편14:1)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5. 출애굽기에 나오는 애굽의 바로 왕도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았고 부인했지만 자기가 부인한 하나님에 의해 자기 왕국이 망하고 말았다. 그는 매우 어리석은 사람이다. 버젓이 살아계시고 세상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을 열 번이나 경험하면서도 하나님을 모른다고 부인했기 때문이다. 6. 지금 이시대도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고 반문한다. 그들도 어리석은 사람들이다. 아마 그 사람들은 하나님을 눈에 보여주고, 손에 꼭 쥐어줘도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고 말하며 부인할 것이다. Ⅱ. 누구든지 하나님의 주권 아래서 겸손해야한다.(vv.19-36) A. 하나님은 특별한 방법을 통해 자신의 주권을 나타내신다. 1. 하나님께서는 느부갓네살 왕에게 꿈속의 환상을 통해 자신의 뜻을 계시하신다. 하나님께서 당시 느부갓네살 왕에게 특별히 꿈으로 계시하는 이유는 바벨론 왕국에서는 꿈을 통한 해몽이나 계시가 익숙했고 특별한 의미로 여겼기 때문이다. 2. 4절과 5절을 본다. “나 느부갓네살이 내 집에 편히 있으며 내 궁에서 평강할 때에/ 한 꿈을 꾸고 그로 인하여 두려워하였으되 곧 내 침상에서 생각하는 것과 뇌 속으로 받은 이상을 인하여 번민하였었노라”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어느 날 한 꿈을 꾸었는데 그 꿈이 평범한 꿈이 아니라서 두려움이 생겼고 그가 두려워할 그때에 하나님께서 침대에 앉아있는 그에게 다시 환상을 보여주심으로 번민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3. 느부갓네살 왕은 꿈도 이상했지만 거기다가 환상까지 함께 보여주니 필히 범상치 않은 일이라는 것을 직감했다. 너무 불안한 마음에 나라 안에 있는 모든 박사와 술객과 술사와 점쟁이들을 불러 꿈의 해석을 요청한다.(vv.6-7) 그런데 왕의 기대와는 다르게 아무도 그 꿈을 해석하는 자가 없었다. 4. 당연한 일이다. 하나님께서 그 꿈을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바벨론의 박사나 점쟁이들에게는 주시지 않았고 다니엘에게만 주셨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신 이유는 세상의 주권이 느부갓네살 왕, 네게 있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있다는 말이다. 5. 세상의 모든 일들을 주관하는 통치자는 너, 느부갓네살이 아니라 바로 나, 여호와 하나님이 온 세상을 통치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함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필요가 있을 때면 매우 특별한 방법으로 세상에 자신을 알리기도 하신다. B. 누구든지 온 세상의 통치자이신 하 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반응해야한다. 그것이 사는 길이다. 1. 다니엘은 그 꿈이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하심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말한다(17절). 그러나 느부갓네살 왕은 더 궁금해 했고 다니엘은 느부갓네살 왕의 꾼 꿈을 자세히 해석해준다.(22-27절) 2. 하나님께서는 꿈을 통해 느부갓네살 왕의 현재와 앞날에 대하여 알려주신다. 내가 너를 바벨론의 왕으로 세웠고 다스리게 만들었다. 그러나 너의 교만함을 인하여 내가 너에게 징벌을 내릴 것이다. 그 징벌의 내용은 이렇다. (25절a)"왕이 사람에게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거하며 소처럼 풀을 먹으며 하늘 이슬에 젖을 것이요 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낼 것이라" 3. 그리고 이어 해결책을 말하는데 (27절)"그런즉 왕이여 나의 간하는 것을 받으시고 공의를 행함으로 죄를 속하고 가난한 자를 긍휼히 여김으로 죄악을 속하소서 그리하시면 왕의 평안함이 혹시 장구하리이다" 쉽게 말하면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행동하며 가난한 자를 불쌍하게 여기면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그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해주겠다는 것이다. 4. 하나님께서는 느부갓네살 왕에게 무려 열두 달 동안 회개할 기회를 주셨다.(28-29절) 하지만 그는 일 년이란 긴 시간이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해결책대로 실천하지 않았다. 공의를 행하지도 않았고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지도 않았다. 5. 오히려 하나님 앞에서 교만함의 극치를 나타낸다.(30절)"나 왕이 말하여 가로되 이 큰 바벨론은 내가 능력과 권세로 건설하여 나의 도성을 삼고 이것으로 내 위엄의 영광을 나타낸 것이 아니냐 하였더니" 6. 그때 그의 말이 미처 끝나기도 전에 하늘에서 그의 교만함을 책망하는 소리가 있었다. (31절)"이 말이 오히려 나 왕의 입에 있을 때에 하늘에서 소리가 내려 가로되 느부갓네살 왕아 네게 말하노니 나라의 위가 네게서 떠났느니라" 7. 결국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교만함을 나타낸 느부갓네살 왕은 하나님의 예언대로 들짐승처럼 살며 소처럼 풀을 뜯어먹으며 7년 동안 들에서 생활한다. 하나님은 결코 일방적으로 진노하시거나 징계하지 않으신다. 충분히 돌이킬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 C. 오늘 다니엘서 4장을 통해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할 사실이 있다. 1. 과거 하나님께서 꿈과 환상으로 자신의 능력과 뜻을 계시하셨다고 해서, 지금도 똑같이 그런 방법이나 기대를 하지 말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어떤 필요에 의해서 행하신 특별한 일을 일상적인 일로 만들지 말라는 것이다. 2. 아주 소수이기는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 특별계시나 환상 같은 것을 구하기도하고 평소 자기의 꿈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다. 그러나 권장할만한 일이 아니다. 어떤 사람들은 말끝마나 하나님이 자기에게 계시했다고 말한다. 환상을 보여주셨네, 꿈에 말씀 하셨네 라고 하면서 마치 자신이 하나님에 의해 특별하게 쓰임 받는 사람인양 사람들에게 과시한다. 3. 옛날 성경이 완성되기 전이나 성경도 믿지 않고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바벨론제국 같은 상황이라면 환상이나 꿈을 통해서라도 자신을 알리실 터이지만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니다. 이미 성경도 완성되었고 모두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는 믿음도 있으니 더 이상 기적이나 환상같은 도구들을 사용하시지 않는다. 4. 완성된 성경이 있는 지금은 성경이 가장 정확한 계시의 한 방편이다. 요즘 같은 때에 계시 또는 환상을 들먹이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단이며, 아무리 좋게 말해도 사이비로 보면 정확하다. 이런 사람들은 마치 자기가 하나님께서 특별하게 사용하시는 도구나 선지자가 된 양 사람들을 속인다. 5. 그러나 속지 말라. 그들이 꾸는 꿈은 우리가 꾸는 꿈과 똑같다. 때로 하늘을 날아다니기도 하고 높은데서 뛰어내려도 죽지 않는다. 거의 비슷하다. 그런데 다른 것이 한 가지 있다. 해석이 다른 것이다. 우리는 그냥 어젯밤에 나 이상한 꿈꿨다고 말하지만, 그들은 하나님께서 꿈으로 자기에게 계시해 주셨다고 말한다. 6. 우리는 어떤 순간에 뭔가 이상한 것이 보이면 내가 뭘 잘못 봤나? 오늘 내가 조금 피곤한가 보다? 라고 생각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자기가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환상을 보았다고 말한다. 그리고 거기에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이나 자기를 합리화시키는 말을 갖다 붙인다. 그냥 코에 걸면 코걸이고 귀에 걸면 귀걸이다. 7. 요즘 때가 점점 말세가 가까이 되어가다 보니 여기저기서 환상을 보았네! 계시를 받았네! 이런 이상한 소리를 하는 거짓 선지자들, 거짓 교사들이 많이 나타난다. 그런 사람들 말 들을 필요도 없고, 들으면 듣고 믿는 사람만 바보가 된다. 8. 인터넷 유투브에 들어가면 한 두 사람이 아니다. 이런 사람들 다 거짓말 장이요 사기꾼들이다. 그들이 노리는 것 딱 한가지다. 돈이다. 바로 여러분들의 통장에 들어있는 돈 갖다 바치라는 뜻이다. 진짜 기적과 능력과 표적을 나타낼 수도 있다. 9. 오래전 일이다. 한 오년 전 쯤으로 기억된다. 한 여성분이 전화가 와서 상담할일이 있다고 해서 만났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더니 자기가 하나님께 계시를 받았다는 것이다. 향기나무교회를 찾아가서 목사님을 만나면 헌금을 줄 것이라는 계시를 받았다는 것이다. 듣고 있자하니 하도 어이가 없어서 나는 하나님께 그런 계시를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랬더니 하나님의 계시를 무시하면 벌을 받는다고 협박 비슷한 말을 했다. 그래서 내가 그런 말을 하면 목사님들이 돈을 주냐고 물었다. 자기는 이미 여러 번 계시를 통해 목사님들에게 돈을 받아서 어려운 사람들을 도왔다는 것이다. 내가 여사님에게 드릴 돈이 있으면 해외에서 수고하시는 선교사님들에게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믿음으로도 상식적으로도 소통할 수 없는 사람이었다. 내 말을 들을 것 같지도 않고 해서 적당하게 잘 타일러서 보냈다. 이후 가끔 동네에서 그 아줌마를 만났는데 나를 보면 고개 숙이고 모르는 척하고 지나간다. 10. 성경에서 이런 사람들이 장래에 나타날 것이라고 미리 기록하고 있다. (데살로니가후서3:8-12) 정리하면 이런 말이다. “그 때에(말세의 때) 불법한 자가 나타날 것이다. 9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10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11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의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12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 11.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그리고 성경 앞에서 겸손하게 그 뜻을 구하고 순종할 때다. 무슨 계시니 예언이니 환상이니 하는 이단 사이비 같은 사람들에게 절대 속지 말기를 바란다. Ⅲ. 온 세상의 영원한 통치자 하나님을 찬양하라.(vv.1-3, 37) A. 세상의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창조되었다.(1-3,37절) 1. 남유다 왕국이나 북 이스라엘 왕국, 그리고 바벨론 제국도, 애굽 제국도 모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된 나라들이다.(렘25:9-14) 당시 상황을 상세하게 설명하라. 2. 하나님께서는 한 나라나 민족뿐 아니라 사람들도 사용하신다. 다니엘도, 그의 세 친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선택받은 사람들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하나님의 존귀한 사역에 우리가 아낌없이 드리고 그 분의 일에 쓰임 받는 것이다. 3. 이 교회도 저와 여러분도 마찬가지다. 성경은 우리에 대하여 이렇게 말한다. (에베소서1:12-14)“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B. 느부갓네살 왕처럼 자신이 직접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한 사람은 하나님을 찬양한다. 1.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할 제목이 무엇인가? 영원한 지옥형벌이 예정 되었던 우리 인생에게 대한 은혜와 구원에 대하여 찬양하라. 날마다 우리 필요를 부족하지 않게 공급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라. 우리 각 사람을 향해 선하고 좋은 계획을 가지고 계신 하나님을 찬양하라 2. 집 떠나면 개고생이란 우스갯소리가 있다. 하나님께 간섭받지 않고 하나님의 통치를 벗어나면 행복할 것 같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품을 벗어나면 마치 어린아이를 차가 많이 다니는 대로에 혼자 둔 것처럼 인생이 불안해진다. 3. 내가 내 인생 내 마음대로 살아야겠다는 것이 교만이다. 내가 지금 위치에 있는 것은 내 능력과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하면 그것이 교만이다. (벧전 5:6)“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4. 하나님의 통치권 아래서 겸손하라. 낮아져라. 그리고 자기에게 임한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찬양하라. 자기 인생에 나타난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라. 5. 우리는 우리를 선하신 뜻 가운데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다스리심과 통치하심에 겸손하게 순종할 수 있기를 바란다. 하나님 앞에서 자꾸 내 생각, 내 주권을 주장하지 말라. 우리가 힘써야할 일은 나를 향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통치하심을 찬양하는 일이다. 6. 당시 세계 최강의 제국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을 다스리시고 그에게 주권을 행하신 하나님의 통치하심을 우리는 보았다.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그를 왕위에서 내려 7년 동안 들짐승처럼 살게 하시고 다시 그를 왕위에 세우신 하나님이시다. 세상 왕들까지 세우시고 무너뜨리는 하나님이시다. 하물며 우리 같이 연약하고 부족한 사람들이야 오죽하겠는가? C. 우리들도 하나님의 주권 아래서 철저하게 순종해야 한다. 1. 하나님께서는 바벨론 포로생활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었던 부분이 있었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2. 보라!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도 나의 통치 아래 있지 않느냐. 나는 온 세상을 통치하는 통치자이다. 이방 왕도 나의 주권과 능력을 인정하지 않느냐! (다니엘2:47)“너희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의 신이시요 모든 왕의 주재시로다” (다니엘4:37)“그러므로 지금 나 느부갓네살이 하늘의 왕을 찬양하며 칭송하며 존경하노니 그의 일이 다 진실하고 그의 행하심이 의로우시므로 무릇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 그가 능히 낮추심이니라” 3. 하나님께 지금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하심을 인정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의 주권 앞에 교만하게 대적하지 말고 여러분의 인생 계획을 하나님 앞에 내려 놓아야한다. 4.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여전히 저와 여러분들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고 계신다. 하나님 앞에서의 교만함을 회개하라. 하나님 앞에 거룩하지 못한 것, 죄 된 것들을 고백하고 낮아지고 겸손해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