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요한복음14:1-11 제목: 길, 진리, 생명, 예수 그리스도 21. 2. 28 향기나무성서침례교회 주일예배 서 병 안 목사 중심 사상: 예수 그리스도 안에는 하나님께로 가는 길과 변하지 않는 진리와 영원한 생명이 있다. 1. 오늘은 요한복음, 예수 그리스도 시리즈 3번째 시간이다. 예수님께서는 앞서 제자들에게 “나는 생명의 떡이다” “나는 생명의 빛이다” “나는 선한 목자다” “나는 양의 문이다” 등등. 자신의 정체성이나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은유적으로 가르치셨다. 2. 오늘 요한복음 14장의 배경은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배반하는 그 시점에 있었던 일이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제 내가 잠시 하나님께 다녀올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자신의 십자가 죽음을 암시하는 말씀이다. 3.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잠시 근심에 빠진다. 두려웠을 것이다. 그동안 바리새인과 제사장들, 그리고 서기관들이 노골적으로 방해하는 일을 당해도 예수님이 있으니 믿고 의지하면서 견뎌왔기 때문이다. 4. 마치 어린아이가 엄마가 밖에 외출한다고 하실 때 엄마가 안 계신 집에서 불안과 두려움이 생기는 것과 같은 이치다. 당시 상황에서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부재는 심각한 위기요 두려움으로 느껴졌을 것이다. 5. 그런 제자들의 마음을 아시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요한복음 14장 1-4절을 함께 본다. “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4) 내가 가는 곳에 그 길을 너희가 알리라” 6. 그때 도마가 이렇게 대답한다. 5절 “주여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우리가 그 길을 어찌 알겠습니까” 도마의 말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6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7. 예수님의 이 말씀은 내가 곧 길이고, 내가 곧 진리이며, 내가 곧 생명인데 너희가 걱정할 것이 무엇이 있겠느냐? 내가 아주 가는 것이 아니라 잠시 다녀오는 것이니 아무 걱정하지 말라는 말씀이다. 8. 2주 전에 있었던 일이다. 밤에 잠을 자다가 1시 반쯤 눈을 떴는데 옆을 보니 아내가 있고 아내와 나 사이에 내 팔이 널브러져 있는 것이 보였다. 응? 내 팔이 왜 저기 있지? 근데 내 생각과는 달리 움직이지 않았다. 그래서 내 팔이 아니고 아내 팔인가? 그런 생각을 하면서 내 팔을 더듬어 찾아보니 없었다. 다시 한번 정신을 차리고 보니 옆에 있는 팔이 내 팔이 분명했다. 근데 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겁이 덜컥 났다. 큰일났구나! 하는 생각에 왼팔로 오른팔을 들어서 내 배 위에 올렸다. 그리고 아내를 깨웠다. 여보 잠깐 일어나 봐요. 내 몸이 이상해! 119에 전화할까? 뇌경색인가? 아니면 어떻게 하지? 혹시라도 내가 잘못돼서 쓰러지면 어떻게 하지? 짧은 시간이었지만 두려움에 힘들었다. 정말 다행히 아침이 되니 몸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나이가 한 살 두 살 더 들어가면서 건강에 대한 염려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9. 믿음 생활을 하다가 보면 가끔 두려움이 생기거나 믿음이 흔들릴 때가 있다. 내가 계획한 일이나 바람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을 때다. 생각보다 취업이 늦어진다든지, 건강이 나빠진다든지, 결혼이 계획보다 늦어진다든지, 사업이 갑자기 어려워진다든지 등등. 10. 그런 상황에서 여러분이 오늘 말씀을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 6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통해 우리를 격려하신다. 두려워 말라. 흔들리지 말라. 염려하지 말라. 예수 그리스도가 너와 함께할 것이다. 11. 그래서 오늘은 요한복음 14:6절 말씀을 중심으로 성도에 대한 예수님의 역할에 대하여 자세히 살펴보면서 복을 나누려고 한다. 우리의 믿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움이 생길 때 기억할 말씀은... Ⅰ. 우리가 걸어가야 할 인생의 참 길은 예수 그리스도시다. A.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 모든 죄인들이 하나님께로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되신다. 1. 세상에는 사람들의 숫자만큼이나 많은 수천, 수만 가지의 길이 있다. 그 많은 길 중에서 사람들은 자기가 가고 싶고 원하는 길을 가려고 한다. 현재 자신에게 맞는 길이나 자기가 보기에 옳다고 생각하는 길을 가고 있을 것이다. 2. 사람마다 가는 길은 모두 다를 수 있지만 목적은 같다. 모두 자기의 행복한 인생을 위한 선택이요 결정이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결정에 다행히 만족하며 살지만 어떤 사람은 잘못된 선택으로 평생을 아쉬움과 후회 가운데 지내기도 한다. 3. 지난 2021년에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오징어 게임이라는 드라마가 있다. 그 드라마에는 열심히 살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실패하거나 큰 빚을 진 사람들 456명이 한정된 공간에서 게임을 통해 우승자를 가려서 거액의 상금을 받는 내용이다. 4. 모두 6가지 게임을 통과해야 하는데 매 게임에서 지거나 탈락하는 사람은 죽어야 한다. 그러니까 자기 목숨을 걸고 하는 게임이다. 한 사람의 목숨값이 1억으로 계산해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사람에게는 456억이 상금으로 주어진다. 456분의 1의 확률이 주어진 게임이다. 5.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은 다양한 직업과 배경을 갖고 있다. 서울대를 수석 입학한 증권회사 팀장도 있고 탈북해서 소매치기로 살다가 온 여성도 있다. 그리고 실직한 회사원 등등 모두 각각 사연이 있는 사람들이다. 모두 잘못 선택한 길을 가다가 삶의 벼랑 끝에 선 사람들이다. 6. 그들은 이제 삶의 벼랑 끝에서 마지막으로 자신의 실패한 인생을 만회할 수 있는 길로 오징어 게임을 선택한 것이다. 456억이라는 거금이 걸린 게임을 자기 인생을 바꿔줄 마지막 기회로 삼은 것이다. 그 돈만 있으면 빚도 갚고 다시 행복한 인생을 살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7. 그러나 일등을 한 성기훈이란 사람은 456억이라는 엄청난 상금을 받았음에도 행복한 삶을 되찾지 못한다. 왜일까? 그가 그토록 갖고 싶어 했던 그 엄청난 돈이, 그가 가려고 했던 그 길이, 진리가 아닌 헛된 선택이었기 때문이다. 8. 지금도 세상에는 자기가 가보지 못한 길,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아쉬움과 원망으로 사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세상의 어떤 길도, 재물도 여러분들을 진정으로 행복하게 만들어 주지 못할 것이다. 인생의 참 길이신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말이다. 9. 세상에서의 성공을 목적으로 삼고 가는 길에는 결코 행복이 없다. 목숨을 걸고 하는 처절한 경쟁 속에서 남는 것은 실패와 낙오로 인한 아쉬움과 원망과 후회만 가득할 뿐이다. B. 예수님께서는 오늘 여러분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6절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1. 나는 오늘 요한복음 14장 6절에 기록된 이 예수님의 말씀을 여러분들이 마음에 깊이 새겨두기를 진심으로 권한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이 말씀이 우리가 반드시 따라가야 할 길이기 때문이다. 그 길을 가야만 우리는 모두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 2.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그 길에는 오류가 없다. 그 길을 따라가는 사람은 결코 후회함이 없다. 아쉬움도 없다. 실패자도 낙오자도 전혀 없는 완전하고 완벽한 길이다. 3. 내가 어떤 상태에 있는지 상관하지 않는다. 나의 출생 배경이나 내 부모님이 어떤 신분인지 어느 정도 능력을 가진 분들인지도 상관이 없다. 그저 아무 조건 없이 오직 믿음으로 그 길을 따라나서기만 하면 된다. 4. 지금 세상 모든 사람이 고생하고 고통받는 이유가 바로 죄로 인한 저주 때문이다. 이 죄 문제를 해결하면 우리는 정말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 우리가 예수님이 보여주신 길을 따라가면 우리 인생을 망가뜨린 죄 문제가 완벽하게 해결된다. 5. 우리가 이 세상에 하나님의 화목제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거룩한 하나님을 만나게 되면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영원한 행복이 보장된다. 그동안 우리를 괴롭히는 죄의 저주로부터 완벽하게 자유롭게 되기 때문이다. 6. 그런 이유로 해서 예수님께서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갈 수 없다”고 선언하신 것이다. C. 그렇다. 예수 그리스도는 죄인인 우리가 하나님에게 갈 수 있는 유일한 참 길이 되신다. 1. 내가 왜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가 걸어가야 할 참 길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느냐 하면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하나님을 향해 가는 유일한 길이시기 때문이다. 누구도 죄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하나님께로 갈 수가 없다. 2. 사람들은 율법이나 종교 생황을 통해서도 충분히 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수많은 사람이 그 길을 갔지만 실패했다. 매년 율법을 지키고 제사를 지내는 종교 생활로는 죄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할 수 없음을 이미 경험했다. 3. 또 어떤 사람들은 능력 있는 우상을 섬기면 그 우상이 자기를 안전하게 지켜 준다고 믿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이제껏 한 번도 우상이 죄 문제를 해결해준 것을 보지도 못했고 죄 문제를 해결 받은 사람도 없었다. 4. 그러나 거룩한 하나님이시며 무죄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 죄인들의 모든 죄를 지고 십자가 위에서 여러분과 나의 죄를 대신해서 죽으셨고, 삼일 만에 부활하신 사실을 믿을 때 영원한 죄 용서가 이루어진다고 성경은 약속하고 있다. 5.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에 있는 여러 가지 길 중의 하나가 아닌, 거룩한 하나님께로 갈 수 있는 유일한 참 길이 되신다. 여러분과 제가 그 일을 경험한 사람들이요 누구든지 이 사실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면 우리처럼 모든 죄 용서받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 수 있게 된다. 6. 참 길이신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하나님께로 갈 수 있는 다른 길은 없다. 오늘 예수님의 말씀 중 두 번째 영적 원리인 진리를 살펴본다. 우리가 믿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움이 생길 때 기억할 말씀은... Ⅱ. 우리가 붙잡아야 할 영원한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시다. A. 예수 그리스도는 변하지 않는 영원한 진리가 되신다. 하나님의 말씀도 변하지 않는 진리다. 1.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기록된 지가 구약 같은 경우는 약 3,500년 정도가 되었고 신약 같은 경우는 약 2,000년 정도 되었다. 수천 년의 세월이 지나오는 동안 단 한 번도 성경에서 말하는 내용에 오류가 발견된 적이 없었다. 2. 성경에서 말하는 가장 안전한 인생길, 영원한 행복이 보장되어 있는 길, 어떤 사람이 가더라도 결코 후회함이 없는 그 길은 바로 진리가 되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가는 길이다. 3. 우리는 그다지 길지 않은 인생을 살면서 여러 가지 많은 일들을 경험하게 된다. 세상에서 절대적으로 변하지 않을 것 같던 것들이 세월이 지남에 따라 그 가치가 변하는 것을 경험한다. 4. 예를 들면 사회생활의 근간이 되는 윤리나 도덕 같은 경우는 시대에 따라 정말 많이 바뀐다. 아름다움의 기준도 바뀐다. 사람들의 소중하게 여기는 직업에 대한 가치관도 환경이나 시간에 따라 수도 없이 바뀌는 것을 보게 된다. 5. 금년도 유망직업순위를 보면 1) 소프트웨어 개발자 2) 고객 경험 전문가(리뷰) 3) 크리에이터(유투버) 4) 온라인 튜터(강사) 5) 개인트레이너 6) 마케팅 전문가 7) 빅데이터 분석가 등이다. 6. 그러나 세상의 모든 가치가 시대에 따라 또는 환경에 따라 다 변해도 영원히 변하지 않는 가치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자체가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가치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이 말씀의 가치는 이천 년이 지난 지금도 변하지 않는 진리의 말씀이다. B. 누구든지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붙들고 살아갈 때 결코 후회도 없고 아쉬움도 없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1.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가 붙잡아야 할 진리라고 말씀드리는 이유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얻은 구원은 세월이 아무리 지나도 소멸되거나 취소가 되거나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2.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의 모든 죄인들을 위해 만들어 좋으신 구원의 길은 어느 특별한 사람들에게만 해당이 되는 반쪽짜리 진리가 아니다. 하나님께서 창세전부터 계획하고 만드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길은 유대인이든지 이방인이든지 차별이 없다. 3. 아무리 악한 죄인이라도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오면 누구나 모든 죄 단번에 용서받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믿는 사람 모두에게 차별 없이 주어지는 하나님의 변하지 않는 은혜의 구원이다. 4. 과거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던 구원의 방법이나 사도들이 전했던 구원의 방법은 2,00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동일하다. 내가 복음을 듣고 하나님 앞에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하여 구원받은 때가 1986년인데 약 38년이 지난 지금도 구원받는 방법은 여전히 같다. 5.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께로 가는 유일한 길이요, 변하지 않는 진리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대로 이천년이 지난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변하지 않을 진리의 말씀이다. 우리가 믿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움이 생길 때 기억할 말씀은... Ⅲ. 우리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한 생명이시다. A. 예수 그리스도에게는 하나님 왕국에 들어가서 살 수 있는 영원한 생명이 있다. 1. 세상 사람들은 모두 죄 때문에 죽은 사람들이다. 지금은 우리가 육신의 생명을 가지고 살고 있지만 그 육신의 생명은 육신이 다하는 날까지 한시적이다. 육신의 생명은 보통은 100년이고 아무리 길어야 120년 정도면 끝이 난다. 2. 그러나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생명은 영원한 생명이다. 육신의 생명이 아니라 육신의 생명과는 다른 영원한 천국 삶에 합당한 영생하는 생명을 말한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원한 생명이다. 3. 요한일서5:11-12절의 말씀을 함께 본다.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4. 하나님께서는 모든 믿는 성도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는데 그 생명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다고 말씀하신다. 그러니까 누구든지 하나님 앞에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 성도에게는 영원한 생명도 그 성도 안에 같이 들어갔다는 말이다. 5. 이 영원한 생명이 왜 중요하냐 하면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 성도만이 장차 이 땅에 세워질 천년왕국에 들어갈 수가 있고 천년왕국 후에 새롭게 나타날 영원한 천국, 새 하늘과 새 땅에도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B. 예수님이 자신을 생명이라고 말씀하신 것이 중요한 이유는 우리가 예수님을 통해서 받은 구원의 영원성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1. 예수님을 영접할 때 우리는 이미 영원한 생명까지 함께 받았기 때문에 우리가 받은 구원은 절대로 취소되지 않을뿐더러 잃어버릴 염려도 없다. 예수님 안에 있는 영생은 변하지 않는 영원한 약속이다. 2. (요한일서 2:25)“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은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우리는 이 영원한 생명을 이미 받아서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실을 자세히 알지 못하면 구원받은 성도지만 삶 자체가 늘 불안할 수밖에 없다. 3. 우리는 구원받은 성도로서 이러한 사실들을 늘 기억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요한일서5:20)“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 4. 예수님에게 영생이 있다는 것은 다른 말로 하면 예수님 없이는 영원한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말과 같다.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시는 예수님은 우리 같은 죄인들이 거룩함을 인정받는 과정에서 대체불가의 존재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5. 우리가 앞서 살펴본 요한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생명의 빛, 선한 목자라고 말씀하셨다. 이 모든 말씀을 종합해보면 예수님은 바로 살아계신 하나님이시오 우리를 거룩하신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시는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시는 구세주이심을 알게 된다. 6. 여러분들은 이 하나님이시오 구세주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분명하게 구주로 영접한 사실이 있습니까? 내가 이번 요한복음의 예수님이 자신의 역할에 관한 일곱 가지 비유를 선택해서 설교한 이유는 우리 향기나무교회 예배에 참석하는 모든 분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예수님을 통해 영원한 생명을 받고 천국 백성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했다. 7.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반드시 알아야만 하고, 믿어야 할 사실이 있다면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소식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여러분들을 죄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 그리고 사흘 만에 부활하심으로 죽음의 권세를 물리치셨다. 8. 누구든지 하나님 앞에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영접하는 사람에게는 영원한 죄용서와 함께 영생이 선물로 주어진다. 이것이 우리가 요한복음을 통해 배워야 하고 기억해야만 할 사실들이다. C. 오늘 말씀을 정리한다. 1. 우리가 걸어가야 할 인생의 참 길은 예수 그리스도시다.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에 있는 많은 길 중 하나가 아닌 죄인들이 모든 죄 용서받고 거룩한 하나님께로 갈 수 있는 유일한 참 길이 되신다. 2. 우리가 붙잡아야 할 영원한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시다. 세상의 모든 가치가 시대에 따라 또는 환경에 따라 다 변해도 영원히 변하지 않는 가치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영원한 진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3. 우리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한 생명이시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할 때 우리는 이미 영원한 생명을 함께 받았기 때문에 우리가 예수 안에서 받은 구원은 영원하다는 것을 알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