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포도나무이신 예수 그리스도
작성자 : pts | 작성날짜 : 2023-03-31 | 수정자 : pts | 수정날짜 : 2023-03-31

본문: 요한복음15:1-11 제목: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 그리스도 23. 2. 26 향기나무성서침례교회 주일예배 서 병 안 목사 중심 사상: 성도는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풍성한 열매를 맺는다. 1. 요즘 우리는 요한복음에 나오는 예수님에 관한 일곱 가지 비유를 가지고 말씀을 나누고 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이 일곱 가지 비유들을 묵상해보니 어느 것 하나 다른 비유로는 대체할 수 없는 것들임을 알게 된다. 2. 오늘 살펴보려는 요한복음 15장은 참 포도나무 비유가 있는 장이다. 지난 한 주 동안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님에 대하여 묵상해보니 성경에 기록된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정말 기막힌 진리구나! 라는 감탄을 하게 되었다. 3. 포도나무는 구약성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상징하는 표현이다. (시 80:8) “주께서 한 포도나무를 애굽에서 가져다가 열방을 쫓아내시고 이를 심으셨다”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건져서 가나안 땅에 보내신 것을 포도나무를 가나안 땅으로 옮겨심었다고 표현하신 것이다. (호세아 10:1) “이스라엘은 열매 맺는 무성한 포도나무라...”라고 말씀하고 있다. 4. 여러분 포도나무의 진짜 가치가 무엇에 있는지 아는가? 포도나무를 심는 이유가 무엇인가? 좋은 목재를 얻기 위함인가? 아니다. 포도나무는 나무 자체가 구불구불하고 너무 단단해서 가구나 목재용으로 사용할 수 없다. 5. 그러면 멋진 조경수로 사용할까? 그것도 아니다. 포도나무는 여름을 지나며 열매를 얻고 나면 볼품이 없는 마른 가지 상태이기 때문에, 조경수로도 적합하지 않다. 그래서 포도나무는 열매가 아니면 나무로서는 정말 볼품도 없고 쓸모도 없는 나무다. 6. 에스겔서에 보면 열매 맺지 못하는 포도나무는 불에 던질 화목(땔감)이 되게 하겠다고 예언하고 있다. 그래서 포도나무의 가치는 오직 탐스러운 포도송이 열매에 있다. 이사야서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다. 이사야 5:1,2절에서 “내가 나의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노래하되 나의 사랑하는 자의 포도원을 노래하리라 나의 사랑하는 자에게 포도원이 있음이여 심히 기름진 산에로다.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었도다 그 중에 망대를 세웠고 그 안에 술틀을 팠었도다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들 포도를 맺혔도다” 7. 들 포도가 무엇인지 아시죠? 시어서 먹을 수 없는 포도를 말한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극상품의 포도나무를 심으신 하나님의 기대와는 다르게 들 포도나무가 되어 시고 떫은 열매를 맺었다. 8. 포도나무는 맛있는 포도 열매를 맺을 때, 유용한 나무로 쓰임을 받지만 신포도 열매를 맺으면 불에 던져지는 땔감으로 사용된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선택하시고 가나안 땅으로 옮겨주신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극상품 포도나무가 되기를 기대하셨다. 9. 그런 기대로 그들을 애굽에서 가나안으로 옮겨심었는데 오히려 이방 나라 백성들을 따라 우상숭배하고 악한 죄를 지으니 시고 떫어서 먹을 수 없는 들 포도 같은 존재들이 되었다는 말씀이다. 10. 예수님은 오늘 포도나무 비유를 통해서 지금은 너희가 들 포도 같은 상태이지만 참 포도나무인 내 안으로 들어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만한 극상품 포도나무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11. 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참 포도나무라는 비유를 통해 죄인인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극상품 포도나무와 같은 존재로 살아갈 수 있는지를 배우기를 바란다. 오늘 설교 제목은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 그리스도‘다. Ⅰ. 참 포도나무인 예수님 안에 거하는 사람에게만 구원이 이루어진다. A. 예수님은 참 포도나무인 자기를 통해서만 하나님이 원하시는 참 포도나무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말씀하신다. 1. 1절을 본다.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참 포도나무‘라고 말씀하신다. 2. 그냥 포도나무가 아니라 ‘참’ 포도나무라고 하신다. 자신이 원래 하나님께서 심으셨던 극상품 포도나무라는 말씀이다. 여기서 ‘참’이라는 의미로 사용하신 헬라어 (?ληθιν??, 알레씨노스)는 진실한, 참된, 올바른, 의로운 등의 의미를 지녔다. 3. 그러니까 예수님은 자기를 하나님이 기대하셨던 원래의 극상품 포도나무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반대로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 백성들을 시고 떫어서 먹을 수 없는 들 포도나무로 표현하신 것이다. 4. 그런데 문제는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스스로 생각하기를 우리는 하나님의 심으신 귀한 포도나무요 그리고 극상품 포도 열매를 풍성하게 맺는 포도나무로 여기고 있다는 것이다. 5. 그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예수님께서는 포도나무 비유를 통해 너희는 참 포도나무가 아니라고 선언하신다. 예수님이 자신을 참 포도나무라고 하신 말씀에는 너희는 하나님의 기준에 못 미치는 들 포도나무라는 의미가 담긴 말씀이다. 6. 즉 너희는 하나님의 기준에 합당한 극상품 포도나무가 아닌 먹을 수 없는 들 포도나무라는 말씀이다. 예수님은 과실을 맺지 않는 나무, 과실을 맺지 못하는 들 포도나무는 잘라버린다고 말씀하신다. 2절을 본다.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7. 이 말씀은 참으로 무서운 저주의 말씀이다. 참 포도나무, 즉 극상품 포도나무 열매를 맺지 못하는 들 포도나무는 밖에 잘라 버려져서 말라지게 되고 나중에 사람들이 그것들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버린다는 말씀이다. 5-6절을 본다.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8. 사실 나는 이번에 요한복음 15:1-11절 말씀의 더 깊은 의미를 깨닫게 되었다. 왜? 예수님께서 자신을 참 포도나무라고 하셨으며, 왜? 과실을 맺지 않는 나무를 잘라 버리시는지 알게 되었다. 9. 흠정역 성경에도 분명하게 제거하신다라고 말씀하고 있고, NLT 성경에서도 열매 맺지 못하는 모든 가지는 잘라버린다 He cuts off every branch of mine that doesn't produce fruit 로 번역하고 있다. 10. 이전에는 이 ‘제해버린다’는 단어를 ‘들어 올린다’라고 해석했었다. 본문의 의미를 자세히 깨닫지 못하니 내가 이해하고 있는 것에 억지로 맞춰서 봉합하고 얼버무리는 정도로 그냥 그렇게 이해하려고 생각하고 포기한 것이다. B. 당시 예수님을 믿지 않는 유대인뿐 아니라 극상품 포도나무가 아닌 모든 사람은 지옥 불에 던져질 죄인들이다. 1. 왜냐하면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기준인 거룩함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더 정확한 이유는 사람들이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했기 때문이다. 2. 2-3절을 본다.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 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너희는 내가 일러 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우리는 여기서 두 부류를 볼 수 있어야 한다. 과실을 맺지 못하는 죽은 가지인 믿지 않는 유대인들과 예수님께 붙어있음으로 과실을 맺는 가지인 제자들이다. 3. 예수님은 제자들에게는 너희는 내가 일러 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다고 하시며 제자들이 이미 죄로부터 정결케 되었음을 인정하신다. 종합하면 이미 하나님의 기준에 합당한 예수님의 제자들을 제외한 유대인들은 열매를 맺지 못하는 깨끗하지 못한 가지이니 아버지께서 제거하신 다고 말씀하신다. 4. 그러니까 예수님의 말씀은 참 포도나무인 내게 붙어야만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참 포도나무가 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나? 4절을 본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누구든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 안으로 들어간 사람은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접붙여진 사람으로 인정하신다.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님에게 접붙임을 당한 성도 외에는 모두가 시어서 먹을 수 없는 들 포도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다. 6. 하나님은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님에게 접붙여져서 열리는 극상품 포도나무의 열매만 인정하신다. 예수님이 아닌 다른 포도나무의 열매는 먹을 수 없는 시고 떫은 들 포도가 열린다. 시고 떫은 들 포도는 열매로 인정하지 않으신다. 7. 따라서 들 포도를 맺는 가지는 잘라서 밖에 버려져 말라버리게 되고 사람들은 그 마른 가지들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태울 것이라고 말한다. 6절을 본다.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8. 저와 여러분들도 예수님을 만나 구원받기 전에는 모두 들 포도나무 같은 죄인이었다. 과거 우리에게 열리는 열매는 먹을 수 없는 신포도같은 죄의 열매뿐이었다. 그러나 정말 다행히도 복음을 듣고 믿음으로 인하여 예수님께 접붙임을 받아 구원받은 성도가 되어 극상품 포도 열매, 즉 거룩함을 인정받고 구원의 열매를 맺게 된 것이다. 9. 혹시 오늘 설교를 듣는 분 중에 자기 열매가 하나님의 기준에 합당한 극상품 포도 열매인지 아니면 들 포도 열매인지를 판단해보라. 아직 본인이 들 포도나무 상태로 있다면 지금부터 드리는 말씀을 조금 더 집중해서 듣기를 바란다. Ⅱ. 참 포도나무 비유는 예수님 자신이 유일한 구원자임을 드러내신다. A. 들 포도나무는 스스로 아무리 노력해도 그 상태로는 극상품 포도를 맺을 수가 없다. 1. 포도나무는 주로 두 가지 방법으로 번식하는데 하나는 좋은 포도나무에 접붙임을 통한 접목으로 번식하는 방법과 다른 하나는 포도나무 가지를 잘라서 직접 땅에 심는 방법인 삽목(揷木/꺾꽂이)으로 번식하는 것이다. 2. 혹시 두 가지 방법 말고 직접 포도 씨를 심으면 안 되는지 알아보았더니 포도 씨를 직접 땅에 심게 되면 이상한 변종이 나오기 때문에 실패할 확률이 매우 높아서 그 방법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3. 농부가 극상품 포도나무 열매를 얻는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방법은 참 포도나무에 접을 붙이는 것이다. 들 포도나무 가지라도 상관이 없다. 들 포도나무 가지도 접붙임을 통해 참 포도나무의 진액을 받기 때문에 극상품 포도나무 열매가 열리게 된다는 것이다. 4. 두 번째 방법인 삽목은 원래부터 들 포도나무의 가지를 꺾꽂이해봐야 결국 들 포도나무 열매가 맺어지기 때문에 극상품 포도 열매를 맺을 수 없다. 이 원리에 따르면 원래 들 포도나무인 유대인들은 참 포도나무인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해야만 극상품 포도 열매를 맺을 수 있다. 5. 예수님이 말씀하신 포도나무 비유의 핵심은 바로 이 부분이다. 들 포도나무 같은 세상 모든 죄인은 참 포도나무인 예수님께 접붙임을 하는 방법 외에 자기 힘으로는 하나님의 기준인 극상품 포도열매(거룩한 상태)를 절대로 맺지 못한다는 것이다. 6. 만약에 죄인 스스로 자기 가지를 꺾어서 땅에 심는 삽목(揷木)을 해봐야 시어서 먹을 수 없는 죄의 열매를 거둘 뿐이니 의미가 없다. 자기 씨를 심어도 결국 죄의 씨를 심는 것이 되니까 죄의 열매를 맺힐 것이다. 그러니 그 방법도 결국 헛수고가 된다. 따라서 죄인들이 하나님께 거룩함을 인정받으려면 예수님께 접붙임을 해야만 가능하다. B. 결국 들 포도나무 같은 죄인인 우리가 구원받는 방법은 단 한 가지 방법밖에 없다. 1. 그 방법은 예수님께서 하신 오늘 본문 4-5절 말씀 안에 들어있다 . 다 같이 한 목소리로 읽어본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2. 예수님께서는 포도나무 비유를 통해 자신이 세상에 유일한 구원의 길이 되심을 선포하신다. 세상에는 예수님 말고 참 포도나무는 없다. 참 포도나무처럼 보이는 것이 있다 해도 그것은 결국 들 포도나무일 뿐이다. (사도행전4:12)“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3. 사람들은 자기 스스로 깨끗하고 선하다고 평가한다. 그래도 내가 다른 사람보다는 착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해! 내가 너보다는 덜 나쁜 사람이야! 그러나 다른 사람보다는 조금 착할지는 몰라도 하나님 보시기에는 다 거기서 거기, 모두 죄인이요 들 포도나무 같은 존재들이다. 4. 아직 구원에 대한 분명한 확신이 없는 분들은 오늘 말씀을 마음에 새겨야 한다. 예수님은 참 포도나무요, 영생을 주시는 생명나무가 되신다. 예수님을 떠나있는 모든 인생은 생명이 없는 마른 가지와 같은 존재다. 5. 마른 가지에는 생명이 없으니 열매를 맺을 수가 없다. 그러나 이 마른 가지도 예수님께 접붙여지면 살아난다. 망가진 인생도 망가진 몸도 다시 회생한다. 누구든지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붙어야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극상품 포도나무 열매를 맺을 것이다. Ⅲ. 참 포도나무 비유는 세상 끝날에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을 알려준다. A.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참 포도나무로 그리고 하나님을 포도원을 관리하는 농부라고 말씀하신다. 1. 포도원 농부가 하는 일은 포도원에 있는 포도나무가 좋은 열매를 풍성하게 맺도록 포도나무를 관리하는 일이다. 예수님은 자신을 참 포도나무로, 하나님을 포도원 농부로 그리고 우리를 포도나무에 붙어있는 가지라고 말씀하신다. 2. 어느 나무이든지 가지가 나무에 붙어있지 아니하면 그 가지는 과실을 맺을 수 없다. 나무에서 잘려 나간 가지는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도 당연하지만 다른 말로 표현하면 가지가 나무에 붙어있지 않으면 생명이 없는 죽은 가지가 된다. 3. 포도원 농부가 하는 일은 참 포도나무에 접붙임을 하지 않은 쓸모없는 들 포도나무 가지들, 그리고 밖에 버려져서 말라서 죽어버린 가지들을 주워 모아서 불에 던져 태워버리는 일이다. 4.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불에 던져 태울 가지들은 처음부터 예수님과 관계없는 들 포도나무 같은 사람을 말한다. 참 포도나무인 예수에게 붙어있다가 잘려 나간 가지가 아니다. 아예 처음부터 열매 맺지 못하는 들 포도나무 가지다. 한 번 예수님께 접붙임을 당한 성도는 절대로 구원을 잃을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 5. 포도원 농부이신 하나님께서는 장차 있을 세상의 끝 날에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님 안으로 들어오지 않고 끝까지 버티는 들 포도나무 같은 불신자들을 모두 모아 영원한 지옥 불에 던져 넣으실 것이다. B. 들 포도나무는 하나님 앞에 자기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하지 않은 불신자를 상징한다. 1. 누구라도 예수님을 소유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영생이 없으며 결국 그 사람은 마른 포도나무 가지가 불 속에 던져지는 것처럼, 영원히 불타는 지옥 형벌에 던져지게 될 것이다. 2. 그리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극상품 참 포도 열매를 맺지 못하는 다른 나무들도 함께 불에 던져질 것이다. 언제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인가? 그날이 언제인지 우리는 잘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 정하신 세상의 끝이 오면 그때 구원받지 못한 세상의 모든 죄인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이다. 3. 요한계시록 20:11-15절을 함께 본다. (11)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13)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4.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이 혹독한 불못 심판에 참여하게 될 사람들은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접붙임을 받지 않은 불신자들이다. 하나님께서 세상의 죄인들에게 원하시는 열매는 예수님께 접붙임을 해서 얻게 되는 극상품 포도나무 열매다. 이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거룩함의 열매다. 5. 그 거룩함의 열매를 성경은 구원이라고 말한다. 아무리 악하고 더러운 죄인이라도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접붙임을 한 구원받은 성도들은 거룩함의 열매를 통해 하나님의 흰 보좌 심판대 앞에 서지 않는 은혜를 받게 된다. 6. 나무는 그 나무가 맺는 열매를 보고 평가한다. 참 포도나무인 예수님께 접붙임을 받은 우리는 극상품 포도를 맺을 것이요 불신자들은 들 포도나무는 먹을 수 없는 신 포도를 맺게 된다. 7. 우리가 여기서 주의해서 보아야 할 부분은 포도나무 가지가 극상품 포도나무에 붙어있다가 스스로 떨어진다든지 실수 때문에 떨어져 나간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우리가 예수 안에서 받은 구원은 영원한 것이기 때문에 구원받은 성도는 구원을 취소되거나 잃어버릴 수도 없다. 그리고 누구도 예수 안에 있는 성도를 빼앗아 갈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히브리서10:14)“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요한복음10:28-29)“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8. 오늘 성경에서 예수님이 자신을 참 포도나무라고 말씀하신 이유를 잘 묵상해보면 하나님께서 극상품 포도열매를 기대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들 포도를 맺은 것이나. 원래부터 들 포도였던 이방인들이 참 포도나무 열매, 즉 구원의 열매를 맺으려면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접붙임을 하면 된다. 9. 오늘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이 포도나무의 비유는 우리에게 죄에 대하여 그리고 그 죄를 심판하시는 하나님에 대하여 그리고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정확하게 설명한다. 나는 이 포도나무 비유를 통해 우리에게는 구원의 확신을 그리고 아직 구원받지 못한 분들에게는 구원받을 기회를 드리고 싶다. 10. 결론 오늘 예수님의 포도나무 비유를 통해 우리는 세 가지 사실을 명확하게 알게 되었다. 참 포도나무인 예수님 안에 거하는 사람에게만 구원이 이루어진다. 참 포도나무 비유는 예수님 자신이 유일한 구원자임을 드러내신다. 참 포도나무 비유는 세상 끝날에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