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기초(2) 성경, 하나님의 말씀
작성자 : pts | 작성날짜 : 2024-05-21 | 수정자 : pts | 수정날짜 : 2024-05-21

본문: 디모데후서3:13-17 제목: 신앙의 기초(2) 성경, 하나님의 말씀 23. 9. 3 향기나무성서침례교회 주일예배 서 병 안 목사 중심 사상: 성경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을 기록한 책이다. 1. 성경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에 대하여 알게 되었고 성경을 통해 정확한 복음을 듣고 구원받았다. 신앙생활의 시작이 성경으로 인해 시작되었고 신앙의 과정을 이끌어가는 것도 성경이다. 2. 이 세상의 시작과 끝도, 그리고 신앙의 시작과 과정, 그리고 마지막까지 모두 성경대로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에 성경은 성도에게 매우 중요한 책이다. 따라서 성경을 잘못 알거나, 잘못 배우고 성경을 잘못 해석하게 되면 우리 신앙에 큰 오류가 생기게 된다. 3. 이단에 빠질 수도 있고 하나님에게서 멀어질 수도 있다. 그래서 성경은 누구에게 배우느냐에 따라 성경을 보는 시각이 형성된다. 성서침례교회 목사에게 배우면 세대주의 신학으로 성경을 이해하게 된다. 장로교 목사에게 배우면 언약주의 신학으로 성경을 보게 된다. 4. 같은 내용을 보고도 전혀 다른 해석을 할 여지가 있는 것이 성경이다. 그러니까 어떤 시각으로 성경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를 얻게 된다. 같은 내용을 보고도 관점에 따라서 상반된 해석을 할 수 있는 것이 성경이다. 5. 이런 것들이 우리가 성경을 제대로 배워야 할 이유가 된다. 성경을 자세히 배우면 하나님에 대하여 깊이 알게 되고 믿음이 성숙해진다. 그리고 성경을 사랑하고 묵상하는 성도에게는 그 삶에 평안함과 형통함이 있다. 성경을 가까이 는 성도는 안전함을 누린다. (시편 119:165)“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저희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 (시편 119:105)“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6. 이스라엘 백성들이 왜 망했는가? 그들에게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호세아 선지자를 통해 이렇게 한탄하셨다. (호세아4:6)“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7. 이를 곁에서 본 호세아 선지자가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렇게 말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호세아6:3) 우리가 하나님을 알려면 성경을 더 깊이 알아야 한다. 8. 오늘은 신구약 66권의 성경이 어떤 과정을 거쳐서 기록되었고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알아본다. 그리고 성경을 읽을 때의 유익과 성경을 효과적으로 읽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린다. 오늘 설교 제목은 ‘성경, 하나님의 말씀’이다. Ⅰ. 성경은 살아계신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이다. A. 우리는 신구약 66권으로 이루어진 성경을 가지고 있다. 1. 우리가 가진 성경은 구약 39권과 신약 27권으로 이루어졌다. 구약== 율법서인 모세오경 5권, 역사서 12권 시가서 5권 선지서 17권이며 신약== 복음서 4권, 역사서 1권, 서신서 21권, 예언서 1권 등이다. 그러나 가톨릭에서는 신구약 66권과 외경 11권을 포함한 77권으로 된 성경을 사용한다. 어떤 것이 맞을까? 외경에 대한 설명은 잠시 후에 한다. 2. 성경 66권을 정경(正經)이라고 한다. 헬라어로 카논, 영어로 Canon이다. 이 카논이란 단어는 표준, 규범이란 뜻으로 사용된다. 성경을 정경으로 구별하는 기준이 있다. 사도성과 영감성과 보편성 등이다. 3. ‘사도성’은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은 사람(구약 선지자/ 신약 사도)에 의해 기록되었는가? ‘영감성’은 성령의 영감을 받은 증거가 있는가? 보편성은 하나님의 백성들로부터 인정받았는가? 구약은 이스라엘 백성이 인정해야 하고, 신약은 교회의 인정을 받아야 한다. ‘내용성’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따르는가? 4. 정경이 완성되기 전의 구약 성경은 B.C 3세기경에 번역된 70인 역의 외경 14권을 포함한 53권이었다. 그러던 것이 A.D.97년 얌니아라는 곳에서 유대인 랍비들에 의해 외경을 제외한 현재의 39권이 정경으로 받아들여진다. 참고로 외경은 히브리어 원본이 없는 것을 말한다. 5. 신약 성경 27권은 A.D.397년 칼타고 회의에서 정경으로 인정받게 된다. 기독교 성경은 신구약 전체가 66권인데 가톨릭 성경은 77권으로 1546년 트렌드 회의에서 외경 11권을 정경 속에 포함시킨다. 가톨릭은 1546년 이후부터 외경 포함 77권을 정경으로 인정한다. 6. 참고로 예수님과 제자들은 신약 성경 속에 구약의 내용을 인용해서 기록했지만 한 번도 외경을 인용한 적은 없다. 이는 예수님과 제자들이 외경을 정경으로 인정하지 않았다는 간접증거가 된다. B. 성경을 기록한 것은 하나님의 감동을 받은 선지자나 사도들이 했지만, 실제 저자는 하나님이시다. 1. 성경은 기원전 1450년경부터 서기 100년경까지 무려 1,500여 년에 걸쳐 40여 명의 저자들에 의해 기록되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디모데후서 3:16에서 바울은 모든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되었다고 말한다. 2.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되었다는 말의 의미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들이 직접 구술하시는 것을 그대로 받아 적었다기보다는 선지자나 사도들이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기록했다는 말이다. 사무엘하 23:2-3에서 다윗은 “여호와의 신이 나를 빙자하여 말씀하심이여 그 말씀이 내 혀에 있도다..”라고 기록했다. 3. 하나님께서 다윗의 입술에 성령을 보내시어 강권적인 역사를 통해 자신의 뜻을 나타내신 것처럼 결국 성경을 기록한 것은 사람이 했어도 성경을 기록하도록 지휘를 하신 이는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다. 4. 베드로 사도는 베드로후서 1:21절에서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라고 말했다. 성경은 40여 명의 저자들이 각기 다른 시대와 다른 지역에서 기록했는데도 불구하고 신기하게 내용이 일치한다. 5. 구약의 선지자들과 신약의 사도들은 서로 만난 적도 없고 의논한 적도 없는데 내용이 서로 어긋나지 않는다. 어떤 오류도 없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성경의 모든 기록을 성령을 통해 주관하셨기 때문이다. 6. 요한복음 1:1, 14절에 보면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7. 결국 성경 말씀 자체가 하나님이심을 알 수 있다. 세상도 말씀으로 창조하셨고, 말씀으로 세상을 다스리시며 성경도 하나님처럼 영원히 존재하게 될 것이다. 예수님께서도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셨다(마24:35). Ⅱ. 성경은 구원받은 성도들을 위한 하나님의 말씀이다. A. 모든 성경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따르는 성도들을 위해서 기록하신 책이다. 1. 신구약 모든 성경은 하나님에 대하여,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계시하고 있다. 구약 모세오경을 통해 창조주 하나님과 이 세상의 시작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다. 세상의 기원과 죄의 기원, 그리고 민족의 기원에 대하여 자세하게 기록했다. 2. 그리고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등 율법서를 통해 세속화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백성답게 거룩하게 사는 법과 세상에서 믿음으로 사는 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3. 그리고 신약 성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구원의 구체적인 방법, 그리고 성도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상세하게 설명한다. 오늘 본문 16-17절에서도 분명하게 선언한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4.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성경을 통해 구원받기를 원하신다. (요한복음 20:31) “오직 이것들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믿고 그분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5. 그리고 예수님을 영접하여 구원받은 성도들이 구원의 확신으로 살아가기를 원하신다. (요한일서 5:13)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들을 쓴 것은 너희에게 영원한 생명이 있음을 너희로 하여금 알게 하고” 6. 그리고 하나님은 여러분들이 성경을 통해 성숙한 믿음과 소망을 갖고 살기를 원하신다. (로마서 10:17)“그런즉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나느니라.” (로마서 15:4)“무엇이든지 전에 기록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안위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B.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고 배우며 실천하는 성도들이 얻게 되는 유익 몇 가지 있다. 1. 성경은 모든 사람에게 많은 유익을 주지만 오늘은 그 중 대표적인 것 몇 가지만 말씀드린다. 첫째 성경을 통해 얻게 되는 가장 큰 유익은 성도의 삶을 소성시켜준다. 시편 19:7-8절을 본다.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 2. 하나님의 말씀은 죄로 인해 하나님에게서 멀어져가는 영혼을 돌이켜서 새롭게 하고 어리석은 사람을 지혜롭게 만들며 마음에 기쁨을 준다. 따라서 성경을 가까이하는 자가 복 있는 사람이다. 시편 기자는 계속해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규례는 확실하여 다 의로우니 금 곧 많은 정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또 주의 종이 이로 경계를 받고 이를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3. 성도가 성경을 가까이할 때 얻는 두 번째 유익은 성경은 인생의 올바른 기준 제시한다. 16절을 본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성경은 모든 사람에게 인생의 바른 기준을 제시해준다. 기준이 없는 인생은 흔들린다. 성경은 성도인 우리가 어떻게 사는 것이 옳은 길인지 가르쳐 준다. 4. 성경은 내가 잘못된 길을 가면 바로 지적해 준다. 어떻게 해야 제대로 사는 것인지 명확하게 가르쳐 준다. 아무리 잘못된 인생이라 해도 성경을 통해 올바른 삶으로 회복될 수 있다. 우리 인생에 왜 실패가 찾아오는가? 왜 불안한가? 사람들이 성경에서 말하는 길을 떠나 자기 기준대로, 세상의 기준대로 살기 때문이다. 5. 그러나 성경을 가까이하면 사람이 지혜롭게 된다. 성경을 알면 세상의 흐름이 보인다. (히브리서4:12-13)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나느니라” 6. 성경을 통해 얻게 되는 세 번째 유익은 인격의 성숙과 인생의 아름다움이다. (17절) 성경은 모든 인생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 성경을 가까이하면 인격의 성숙뿐 아니라 실제 생활도 아름답고 매력적으로 변화되어 간다. 7. 우리 주위에 보면 가끔 정말 가까이하고 싶고, 따르고 싶고 같이 하면 행복해지는 그런 성숙한 인격과 매력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정말 매력 적이고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은가? 성경을 가까이하라. 얼굴에서 아름다운 광채가 나게 될 것이다. Ⅲ. 성경 위에 여러분의 인생을 세우면 안전하다. A. 인생의 근본을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세운다는 말은 자기 인생의 가치와 과정과 목표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두고 사는 것을 말한다. 1. 사람들은 대부분 사업이 형통하거나 장사가 대박이 나서 큰돈을 모은다든지 아니면 좋은 직장에 들어가서 평생 먹 고사는 문제가 해결되었을 때 인생이 행복하고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죽어라 공부하고 치열하게 경쟁해서 사업하고 좋은 직장에 취업하는 것이다. 2. 그런 사람들에게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알려주면 시대에 맞지 않는 것이라고 폄하한다.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고리타분한 이야기를 하느냐고 핀잔을 줄 것이다. 3. 그러나 평상시에는 어떤 쪽이 옳은 것인지 잘 구분할 수가 없다. 갑론을박해봐야 결론이 나지도 않는다. 그런데 인생의 큰 고난이나 변수를 만나고 나면 사람들은 조금씩 깨닫게 된다. 어? 이거 돈이면 다 될 줄 알았는데 내가 잘못 생각했나? 4. 마태복음 7:24-27절에는 지혜로운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의 이야기가 나온다. 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25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 26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27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5.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통해 가르쳐주시고자 하는 핵심은 세상 것은 결코 안전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대로 실천하는 인생에 하나님께서 보장하시는 안전이 있다는 말씀이다. 6. 여러분들이 정말 안전한 인생, 행복한 인생을 살고 십다면 여러부느이 인생을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세워나가기를 바란다. 그래야 안전하다. 그래야 어려움을 만나더라도 두려움도 요동함도 없는 평안한 인생을 살 수 있는 것이다. 7. 정말 심각한 일을 만나게 되면 여러분들이 그렇게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인맥도, 안전하다고 믿고 의지하던 재물도, 자부심으로 다니던 직장도 아무 의미가 없고 그것들이 여러분의 인생을 지켜주지 못함을 깨닫게 될 것이다. B. 인생의 근본 뿐 아니라 신앙의 중심을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세워야 안전하다. 1. 이스라엘 백성들은 율법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법을 배웠다. 노예 신분으로 비참하게 살아가던 이스 라엘 백성들이 율법으로 잘 지킴으로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갈 수 있었다. 2. 그러나 그들이 율법을 버리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을 때 그들은 다시 예전 비참했던 모습으로 돌아갔다. 애굽에서 노예로 있다가 은혜로 건짐을 받아 율법을 따라 살았을 때 가나안 땅의 축복을 누렸었다. 그러나 그들이 율법을 버렸을 때 그들은 바벨론 제국에 포로로 가게 되었고 70년간의 노예 생활을 하게 된 것이다. 3. 지금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성도로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야 한다. 그렇게 살라고 신구약 성경 66권을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이 성경이 우리의 신앙의 근본이요 평생 붙들어야 할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다. 4.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갈 때 인생에도 흔들림이 없을 것이며 신앙도 든든히 서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성도에게 최고의 것으로 보상하신다. 5. 요한복음14:21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이 나타난다. 3. 어떤 성도는 자신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말 씀에 최선을 다해서 순종하는 사람이 있는 가하면 어떤 성도는 적당하게 순종한다. 나는 그런 분들에게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말씀에 순종함으로 주어지는 하나님의 은혜의 깊은 맛을 제대로 한 번 경험해보고 나면 다음부터는 순종하지 말라고 막아서도 뿌리치고 순종하려고 할 것이다. 4. 하나님의 말씀에 적당하게 순종하면 적당한 은혜가 주어진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얻는 복에 대하여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적당하게 눈치 보면서 불순종하려는 분들은 할 수 없다. 평생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들을 제대로 경험하지 못하고 인생 끝나는 것이다. 5. 우리가 세상에서 죽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잔머리 써서 얻는 것이 좋게 보여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만 하겠는가? 진짜 좋은 것은 세상에서 얻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내려온다. (야고보서1:17)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6. 적당한 순종에는 적당한 보상이 주어질 것이다. 결국 잔머리 쓰고 약은 척해봐야 자기 손해다. 하나님의 말씀에 전심으로 순종하라.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마음껏 누려라. 우리가 전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의 신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7.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성도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드러난다. 나는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기를 진심으로 부탁한다. (시편 119:105-106) 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106 주의 의로운 규례를 지키기로 맹세하고 굳게 정하였나이다 8. 나는 여러분들이 인생의 답을 하나님의 말씀에서 찾기를 바란다. 여러분들이 매 주일예배 때 주어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그 말씀을 마음에 잘 담고 마음에 담은 그 말씀대로 실천하면 된다. 9.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것만으로는 특별한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그 말씀에 순종하는 성도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난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이 나타난다. C. 결론 Ⅰ. 성경은 살아계신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이다. Ⅱ. 성경은 구원받은 성도들을 위한 하나님의 말씀이다. Ⅲ. 성경 위에 여러분의 인생을 세우면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