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요한복음 10:1-10 제목: 신앙의 기초(4) 교회 생활을 잘하려면 23. 9. 24 향기나무성서침례교회 주일예배 서 병 안 목사 중심 사상: 교회 생활을 잘하려면 교회에 대한 분명한 개념이 있어야 한다. 1. 신앙생활의 성공과 실패는 성도가 예수님을 만나 구원받은 이후 교회 생활을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있다. 교회 생활을 잘하는 성도는 일년 이년 삼 년, 믿음 생활을 하면 할수록 신앙의 성숙함의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진다. 2. 그러니까 교회 생활만 잘 적응해도 신앙생활은 매우 성공적으로 할 수 있는 확률은 매우 높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다 해도 교회 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면 시간이 많이 지나도 믿음의 성장 속도가 매우 느린 경우를 너무나 많이 보아왔다. 3. 현재 우리 교회에는 금년에 복음을 듣고 믿음 생활을 시작하신 분들이 몇 분 계신다. 나는 그분들을 염두에 두고 최근 몇 주 전부터 ‘신앙의 기초 시리즈’를 시작했다. 초신자들을 위한 배려이며 또한 기존 성도들의 믿음을 더 굳게 하기 위함이다. 4. 나는 금년에 구원받은 성도들은 물론 예전에 구원받은 성도들 모두가 교회 생활을 잘하기를 바란다. 그래서 우리교회에 속한 모든 분이 행복한 인생으로 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 설교를 준비했다. 오늘 설교 제목은 ‘교회 생활을 잘하려면’이다. Ⅰ. 교회 생활을 잘하려면 교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하여 알아야 한다. A. 교회 생활을 잘하는 성도일수록 하나님과 교회에 대한 개념을 잘 정리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1. 여러분들은 교회가 무엇을 하는 곳이라고 생각하나? 교회의 역할 중 가장 기본적인 것은 교회는 구원받은 성도들이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장소다. 2.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영원한 속죄를 보장받은 성도가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나 감사해서 한 주의 시작을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이 교회가 가진 기본 역할이다. 3. 물론 주일 아침에 교회에 오는 사람마다 교회에 오는 목적이 조금씩 다를 수는 있다. 어떤 분들은 구원받은 성도를 만나 교제할 목적으로 생각할 수도 있고 또 다른 분들은 타락한 세상과 다른 거룩함을 느끼고 싶어서 교회에 오는 분도 있을 수 있다. 4. 그러나 사람들 생각의 어떠함과는 상관없이 구원받은 성도들에게 있어 교회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곳이라는 것이 2천 년 전 초대교회 때부터 이어져 내려온 변하지 않는 중요한 역할이라 할 수 있다. B. 교회의 또 다른 중요한 기능은 세상살이에서 지친 성도들이 교회에 와서 쉼을 얻고 영적으로 회복하는 곳이다. 1. 오늘 본문 요한복음 10:10을 큰 소리로 함께 읽는다. (10절)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2.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구원받은 성도로서 세상 사람들과 경쟁 속에서 살아가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세상에서 살아남으려면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야 한다. 마치 목숨을 걸고 대결하는 중세 검투사와 같은 그런 긴장감이 있는 곳이 세상이다. 3. 그런 곳에서 일주일 동안 치열하게 경쟁하며 지내다 보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완전히 지칠 수밖에 없다. 세상 사람들은 일요일이면 점심 먹을 때까지 늦잠 자다가 일어난다. 그래야 지친 몸이 회복된다. 4.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러 교회에 가기 때문에 평소 출근할 때와 거의 비슷하게 일어난다. 그러니까 쉴 시간이 거의 없다. 그런데 정말 다행이고 감사한 일은 우리는 예배 시간을 통해 영적 회복과 육체적 회복을 동 시에 누리게 된다. 5. 내가 구원받은 후 목회자가 되기 전, 그냥 성도로서 생활한 것이 약 15년 정도인데 그 15년 동안 예배는 거의 빠지지 않고 참석했다. 당시 의왕시에서 서울 왕십리까지 몇 년 동안은 차도 없어서 전철 타고 교회까지 오는데 약 한 시간 반, 왕복 세 시간을 길에서 보냈다. 잘 걷지도 못하는 두 아이 데리고 예배드리고 집에 가면 저녁 여덟 시 정도 되었다. 집에 들어가면 너무 힘들어서 그냥 자고 싶었다. 그래도 밥 먹고 아이들 씻기고 자리에 누우면 한 열 시쯤 된다. 6. 정말 신기한 것은 다음 날 아침이 되면 언제 피곤했느냐는 듯 가뿐하게 일어나서 출근할 수 있었다. 지금 생각해도 정말 신기한 일인데 나는 하나님께서 예배를 통해 세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시켰다고 믿는다. 7. 구원받은 성도는 세상에서 지치고 힘든 몸과 마음을 주일 교회 예배와 성도 간의 교제를 통해 다시 회복하고 새 힘을 얻어 세상에서 경쟁하며 싸울 힘을 얻게 된다. 이것도 교회만이 가진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고 할 수 있다. C. 교회가 가진 이런 매우 특별한 역할과 기능을 잘 이해하지 못하면 교회 가는 것이 겁난다. 1. 아니 몸이 이렇게 피곤한데 일요일이면 집에서 무조건 쉬어야지 무슨 예배를 드린다고 야단이냐? 그렇게 생각하면 교회에 가는 일이 점점 멀어질 수밖에 없다. 2. 교회는 구원받은 성도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높이는 세상에서 가장 존귀하고 거룩한 시간이다. 그리고 세상살이에 지친 성도들이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시간을 통해 영적으로 육체적으로 회복함을 누리는 복된 시간이다. 3. 그렇기 때문에 구원받은 성도들은 교회의 역할에 대하여 올바른 개념을 갖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교회를 더 귀중하게 생각하고 예배 생활도 더 열심히 할 수 있기 때문이다. 4. 성도가 교회 생활을 더 열심히 하면 할수록 자신의 삶을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채우게 된다. 말세를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교회 생활을 통해 얻게 되는 하나님과의 풍성한 교제다. Ⅱ. 교회 생활을 잘하려면 교회의 중요성에 대하여 알아야 한다. A. 말세를 살아가는 성도들에게는 교회는 하나님의 강력한 보호가 작용하는 안전한 피난처가 된다. 1. 세상의 끝이 가까이 올수록 세상은 점점 더 위험해지고 더 악해질 것이다. 그런 세상의 위험과 악함에서 교회의 역할은 성도의 안전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교회가 성도의 안전지대 역할을 하게 된다는 말이다. 2. 모든 사람이 살아가면서 공통으로 느끼는 욕구 중 안전에 대한 욕구는 생존 본능에 가까운 욕구다. 미국의 철학자이자 심리학자인 매슬로우는 인간의 5대 욕구 중 안전에 대한 욕구가 숨 쉬고 먹고 잠을 자는 생리적 욕구 다음으로 강력한 욕구라고 발표했다. 다음으로 애정, 소속의 욕구, 존중의 욕구, 자아실현의 욕구가 그 뒤를 잇는다. 3. 많은 사람이 왜 타워팰리스나 더 샵 또는 레미안 등 이런 고급 아파트를 선호할까? 왜 벤츠나 BMW, 아우디, 렌즈로버 같은 좋은 차를 타려고 할까? 크고 좋을수록 안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4. 그러나 조금만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아무리 넓고 좋은 아파트라고 해도 절대적 안전을 보장하지 못한다. 아무리 비싸고 유명한 최고급 승용차라고 해도 그것들이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지 못한다. 그냥 사람들의 생각에 안전할 것 같은 것뿐이지 100% 완벽하게 안전을 보장해주지는 못한다. 5. 그러면 세상의 모든 위험에서 우리의 생명과 신변을 안전하게 보장해주는 곳은 어딜까? 그것은 하나님이 모든 위험을 막아주시는 교회밖에 없다. 교회가 세상의 모든 악과 위험에서 여러분들을 안전하게 지켜줄 것이다. 6. 오늘 우리가 읽은 요한복음 10:1절 이후에는 예수님이 양의 문으로서 우리 안에 있는 양들을 안전하게 지켜주신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어지는 요한복음 10:27-29절을 함께 읽는다. 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 니라 28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29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B. 교회는 사단의 위협과 악한 계획에서 우리 인생과 우리의 가정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피난처가 된다. 1. 지금 세상은 우리의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처럼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죄의 유혹으로 성도를 넘어뜨리고 가짜 진리로 무장한 이단들이 세상 사람들을 파멸시키고 지옥으로 몰아간다. 베드로전서 5:8 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2. 지금도 사단이 하는 일은 우는 사자와 같이 길거리를 다니면서 먹잇감을 찾고 있다. 길을 가다 보면 둘씩 셋씩 짝을 지어 거짓 진리를 선포하는 이단 무리를 매일 두어 번씩 보게 된다. 하나님의 교회 사람들이나 신천지 사람들이다. 3. 그들은 때로 낚시질도 하고 그물질도 하면서 사람들을 거짓 진리로 미혹한다. 그들에게 걸리는 사람은 자기들과 함께 지옥에 갈 영혼들을 잡아들이는 것이다. 4. 그들의 말에 잠깐이라도 귀를 기울였다가 잘못 엮이기라도 하면 인생이 망가지고 가정의 행복이 깨지는 것은 순식간이다. 왜 한 방에 훅 간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이단과 잘못된 만남 한 번만으로도 평생 노력해서 쌓은 행복이 단번에 깨질 수도 있다. 5. 내가 이렇게 간곡하게 말해도 어떤 분들은 “나는 괜찮아! 나는 절대 안 속아!”라고 자신만만하게 생각하는 분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대학교수도 속고, 판사 검사도 속는 판에 누가 감히 나는 속지 않는다고 자신할 수 있겠나! 6. 실제로 있었던 일을 말씀드린다. 한때 우리 교회에 나왔던 자매님께 들은 얘기다. 자기가 실제로 겪은 일이니 꾸며낸 이야기는 절대 아니다. 남편이 속을 썩여서 아주 힘든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 이웃에 살던 한 여자가 그 상황을 알고 찾아와서 위로하면서 자기가 도와줄테니 어려운 일 있으면 말해라. 반찬도 해주고 온갖 친절을 베풀어 주니 인간적으로 믿고 의지하는 단계까지 갔다고 한다. 어느 날 자기가 다니는 교회에서 행사가 있으니 한 번만 같이 가자고 하는데 어떻게 거절할 수 있겠나? 그래서 따라간 곳이 하나님의 교회였다. 거기에 가니까 동네에서 자주 보던 얼굴들이 많이 있었다고 한다. 모두 하나님의 교회 사람들이 던진 낚시에 걸리거나 그물에 걸린 사람들이었다. 7. 그래도 정말 다행인 것은, 그 자매가 가만히 보니까 거기가 이단이란 것을 눈치로 알게 되었다. 쉽게 거절하지 못해서 한두 번 더 갔다가 발을 끊었다고 한다. 만약에 그 자매님에게 이단을 분별할 수 있는 믿음이 없었다면 인생이든지 가정이든지 완전히 망가지고 말았을 것이다. 지금도 길을 가다 보면 예쁜 미소로 다가와서 신문 들이밀면서 거짓 진리를 선포하는 이단들을 만나게 된다. C. 우리에게 교회가 왜 중요한지 아는가? 교회가 사단의 공격으로부터 그리고 이단의 미혹으로부터 여러분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1. 예수님께서 자기가 양우리의 문이라고 말씀하셨고 또 내가 선한 목자라고 말씀하신다.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예수님은 마치 양우리와 같은 교회 안에 있는 성도들을 안전하게 보호하신다. 2. 1절에서 양 우리의 문으로 들어가지 않고 다른 곳으로 들어가려는 자는 도둑이며 강도라고 말씀하신다. 나는 선한 목자로서 자기에게 맡겨진 양들은 목숨 걸고 지켜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시편 144:2) 여호와는 나의 인자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의 산성이시요 나를 건지는 자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피난처시요 내 백성을 내게 복종케 하시는 자시로다 3. 우리가 교회 생활을 잘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교회 안에 있으면 안전하다. 사단의 악함도 이단의 거짓 진리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 성도로 붙어있는 우리를 해칠 수가 없다. 여러분의 머리털 하나도 눈썹 한 가닥이라도 선에 난 솜털 하나라도 건드릴 수가 없다. 4. 여러분 우리 교회 입구에 보면 예쁜 현수막이 걸려있다. 거기에 보면 이런 글귀가 있다. 우리 향기나무성서침례교회는 ‘성경대로 가르치고 실천하는 바른 교회다. 누구든지 함께하면 행복해지는 좋은 교회다. 진실한 사랑과 섬김이 있는 아름다운 교회다.’ 5. 여러분 교회라고 해서 다 같은 교회가 아니다. 성경을 바르게 가르치는 교회가 여러분의 인생을 안전하게 지켜준다. 그런 교회에 속한 성도는 언제나 안전하고 행복한 인생을 누리게 된다. 이것이 우리가 교회 생활을 잘해야 할 중요한 이유가 된다. 6. 바른 교회는 성도의 인생을 안전하게 지켜줄 뿐 아니라 영혼의 안전도 지켜 준다. 성경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거나 목사가 잘못된 교리를 가르치면 성도들이 지옥으로 가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7.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게 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지거나 잘못된 길로 가게 된다. 자신도 천국에 갈 확신이 없는 목사가 어떻게 다른 사람을 천국으로 인도할 수 있겠나? 둘이 함께 지옥으로 간다. 8. 그래서 어느 교회를 만나느냐가 정말 중요한 것이고, 어떤 목사를 만나느냐도 매우 중요한 조건이다. 그런 면으로 볼 때 우리 향기나무 성서침례교회는 정말 좋은 교회요, 우리 교회에 속한 여러분은 정말 좋은 교회를 선택한 것이다. Ⅲ. 교회 생활을 잘하려면 자기가 속한 교회를 지극히 사랑해야 한다. A. 성도의 교회에 대한 사랑은 자기가 속한 교회에 대한 영적 자부심이 어느 정도인가에 따라 달라진다. 1. 성도는 자기가 속한 교회를 많이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교회 생활을 더 잘한다. 나는 우리 향기나무 성서침례교회가 여러분에게 있어서 세상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는 수많은 교회 중의 한 교회가 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 2. 나는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세상 어디에도 없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개성을 가진 교회로 세워주셨다고 믿는다. 나는 향기나무 성서침례교회를 섬기는 목사로서 우리 교회가 세상 어디서도 만나볼 수 없는, 오직 서울시 관악구 미성길 76, 2층에만 있는 교회, 이곳 아니고서는 어디서도 만날 수 없는 그런 교회로 여러분의 마음속에 기억되기를 바란다. 3. 나는 어디를 가든지, 그리고 누구를 만나든지 단 한 번도 우리 향기나무 성서침례교회를 부끄럽게 생각한 적이 없다. 그리고 한 지체가 되어 섬기는 우리 향기나무교회 성도들을 볼 때마다 늘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4. 장차 천국에 가서 예수님을 만나더라도 정말 자신 있게 주님, 우리 향기나무 성서침례교회 성도님들에게 칭찬 많이 해주세요! 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왜? 여러분들이 얼마나 어려움 가운데서 우리 교회를 열심히 섬겼는지를 너무나 잘 알기 때문이다. 5. 이 정도로 내가 소속되어있는 교회, 내가 섬기고 있는 자기 교회에 대한 자부심이 있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교회 생활을 잘할 수 있는 것이다. 여러분 우리 향기나무 교회에 대한 영적 자부심이 있습니까? 우리 향기나무 교회를 정말 많이 사랑하십니까? B. 성도는 구원의 확신이 분명할수록 자기가 속한 교회를 더 많이 사랑하게 된다. 1. 성도가 교회를 사랑하게 되면 성도는 자기가 속한 교회를 통해 더 풍성한 신앙생활을 하게 된다. 성도가 자기가 속한 교회를 사랑한다는 말은 하나님도 그만큼 사랑하는 말이 된다. 2. 성도가 하나님 사랑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게 되면 매주 예배를 드리는 일이 점점 더 즐겁게 느껴진다. 주일이 기다려지고 하나님 말씀에 대한 기대가 생긴다. 성도들이 점점 더 보고 싶고 매 주일예배를 기다리는 마음 상태가 된다. 그런 성도가 자연스럽게 교회에 더 자주 오게 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3. 성도가 교회를 사랑하면 하나님께서도 교회를 사랑하는 성도를 더 많이 사랑해주시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아닌가? 사람도 자기 자녀를 사랑해주는 사람에게 더 잘해주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이치다. 요한복음 14:21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 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4.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교회의 지체로 붙어있는 성도, 교회를 사랑하는 성도에게는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가 늘 함께하신다. 교회를 통해 성도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들을 부족함 없이 채워주시는 분이 우리 하나님이시다. C. 결론 1. 교회 생활을 잘하려면 교회의 역할에 대하여 알아야 한다. 2. 교회 생활을 잘하려면 교회의 중요성에 대하여 알아야 한다. 3. 교회 생활을 잘하려면 자기가 속한 교회를 지극히 사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