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가 끝까지 붙들어야 할 세 가지 확신
작성자 : pts | 작성날짜 : 2024-05-21 | 수정자 : pts | 수정날짜 : 2024-05-21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5:1-11 제목: 성도가 끝까지 붙들어야 할 세 가지 확신 23. 12. 10 향기나무성서침례교회 주일예배 서 병 안 목사 중심 사상: 성도의 삶의 성공과 실패는 성경의 약속을 끝까지 붙드는가에 달려있다. 1. 우리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우리가 지금은 세상에 몸을 담고 살아가고 있지만 언젠가는 이곳에서 떠나 영원한 천국으로 들어가서 살아야 할 하나님의 거룩한 성도들이다. 2. 사람은 자기가 인생을 살아가는 목적이나 삶의 방향성에 따라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가 달라진다. 어떤 사람은 명예를 중요하게 여기고 또 어떤 사람은 재물에 큰 가치를 둔다. 또 어떤 사람은 사회적인 성공에 큰 가치를 두기도 한다. 3. 세상 사람들이 큰 가치를 두는 명예나, 재물이나, 사회적 성공은 구원받은 성도로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매우 중요하다. 우리에게도 재물은 필요하고 명예도 지켜야 하며 사회적으로도 성공해야 한다. 4. 그러나 그것이 우리 인생의 전부가 되어서는 안된다. 성도인 우리에게는 그것들보다 더 중요하고 더 큰 가치를 두고 살아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구원의 확신과 부활의 소망과 천국 소망이다. 5. 이 세 가지 믿음의 덕목들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그 어느 것과도 바꾸거나 대체할 수 없는 끝까지 붙들고 놓지 말아야 진리다. 왜냐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는 영원한 가치를 지닌 것들이기 때문이다. 6. 혹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을 만나서 주변의 모든 것 다 버리거나 포기해야 할 순간이 되더라도 절대 놓아서도 안되고, 버려서도 안되는 끝까지 손에 붙잡고 놓지 말아야 할 것이 구원의 확신이다. 7. 비록 내가 세상에서 성공하지 못하게 되더라도 부활의 소망을 포기해서는 안된다. 이 세상이 아무리 좋게 보여도 장차 우리가 들어갈 천국과는 바꿀 수 없다. 8. 구원의 확신이나 부활의 소망이나 천국의 소망은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신앙의 핵심 중의 핵심 가치다. 우리가 믿는 믿음에서 이 세 가지를 빼면 중요한 핵심 부품이 빠진 빈 껍데기와 같다. 9. 오죽하면 바울은 고린도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라”고 말했겠는가! 10. 그러니까 우리가 붙들어야 할 이 신앙의 핵심 가치는 세상을 초월하는 가치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나는 오늘 사도 바울의 마음으로 우리 향기나무교회 성도님들에게 오늘 말씀을 준비했다. 오늘 설교 제목은 ‘성도가 끝까지 붙들어야 할 세 가지 확신’이라고 정했다. 성도가 끝까지 붙들고 살아야 할 확신, 첫 번째는 Ⅰ. 우리가 끝까지 붙들고 놓지 말아야 할 믿음은 구원의 확신이다. A. 구원의 확신이란 성도가 복음을 믿고 영원한 속죄와 영생을 소유했음을 확신하는 것을 말한다. 1. 성경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구원이란 단어는 ‘소조’ ‘소테리아’인데 죄와 저주로부터의 구출하다, 성도를 안전하게 보전하다(살전5:23)라는 의미가 있다. 2. 성경에는 구원이란 단어가 약 157회 정도 사용되었는데 사고나 전쟁의 위험에서 보호받은 것도 구원이라고 말하며, 죄와 죄의 결과로 받게 되는 지옥 형벌을 면하고 천국 가는 것을 보장받는 것도 구원이라고 말한다. 3. 오늘 내가 말씀드리려는 구원의 확신에서 구원은 예수님의 대속의 죽음을 나를 위한 죽음으로 믿을 때, 나의 죄가 단번에 그리고 완전하고 영원히 용서받았음을 의미한다. (로마서 8:1-2)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4. 성경은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함으로 나의 죄 문제를 완전하게 그리고 영원히 해결 받은 사실에 대하여 분명히 기록하고 있으니, 우리도 예수 안에서 분명하게 나는 구원받은 성도라고 자신있게 말해야 한다. 5. 어떤 사람들은 나는 예수님을 믿어서 이미 구원받아 천국에 들어가기로 확정되었다고 말하면 사람이 겸손하지 못하고 사람이 교만하다고 비난할지도 모른다. 6. 그러나 반대로 생각하면 하나님께서 이미 예수님 안에서 저와 여러분의 죄를 완벽하게 그리고 영원히 용서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계속해서 죄를 용서해달라고 하거나 나 죽으면 천국에 보내달라고 늘 기도한다면 그것이 더 큰 문제다. 7. 예수님은 나를 위해 고통과 수치를 감내하면서 십자가에서 죽으셨는데 나는 그 사실을 인정하지 못한다는 것이 되니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부정하는 불신앙이 된다. 8. 내가 예수님 안에서 이미 모든 죄 용서받고 구원받았다는 것을 다른 표현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났다, 천국 시민권을 획득했다고도 말한다. B. 성도의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성도에게 주어진다. 1. 성경은 성도의 구원에 대하여 모두가 미래적이거나 불확실한 표현이 아닌 이미 완벽하게 이루어진 과거시제로 표현한다. 구원이 이미 완성된, 완료된 상태라는 의미이다. (요한복음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2. 예수님은 내 말을 듣고 하나님을 믿는 자가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고 말씀하고 있다. 옮길 예정이 아니라 믿는 그 순간 이미 옮겨졌다는 말이다. 이는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그 순간, 우리는 이미 죄의 영향력에서, 그리고 사단의 권세 아래서 벗어나서 하나님의 나라 백성으로 옮겨졌음을 말하는 것이다. 3. 그리고 또 한 가지 우리가 장차 죄의 형벌을 면제받고 지옥 형벌에 가지 않는 증거는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 때문이다. (요한일서 5:11-13) 11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12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13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4. 이러한 구원의 확신은 그저 자기 확신이나 바램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성경에 근거한 것이 아니면 의미가 없다. 그저 자기 생각이요 자기 확신일 뿐이다. 정확한 구원은 사도행전 20:21절에서 말하고 있듯이 죄인으로서 하나님께 대한 분명한 회개와 예수님에 대한 믿음(영원한 죄용서와 부활)에서 시작된다. 5. 우리는 하나님 앞에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며 예수님을 영접할 때 우리 안에 성령께서 들어오셨다. 이 사실을 성경은 이렇게 표현한다. (로마서 8:15-16)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6.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성도는 죄의 저주와 지옥 형벌을 면제받은 사람들이다. 더 이상 죄로 인한 저주와 형벌의 두려움이나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든 죄가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단번에 완벽하게 그리고 영원히 해결되었음을 확신하라. 7. 고린도후서 13:5절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5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내가 구원받은 이후 아무리 많은 죄를 짓는다 해도, 어떤 경우라도 한 번 받은 구원은 최소되거나 번복되지 않는다. 이것을 믿는 것을 구원의 확신이라 고 한다. C. 구원은 은혜지만 구원받은 성도가 해야 할 도리가 있다. 1. 그것은 구원받은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함으로 믿음 생활을 통해 거룩함을 이루어 가야 한다. 이를 성도의 성화라고 하는데 성도의 성화는 구원의 조건이 아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에 대한 감사함의 표현이다. 2.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믿는 사람들이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고 있다고 말씀하신다.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생명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3. 혹시 우리가 살다가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을 만나서 주변의 모든 것 다 버리거나 손에서 놓아야 할 순간이 오더라도 끝까지 손에 붙잡고 놓지 말아야 할 것이 구원의 확신이다. 성도가 끝까지 붙들고 살아야 할 확신, 두 번째는 Ⅱ.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에게는 부활의 소망이 있다는 확신이다. A. 구원받은 모든 성도에게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보장된 부활의 소망이 있다. 1. 예수님은 죽음에서 부활하신 후 40일 동안 부활이 실제적임을 보여주신 후 하늘로 올라가시면서 제자들에게 약속하시기를 너희가 하늘로 가는 것을 본 그대로 다시 올 것이라고 천사들을 통해 약속하셨다. 2.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장차 다시 오실 것인데, 다시 오실 그때 예수 그리스도를 믿다가 죽은 성도들과 함께 다시 오실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러하니 너희는 구원의 소망이 없는 다른 사람들처럼 슬퍼하지 말라고 격려한다. (데살로니가전서 4:13-15) 13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4 우리가 예수의 죽었다가 다시 사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15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단코 앞서지 못하리라 3.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았다는 것의 의미나 목적은 이 땅의 소망을 위해서가 아니다. 우리가 구원받는 목적이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장차 우리가 들어가서 영원히 살게 될 천국을 위한 것이다. 4. 성경은 장차 예수님께서 강림하실 때는 주 안에서 죽은 성도들이 살아있는 성도들보다 먼저 부활할 것이라고 말한다. (살전4:15)“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단코 앞서지 못하리라” B.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성도들에게 휴거를 약속하고 있다. 1. 휴거(携擧, rapture)란 단어는 ‘위로 끌어올리다’ ‘채어서 위로 올리다’라는 의미의 단어다. 내 힘으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거부할 수 없는 절대적인 능력에 의해 공중으로 끌려 올라가는 것이다. 2. 구원받은 성도는 장차 어느 때인지는 모르지만 예수 그리스도가 공중에 강림하실 때 공중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신랑으로 오신 예수님을 만나는 것을 말한다. 살전4:16-17절을 함께 읽는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그러므로 이 여러 말로 서로 위로하라” 3. 휴거는 예고 없이 순간적으로 일어난다. 각 사람이 자기 자리에서 일하고 있다가 갑자기 공중으로 끌려 올라간다. 직장인들은 일하는 일터에서, 운전하다가, 서도 대화하다가 어느 순간 공중으로 끌려 올라가서 공중에서 예수님을 만나게 된다. 4. 그리고 장장 7년 동안 공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잔치에 참여하게 된다. 그 혼인 잔치에서는 구원받은 성도들의 믿음의 삶에 대한 상을 베푸는 잔치가 먼저 열리고 나중에 신랑 예수 그리스도와 신부 교회의 혼인잔치가 이어진다. 5. 성경은 이런 사실에 대하여 너무나 분명하게 말하고 있는데 세상 사람들은 그런 사실을 하면 믿지 않는다. (베드로후서 3:2-4)“먼저 이것을 알찌니 말세에 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좇아 행하며 기롱하여/ 가로되 주의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뇨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할 때와 같이 그냥 있다하니” 6. 지금도 세상의 때와 돌아가는 상황을 살펴보니 예수님의 강림이 매우 가깝다고 말하면 사람들은 이단 아니냐, 구원파가 아니냐고 비아냥거린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사람들의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세상을 향한 계획과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약속이다. 7. 나는 사람들의 생각이 어떠한가보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약속하신 그 말씀을 더 신뢰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성경에 기록된 모든 일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는다. 8. 제가 설교 서두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가 될 것이다. 9. 비록 내가 세상에서 성공하지 못한다 해도 부활의 소망을 포기해서는 안된다. 이 세상이 아무리 좋게 보여도 장차 우리가 들어갈 천국과는 바꿀 수 없다. 성도인 우리가 예수님의 공중 강림하시기까지 끝까지 붙들고 놓지 말아야 할 세 가지 확신 중 두 번째는 부활의 소망이다. 성도가 끝까지 붙들고 살아야 할 확신, 세 번째는 Ⅲ. 예수 안에서 구원받은 성도는 환난의 때를 통과하지 않는다는 확신이다. A. 성경의 근거를 둔 믿음으로 구원받은 성도는 어떤 상황에서도 신앙에 흔들림이 없다. 1. 예수님의 공중 강림이 어느 날 도적같이 이르기는 하지만 구원받은 성도인 우리는 예수님이 공중에 오시는 그날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왜? 예수님의 공중 강림과 성도의 휴거 뒤에 이어지는 7년 환난에 참여하지 않기 때문이다. 2. 5장 1절부터 8절을 본다. 마치 잉태한 여인에게 해산하는 고통이 홀연히 임하듯이 예수님의 공중 강림이 도적같이 나타난다고 해도 성도는 그 무서운 7년 환난에 참여하지 않는다. 3. 환난의 때에 대하여 기록한 마태복음 24:29에는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릴 것”이라고 되어있다. 환난은 어둠을 상징한다. 구원받은 성도는 빛의 자녀요 낮에 속한 사람들이니 어두운 가운데 임할 7년 환난에 참여하지 않는다. 4. 요즘 이단들이 요한 계시록의 말씀을 이상하게 해석하여 구원받은 성도들의 믿음을 미혹하고 있다. 그들의 해석은 구약과 신약을 구분하지 않거나 이스라엘과 교회를 같은 존재로 보고 해석하니 거짓 진리와 성경과 전혀 맞지 않는 이상한 해석이 나온다. 5. 누구나 성경을 조금이라도 주의 깊게 보거나 연구하다 보면 거짓 이단들의 주장이 얼마나 엉터리인지 쉽게 알 수가 있다. 대표적인 예로 마태복음 24장과 25장의 경우 이스라엘과 교회를 구분하지 않으면 정말 엉터리 해석이 나온다. 요한 계시록도 마찬가지다. 6. 그래서 내가 누구인지? 어느 집단에 속해있는지, 그리고 하나님의 정하신 계획은 무엇인지? 내가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을 따르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그런 부분을 앞으로 좀더 자세히 설교를 통해 알려드리겠다. 7. 8절을 보라. 성경에 근거한 온전한 믿음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 그리고 완벽한 구원과 소망의 투구를 통해확신 가운데 평안하고 안전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 B. 성경은 예수 안에서 구원받은 성도에게는 하나님의 진노하심이 면제된다고 말한다. 1. 데살로니가전서 5:9절을 함께 읽는다.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신 것이라” 2.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통해 구원받은 성도들이 진노하 심을 통과하지 않도록 보호하신다. 데살로니가전서 1:10절에서도 같은 말로 위로하신다.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그의 아들이 하늘로부터 강림하심을 기다린다고 말하니 이는 장래 노하심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예수시니라” 3.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원받은 성도는 하나님의 진노하심, 장차 있을 7년 환난에서 제외된다. (시편 121:7)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이런 성경의 가르침을 배우고 알지 못하면 이단의 거짓말에 쉽게 속아 넘어간다. 4. 지금도 신천지라는 이단에서는 요한 계시록에 나오는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총 수인 144,000명 안에 들어가야 구원받는다고 가르치고 있다. 그리고 그 거짓 가르침에 속아서 밤낮으로 이단의 거짓 진리를 전파하느라고 죽도록 고생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정말 불쌍한 사람들이다. 5. 성경을 잘 모르니까 이단의 미혹에 너무 쉽게 속아 넘어가는 것이다. 신천지 성도 숫자도 이미 144,000명을 넘어 20만 명에 이르렀다고 한다. 이제는 신천지 신자들끼리 144,000명 안에 속하기 위해 서로 경쟁하는 처지가 되었다. 성경은 은혜로 구원받는다고 말하고 있는데 서로 경쟁하면 더 이상 은혜가 아니다. 6. 7년 환난을 면제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있나? 오직 하나님 앞에 자기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다시 분명하게 말하지만 예수 안에서 구원받은 성도는 환난의 때를 통과하지 않는다. 7. 이제 은혜로 믿음으로 구원받은 성도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오늘 본문인 데살로니가전서 5:6-8절에서 구원받은 성도는 영적으로 깨어 근신하라고 권면한다. 8. 지금은 말세에 가까이 온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올바른 믿음에 있는지 확인하고 또 확인해서 우리가 끝까지 붙들고 놓지 말아야 할 것을 온전히 붙들고 사는 굳건한 믿음을 가진 성도로 살아야 할 것이다. C. 오늘 설교를 정리한다. 오늘은 구원받은 성도가 끝까지 붙들어야 할 세 가지 확신에 대하여 말씀드렸다. 1. 우리가 끝까지 붙들고 놓지 말아야 할 믿음은 구원의 확신이다. 2.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에게는 부활의 소망이 있다는 확신이다. 3. 예수 안에서 구원받은 성도는 환난의 때를 통과하지 않는다는 확신이다.